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2기 5렌지 하늘 아래 원팀 부대🙋🙋‍♀ 쥬스나무] 4주차 강의 후기

  • 24.11.03

 

잔쟈니님의 부동산 거래 프로세스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강의가 올라왔을 때는 긴 강의목록을 보고 강의를 보면서 졸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강의 초반부터 졸음은 싹 달아나고 이건 정말 실전을 위한 강의

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놓칠 부분이 하나도 없었고 매수해보지 않는 사람에게는 경험을 주시고

매수를 경험해본 사람에게는 어떤 것을 바로잡아야하는지 복기하고 

새로운 내용을 채워주시는 강의였습니다.

 

올해 첫 1호기를 해보면서 모르면 손해 볼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복기해보면 시간을 가지면서 거래에 대한 실수나 빼먹었던 특약들과

잘못된 내용의 특약들을 생각해봤습니다.

 

하나하나 어떻게 바로잡아야하는지 알고있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매수자와 매도자가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고

특약 관련 내용들을 넣을 수 있는지 이번 강의에서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첫 1호기에서 가계약은 단순히 돈을 거는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고 본 계약에서 넣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매도자분 앞에서 그런 특약을 넣는 것조차 불가능에 가까웠고

사장님 또한 제 편이 되어주시지 않았습니다.

 

본계약 시점에서는 무시무시한 사장님이나 연륜있는 매도자분 앞에서 

갑이 아닌 을이 되어버리는 느낌이었는데 내가 주도권을 가지는

시점이 언제인지 이 강의에서 알려주셔서 다음번은 실수를 줄여서

매수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번 배워 10년 써먹는 부동산 거래 프로세스라는 강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거창한 제목이 아닌 정말 매번 다시 열어보고

확인해보는 거래 공략집처럼 소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사장님과 매도자, 임차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 것 같습니다.

큰 돈이 오고가는 만큼 감정이 상하기 쉽고 원수가 되기도 하는

거래에서 어떻게 하면 감정 상하지 않게 대응할 수 있는지,

어떻게 문자를 주고 받고 말투를 보여주신 부분에서 배웠습니다.

 

법무사님과의 문자 내용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만약 저였다면

이미 서로 감정 상할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았는데

이것 또한 대응의 영역으로 감정 상하지 않게 하시는 것을 보면서

역시 고수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저 또한 꼭 부동산 거래만이 아니더라도 

사회 모든 생활에서 가져야할 역량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놓칠부분이 하나도 없었던 강의를 해주신 잔쟈니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다시 열어보는 귀중한 자료라 생각하고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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