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재테크기초반 3기 계좌쪼개고 카드4개 만들조_켈리의꿈]재테크기초반 1강 오프강의 후기

오프강의에 성공했다는 기쁨, 무엇보다 너무나 뵙고 싶은 너나위님을 뵐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일주일을 아주 행복하게 기다렸다. 50대들에게 서울에 좋은 자산 2개(or 3개)만 잘 한다면,,,지금도 늦은 것이 아니며, 행복한 노후준비를 마칠 수 있다라고 하신 너나위님의 진심이 너무나 와 닿아서 한번 해 보자! 하며 시작한 월부에 입문 한지 사계절이 지나고 나서야 드디어 뵙고 싶다는 바램이 현실로!! 너무 큰 에너지를 얻고 돌아온 귀한 시간이었다. 

 

무엇에든 열심이시고 진심인 줄 알았지만, 10시간의 강행군…앉아서 받기만 하는 우리도 너무 힘든데 계속 서서 강의해 주신 너나위님이 진짜 찐이시구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앉아있는게 계속 죄송한….

 

몇달전 재테크 기초반이 생겼을때, 나는 마음속으로 저 강의는 수강하지 않겠다 라고 저항했다. 내가 자본주의를 잘 이해하고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왠지 나이 오십이 넘어서 이런 강의를 듣는 다는 게 부끄럽기도 하고, 사회초년생들에게 맞춰진 강의라는 선입견이 있기도 했고…내가 통장을 쪼갠다고? 보험도 한번 손 봤으니까, IRP는 들어야 한다고 어디선가 들었는데 연말정산을 위해 이제 와서 내가 뭘해야 하나??등등 (강의에서 강조하신 지적해주신 것처럼) 나는 나를 중심으로 당위성을 따지고 있었다. 

아너스 혜택도 있고, 이제 막 성인이 된 아들에게 권하기 전에 내가 먼저 듣는게 좋겠다해서 신청했는데…..그냥 강의 내내 부끄러웠다. 대학졸업하고 한번도 쉬지 않고 열심히 직장생활 해 왔는데, 왜이렇게 금융문맹인처럼 살아온걸까?

 

월부 강의는 투자를 배울 수 있는 강의이기도 하지만, 삶에 대해 진지하게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는 걸 매 강의에서 느꼈다. 특히나 이번 재테크 기초반 1강 강의는………… 내가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받은 어린 시절, 학창시절, 독립하고 결혼해서 아이낳고 키우며 살아온 지금까지….강의내용과 내 삶을 대입해 보는 시간이었다. 

강의가 연령대마다 참 다르게 와 닿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직장맘으로 사는 이유는 아이가 원하는 거 다 해주고… 원하지 않아도 더 해주고….그러려고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거지 하며…이런 나의 생각과 태도가 나의 노후만 위협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아이의 미래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겠구나 생각하니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나는 이제 강의를 통해 아는 것에만 그치면 안된다. 하는 것까지 해 나가는 사람이 되야 된다. 과거가 어쨋든 그런 경험이 무엇이 패인인지 올바르게 인식하고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며 배워서 하나씩 조급하지 않게 해나가면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인생 아~~~주 길다. 너나위님 말씀대로 나이가 들수록 안 하던 짓 해보는 거 중요하다. 변화를 시도하는 에너지에서 행복을 찾고 조금씩 변화하고 시도하는 점을 찍어가면 어느새 내가 원하고 바라는 현재를 살 뿐 아니라 미래에도 닿지 않을까? 

 

어느 순간 삶을 멈추는 게 아니라 닳아 없어지는 거라는 말이 맞다.

‘부’라는 성공을 이루시고도 너나위님이 원하는 일들을 즐겁게, 그 일들이 때로는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해도 좋아하는 일 웃으며 하신다는 그 말씀이 너무 멋졌다. 

 

나에게 적용할 점

  1. 신용카드1장(투자예비비_마이너스대출통장 유지를 위해_주유만_그리고 바로 선납하는 방식으로) 남기고 다 자르기
  2. 통장 쪼개기
  3. 2강 듣고 연금저축 가입하기
  4. (교안)나는 주식투자 성향을 1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보유주식 정리방법 고민해보기_너나위님이 국장탈출은 지능순이다라는 말이 왜 계속 맴돌지?ㅎ_극 F지만, 부동산투자 성향에 해당하는 게 많았다. (계획대로 꾸준히 앞마당 늘려서 서울에 반드시 1호기 투자한다. )
  5. 추천도서 4권 11월 완독하기 

너나위님~~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서~~앞으로 저희 아이들 세대에까지도 선한 영향력 주세요!! 벌써 여러 강의를 통하여, 그리고 방송을 통하여 정원사의 마음으로 저희에게 월부's ‘부자의 언어’를 선물해주고 계십니다. 그 말씀들로 엮겨있는 한권의 책이 어느날 저희에게 올 것 같아요!! 

 

오프강의 처음이었는데, 여러가지 안내 친절히 도와주신 올리브님께도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