수강후기

어는 평범한 날 오후 

 

너나위님의 영상을 보고 갑작스레 시작된 월부 생활! 

정신차리고 보니, 열반기초와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고 있는 저입니다.

 

1주차, 2주차, 3주차

 

드디어

4강 강의에서 너나위님을 보니, 왜 이리 반가운거죠?

분명 권유디님, 자음과모음님, 코크드림님의 강의도 훌륭하지만 친숙함이랄까? 

고런 느낌?

ㅎㅎ

 

지난 열반기초 강의 중? 

수강률이 낮다고 걱정이 되서는 진정 진심을 토로하면서 

열심히 하셔야 한다고 독려하시며 핏대(?)를 세우며

라이브를 하시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이번 강의에서도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으시고,

불안해 하는 저희 초보 투자자들의 

마음을 안정 시키고자 여러가지 자료를 분석해서는 

저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진심을 느낍니다.

 

본인의 노하우를 레버리지해서

불필요한 고생은 하지 않고,

조금 더 수월하게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고

포기하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는 강의를 보면서

 

요즘 몸도 지치고 정신도 지쳤다고 나태해진 저를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 잡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날 운동화  끈을 묶고 

비가 조금 오는 날씨 임에도 무작정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오늘의 이 발걸음이 지금은 별거 아니지만

이렇게 걸어 가다 보면 언젠가는 

저 멀리에 도착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항상 본인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여러분과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하시는

그래서 더욱 닮고 싶은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처음은 평범했지만, 

꾸준히 묵묵히 끝까지 해나간다는 건 평범하지 않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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