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나는 2주택자로 현재 1주택은 매매도 내놓은 상태이다. 얼른 집이 빠지길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쉽지 않을 것 같다. 인천서구가 새 아파트가 입주와 분양이 26년까지 있고 내 아파트 근처에 아직도 미분양 아파트가 있으며 신축 대단지가 있기에 매도가 쉽지는 않을듯하다. 다시 전세로 돌려야하나 고민중
그런데 1채를 더 구입하려면 3주택이 되기에 세금의 압박이… ㄷㄷ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을 매도하는것이 빠를듯하다. 관건은 남편을 설득하는 것
익숙해진 이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는 것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설득이 될지 모른다는 점
내마중에서 손과 발이 바빠야하는데 마음이 바쁘다
자모님은 나를 꿰뚫고 있는듯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만 백만번. 내가 가진 돈으로 살수 있고 자산 가치가 있고 거주하고 싶으면 선택을 하라고 하신다.
예전 집을 보러 갔을때가 떠올랐다
정말 싸고 좋았던 집을 놓쳤던 경험이 있다. 집을 보러갈때 어떤 기준으로 봐야할 지 몰랐던 때인데 그 집이 정말 싸기도 쌌고 그 단지에서 로얄동이었었다. 집을 보러갔는데 화장실 물을 내리지 않아 매우 불쾌했던 기억이 있다
집 평수에 비해 가구들이 너무 크고 많아 집이 매우 좁아 보였었고 베란다는 탄성코트를 하지 않아 페인트가 벗겨지고 있었다. 나는 그냥 내 눈에 좋아보이는 집을 사려고 했었던 것 같다
그 후 그 집보다 좀 더 비쌌고 로얄동이 아닌 집을 매수하게 되었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기준이 없었다는 것이 매우 후회스러웠다
이번 오프닝 강의에서는 집을 매수하는 기준을 제시해주었다
부사님이 기준을 나에게 설명해줬다면 그 집을 매수했을수도 있었을텐데 아니면 내가 월부를 빨리 만났었으면 그집을 매수했을텐데
그래도 늦지 않았다.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이번기회에 서울 갈아타기 해보고 싶다
댓글
나이스브레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