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득득득] 돈의 인문학_독후감

  • 24.10.31

▷ 책을 읽고, 나에게 적용하기

  1. 투자 결정 시 내 기준을 만족했다고 하더라도, 꼭 제 3자를 통해서 한번 더 확인 하자.(투코 시급ㅠㅠ) 
    투자를 할 때 어떤 기준으로 투자를 결정했는지, 임장보고서를 쓰고 1등을 뽑을 때 왜 뽑았는지 기준을 통해 명확하게 생각해야 한다. 내가 그냥 혹해서 좋은 물건이라 생각하고, 끼워 맞추는 식의 합리화를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내가 내 생각을 뒤집는 어려울 것 같다. 그때 내 수준으로는 합리적인 선택일테니 제 3자의 시선과 의견을 레버리지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2. 1호기 이후 꼭 투자 복기하기!
    나에게 보이는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닐 수 있다. 아는 순간 내 통제 아래 놓이게 된다. 큰 리스크는 예상치 못하게 일어난다. 예상하지 못한 리스크가 가장 많은 영향을 준다. 현재 내가 보지 못하는 리스크는 분명히 존재한다. 투자 복기를 해야 하는 이유인 것 같다. 잘한 투자이든 못한 투자이든… 잘한 투자라면, 내가 분석했던 이유로 잘된 것이 맞는지,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이유나, 통제하지 못하는 이유로 잘된 것은 아닌지(시장상황,운 등) 못한 투자라면, 내가 분석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지,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복기를 해야 한다.
     
  3.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하자.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아닌 경우가 더 많을 것 같다. 내가 투자에 성공을 하면, 겸손하자. 내가 모든 걸 통제해서 잘된 것이 아니다. 운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 내가 투자에 실패하거나, 생각 보다 좋은 투자가 아니었다면, 나 자신을 용서하자. 그때의 나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고, 생각하지 못한 리스크가 있었을 것. 내가 100퍼센트 다 잘못해서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다.

     

▷ 책 내용에 내 생각 적기

  • 27p.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 나에게는 부동산 투자가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주식이, 저축이, 소비가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남들이 ”이제 부동산 투자는 안된다.” 말할 수 있다. 그들에게는 그것이 합리적인 생각이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자기 기준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 그러니 내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도, 내만 옳다고 생각하지도 말자. 비합리적인 사람은 없다.
     
  • 31p. 사람들의 투자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에 경험에 의해 크게 좌우 된다. 지능도 교육도 아닌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하는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 
    → 부동산이 자산으로써 좋은 역할을 하는 것은 다른 나라들도 같겠지만, 전세라는 제도가 있는 한국에서 레버리지를 하기 쉬운 것이 사실이다. 이것에 감사하고, 좋은 시기에 투자 공부하는 것에도 감사하자. 강의,유튜브 등 플랫폼이 잘 갖춰져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음에도 감사하자.
     
  • 263p. 투자에서의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수익률의 대가)는 현금이나 채권과 같은 값 싼 수수료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이다. 
    → 부동산 투자에서 가치 있는 물건을 샀다면 역전세나 매매가 감소 등을 당연히 내는 입장료, 수수료라 생각하고 불안해 말자. 원칙을 지키면 된다.
     
  • 279p.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 당하지 않는 것이다. 
    → 주식투자 방법에도 많은 것이 있다. 가치 투자,단기 투자, 트레이딩 등등 같은 주식 종목이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주변 다른 사람들이 하는 투자 방법은 나와는 다른 것임을 알고, 절대로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올바른 투자를 오래 할 수 있다.
     
  • 320p.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는 것이다.
     
  • 333p.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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