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57조 레몬]

지난달 열반스쿨기초반 마치고 이번달 실준반하면서 초반에는 처음 가는 임장에 설레기도하고 긴장도 됬었고, 시세지도 하면서는 처음으로 과제하는데 벽을 느껴서 마음이 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임장 두번만에 발에 통증이 심해져 이후엔 처음의 투지가 많이 사그라든 것 같아요.

그리고 지난주부터는 일이 힘들어지면서 피곤하고, 개인적인 일까지 겹치면서 강의 듣는 것도 지지부진했습니다.

그러던 중 4주차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전 주차보다 늦게 말이죠.

강의 내용은 말할 것 없이 좋았습니다. 다만 돌아서면 기억이 안나는게 문제이지요.

강의보다 더 좋았던 것은 너나위님의 진심이 강의속에서 그대로 묻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강사님들도 마찬가지였지만 너나위님은 특유의 솔직하고 단도직입적인 말투로 따뜻한 직언을 해주시니 마음에 더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4주차 강의에서는 실전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다루었는데요,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 저평가의 개념, 특징, 비교평가하는 방법, 다주택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이 그 내용이었습니다.

이 중 비교평가하는 법이 항상 어려웠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좀 더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지, 그리고 뭘 더 해야하는지 헤매고 있었는데 4강을 마친 지금  내가 가장  해야겠다고 느끼는 것은 투자할 만 한 지역의 시세를 먼저 정리하고 시세 트래킹을 하는 것, 그리고 비교평가를 위해 가치평가하고 순위 매기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날카롭지만 따뜻한 인사이트를 주신 너나위님께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