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실전투자경험

당신의 회사 안녕하신가요?[나알이]



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 하고픈

나알이입니다.

 

오늘은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의 정체성은 투자하는 직장인인데요.

 

저처럼 투자하는 직장인을

생각하고 있다면

글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직장에서 팀장님께 회의실로 불려 갔습니다.

 

전 달 실전반 이어 학교를 들으며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고 카톡방을 보느라

휴대폰을 보는 일이 늘어났는데요.

 

업무에 무심한 마음 때문인지

보고서에 숫자들이 잘못기입되어 있었고

사실 이보다 계속 저의 안일한 태도를 인지하시고

참을 인을 그리시다 부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죄송한 마음 밖에 없었습니다.

 

이 뒤 그저 낙담한 마음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오래하려면 저보다 먼저 겪었을 튜터님, 선배님께

질문을 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다 잘해내는 사람

 

감정에 본래 쉽사리 빠져 허우적 거리던 저는,

월부를 만나고 책을 읽고 수업을 들으며

그래도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프메퍼튜터님께서 해주신

조언이 생각났습니다.


선택과 집중

1인분 이상 하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한다.

 

회사에서 1인분은 해야 한다.

1인분 하는 것 같아도

막상 1인분이 아닐 수 있다.

 

관계에 있어서 노력해야 하고

줄다리기도 잘해야 한다.

오래오래 하려면.

 

진짜 잘하는 사람은

모든 걸 다 챙겨 간다.

 

마라톤할 때 물도 챙기고

힘들면 잠깐 쉬어가는 사람은

종착점까지 달릴 수 있지만

쉬지 않고 경주마처럼 뛰기만 하는

사람은 결국 끝까지 못 가고

쓰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프메퍼튜터님-

 


저는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오래오래 환경에서 살아남아

목표를 이루고 싶었던 건데

 

위기가 와야 역시 위기인 줄 아는,

부자들이 하시는 말씀과

반대로 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튜터님은 열심히 달린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인지 돌아볼 시기가 필요하고

 

진짜 스스로 행복하려고 하는 선택인지

오래하려고 하는 선택인지

나자신의 가치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했을까요?

 

인간적인 호감을 유지하고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들을

먼저 나서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파레토의 법칙으로

단기적인 일로 큰 성과를

불어일으킬 수 있는 걸 하고자

 

모두가 주관하기 싫어하는 행사.

팀 내 아무도 하고 싶어하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부러 맡고자 지원을 했고

또한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팀장님께서 이를 알아주셨고

이후 투자 활동을 위해 써야 하는 연차를

마음 편히 결재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명히 오래오래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달리는 동료에게 의지하며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50대 50

 

 

감사랑하는 이십만키로 선배님께서

회사가 절대 뒷전이 되면 안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회사는 저의 인생이고

저의 또다른 정체성입니다

 

이키님께서는

분명 어쩌다 삐져나갈 때가 있을 건데

 

잠 줄이다 보면, 회사에서 딴 짓 하다보면

 

나 이러면 안되는데

인지하고 '앗 뜨거'할 수 있어야한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한 번 무너졌을 때 별 일 없다고

안일하게 넘어가고 반복하면

정말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 시간을 건들이지 않고

내가 가진 돈(시간)으로만 투자해야해요.

회사의 시간을 쓰는 건 마통 안끌어들이는 것과 같아요.

-이십만키로님-


 

회사에서의 저도, 투자자로서의 저도

모두 소중한 정체성이기 때문에

둘 다 놓지 않고 잘 챙겨가야 한다는 것,

 

진짜 투자를 해야할 때

제가 회사에서 잘 쌓아뒀어야

회사의 시간을 빌려

연차 쓰고 매임도 가고

점심 시간 때 전임도 돌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두고

회사에 집중해야하는 시기에는 회사에 몰입하고

투자자로서 몰입해야할 땐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적절히 대응해가야함을 배웁니다.

 

주변에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먼저 앞서 나가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시기 덕분에

곤란한 일이 생겨도 현명히 해결할 방법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늘 가장 어려운 것이 질문이지만

오래오래 해나가기 위해

몸 담고 있는 환경에서

 

좀 더 오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어 보고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월급은 큰 위험 없이

회사생활에서 출근만 잘해도 나오는

월세 같은 것이다.

 

내가 10억 오피스텔상품 투자해야

월 500이 나오는 것과 같다.

 

내 월급이 300이라면

6-7억 부동산에 투자한 것과 같다.

 

회사를 소중히 하자.

 

-유진아빠 멘토님-


 

행복


 

투자자로서 하는 행동이

내가 좀 더 이로운 방향으로

가기 위해 해내는 것.

 

본질이나 투자를 챙기면서

잘 해나가기를.

 

되고 안 되고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더라.

안 되면 안 되는 원인을 알고

싶어 했는데 나를 갉아먹는 행위였다.

 

무슨 일이 닥치더라도

이게 결국 나를 이로운 방향으로

가게할거야.

라고 마음 먹자.

-프메퍼튜터님-


회사에서 아슬아슬한 신호가 나타날 때

유리공 이슈가 생길 때

건강 이상이 생길 때

투자하는 과정에서 문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튀어나올 때

아무리 매물을 털어도 마땅히 나오지 않을 때..

 

그 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라는 마음이 아니라

 

결국 이 모든 과정은

나를 이롭게 가게 하기 위해

필연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먹기에 따라 달렸다는 걸 배워 가는 중입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인지한 것과

인지하지 못한 것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늘 악재 뒤엔 호재가 있었습니다.

힘든 일 뒤엔 기회가 있었고

비보 뒤엔 길보가 숨어 있었습니다.

 

마음이 힘들어 포기할까

주변의 만류로 역시 아닌가 싶을 때

그럼에도 해내고 나면 꼭 좋은 일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지금 힘들지라도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고

결국 우리 모두 이로운 방향으로

스스로를 끌어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함께 어깨동무하고

한 걸음 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오늘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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