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준47기 6십억 0끌없이 가조! 사랑이요g]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너나위님의 유튜브를 듣고 특강을 들으면서 진정성이 느껴져 본격적으로 월부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번 실준반 강의에서 자신의 모든 걸 다 알려준다고 하시면서

호랑이 새끼를 키우고 있다는 말씀을 하는 걸 보니

다시 한 번 너나위님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ㅋㅋㅋ

사실 너나위님의 특강을 듣고 월부은 책을 읽으려고 서점에 갔었으나

그 당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어렵게 느껴져 책을 내려놓고 나왔던 기억이 생각이난다.

하지만 월부 강의를 듣고 다시 열중반때 월부은 책을 읽어볼 기회가 있어

책을 사서 읽어보니 무슨 말인지 강의때 들었던 내용과 오버랩되며 술술 읽혔던 기억이 난다.

월부 안에 있으면서 강의를 듣는다는게

어쩌면 나도 모르게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너나위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실준반 재수강이지만 초수같은 나에게 이번 강의에서는

나의 위치가 어디이고 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짚어주는 강의인 것 같다.

투자보단 임보가 급하고 임보보단 임장하기에 급급했던 나에게

내가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는 이유가 투자를 위한 것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셨다.

실거주를 할건지, 투자를 할 건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투자를 했다면 투자 이후 시나리오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짚어주셨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과 (앞마당 만들기)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내 상황을 돌아보게 만들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알려주신 것 같다.

또 저평가된 아파트를 사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대적/상대적 저평가의 개념을 만들어 알려주셨다.

좋은 강의이지만

아직 소화할 능력이 되지않는 실력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내가 어떻게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든 강의 였던 것 같다.

액기스의 강의를 듣더라도 소화할 힘이 없으면

내 것이 안되기 때문에

월부은을 처음 읽었을때와 강의 후에 읽었을때 이해도가 달라졌듯이

나도 투자자로서의 삶의 방향을 확고히 하고

그 방향대로 묵묵하게 나의 길을 걸어간 후

들었던 강의를 소화하여

너나위님처럼 너바나님을 빼고 어떤 선배가 와서 이야기하더라도

나만의 감으로 판단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진정성 어린 마음을 보내주시고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