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61기 80조 알토란(artoran)]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10월 마지막 날, 마지막 강의를 듣게 되었다.

9월에 열반 기초반으로 입문한 후 2번째 듣는 강의이다.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혼자 내적 친밀감이 있는 너나위님의 강의라 

듣기 전부터 반가웠다.

 

너나위님 특유의 잔소리로 시작한 강의는 

츤츤대는 말투 속에 담긴 따뜻함때문인지 

다른 강의보다 편하게 느껴졌다.

 

너나위님이 지금 자기 상황을 잘 인지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여러분은 직장인과 투자자라는 두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그러니 힘들 수 밖에 없다고 한 말에 

 

헐,,,

 

그래서 힘든 거 였구나 하는 깨달음과 함께 

 

지금의 내 상황("모른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근데 뭐 노력한다고 생각하면 힘드니까

 

다음 지투기 강의 들으면서 아둥바둥대면 되겠지

 

월부를 시작한 이후로 하루는 너무 짧고 내 체력은 너무 약하고 할 일은 너무 많은 

상황 속에서 매일 매일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아가고 있다.

 

언젠가 나도 너나위님이 말씀한 것처럼 

진짜 투자자가 되는 날이 올까ㅋㅋ

 

지금 상황에서는 너무 아득한 먼 미래처럼 느껴져서

오지 않을 것만 같다.

 

한걸음씩 내딛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서 있었던 산행처럼

투자자의 삶도 그랬으면 좋겠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너나위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댓글


히말라야달리user-level-chip
24. 10. 31. 21:34

저도 너나위님 강의 너무 좋더라구요🥹 아둥바둥하며 잘 나아가봐요 우리~~❤️ (근데 왜 마지막은 너바나님 행복을 기원해요...?ㅎㅎㅎ)

꿈꾸는포우user-level-chip
24. 10. 31. 22:02

ㅋㅋㅋ 가봅시다!!! 잘하기보단 그냥 해내면 될듯하니 함께 경상도 뿌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