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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지음
3. 읽은 날짜: 24. 10/31~11/4
4. 총점 (10점 만점): 9/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돈을 잃지 않는것 #생존 #워렌버핏
'워렌버핏이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 ①그는 빚에 흥분하지 않았다. 그는 패닉에 빠져 주식을 파는 일 없이 14번의 경기침체를 견뎠고 살아남았다. ②그는 자신의 사업적 명성을 더럽히지 않았다. 한 가지 전략, 한 가지 세계관, 한 가지 트렌드에 집착하지 않았다. ③그는 남의 돈에 의존하지 않았다. ④그는 스스로를 녹초로 만들거나 중도포기하거나, 은퇴하지 않았다. 그는 살아남았다. 생존이 그의 장수비결이다. 장수는 복리의 기적을 일으킨다.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중요한 재주는 ‘부자로 남는 재주’이다.
[story10 뭐, 저축을 하라고?]
#소득 #저축률 #지출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소득도 마찬가지다. 더 적은 돈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면 내가 가진 것과 내가 원하는 것 사이에 격차가 만들어진다. 이는 월급이 커져서 생기는 격차와 비슷하다.
저축률이 높다는 것은 내가 쓸 수 있는 것보다 지출이 적다는 뜻이다. 지출이 적다는 것은 저축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각 원하는 기회가 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 준다. 저축하는 그 한 푼 한 푼은 다른 누군가가 가질 수도 있었던 미래의 포인트를 나에게 돌려주는 것과 같다.
[story12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역사 #과거 #돈과 투자
우리가 돈과 투자에 대해 생각할 때 지난 역사를 무시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대신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이 있다.
일반적인 것, 즉 사람들이 탐욕이나 공포와 맺고 있는 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행동하는 방식,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 같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향이 있다. 돈의 역사를 탐구할때 바로 이런 것들에 주목해야 한다.
[story13 안전마진]
#안전마진 #변동성 #은퇴 준비
벤저민 그레이엄은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이라고 했다.
안전마진('실수에 대비한 여지' 내지는 ‘여분’이라 불러도 좋다)은 확실성이 아니라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쳐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투자자들이 특히 실수의 여지를 생각해야 할 경우가 몇 가지 있다.
하나는 변동성이다. 자산 가치가 30퍼센트 하락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가? 실수의 여지를 생각할 때 엄밀한 의미에서 ‘견딜수 있는 것’과 ‘정서적으로 가능한 것’ 사이의 차이를 간과하기가 쉽다.
다른 하나는 은퇴 준비다. 만약 당신의 목표 은퇴일이 예컨대 2009년과 같은 지독한 약세장 한가운데가 되어 버린다면? 미래의 약세장에 당신이 겁이 나서 주식을 포기하는 바람에 미래의 강세장을 놓치게 되어 실제 수익률이 시장 평균보다 낮아진다면? 당신이 30대에 큰 병에 걸려 병원비를 내기 위해 은퇴자금을 인출해야 한다면? 이런 가정들에 대한 답은 “과거에 예측한 것처럼 은퇴할 수는 없다.”이다. 큰일이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미래 수익률을 추산할 때 역으로 실수의 여지(안전마진)을 이용하라.
[story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가격 #투자 수익의 대가 #수수료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다. 핵심은 가격이 얼마인지, 그리고 기꺼이 지불할 만한지를 파악하는데 있다.
자동차나 주택, 음식, 휴가의 대가는 기꺼이 지불하는 사람들이 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기를 쓰고 피하려 하는가? 답은 간단하다. 성공 투자의 대가는 당장 명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수익률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은 시장 수수료가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것이다.
[story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금융 신호 #목표 #시간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금융 신호를 읽지 않도록 조심하라.
금융 세계에는 나쁜 개념이 하나 있다. ‘자산에는 단일한 합리적 가격이 있다.’는 생각이다. 정작 투자자들은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는데 말이다.
①30년을 내다보고 있는가? ②10년 내에 현금화 할 계획인가? ③1년 내에 팔 생각인가? ④데이 트레더인가?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 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story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매력적인 허구
스토리가 좌우되는 세상에서 개인이 돈을 관리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 두 가지 있다.
①인생에는 우리가 사실이길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사실이라 믿는 것들이 많이 있다. 나는 그런 것들을 ‘매력적인 허구’라고 부른다. 매력적인 허구는 우리가 돈을 생각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투자와 경제에 관해서 말이다. 매력적인 허구는 아주 강력해서 거의 아무것이나 믿게 만든다.
‘사실이길 바라는 것’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사실이어야만 하는 것’ 사이에 간격이 크면 ‘금융 분야의 매력적인 허구’로 인한 피해자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다.
②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주치면 보통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나만의 시각과 세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 경험이 아무리 제한적이라고 해도 설명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시장예측을 생각해보라. 우리의 예측은 아주, 아주 형편없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았다.
‘필요에 의해 많을수록 좋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죄책감을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 읽는 중에 내 시간을 나의 뜻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부를 이루어야 하는 목적(자유와 유연성)을 분명히 얻게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말을 너나위님의 강의에서 여러 번 들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내용들을 책을 읽으며, 그 대가는 변동성과 공포, 의심,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그 시간을 견뎌내며 달콤한 과실을 얻기 위해서는 투자와 부에 대한 지식(강의 수강)들을 꾸준히 습득하며 끈질기게 나아가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80)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다. 나는 향후 30년 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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