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38기 70조 완전한행복] 내마반 조장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완전한행복입니다. 

어느덧 내마 기초반 강의의 마지막 주가 되었네요.

처음 조장방을 열었을 때의 설레임과 걱정의 순간이 스쳐갑니다.

참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 버린 것 같습니다.

조장을 왜 지원하게 되었나

저는 2021년 겨울부터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계속적으로 실전반 광클이 떨어지면서 기초반에 머물고 있습니다. 

재수강을 하거나 자실을 하면서 투자 공부를 하고 있긴 하지만 

최근 너무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제 곧 월부에서 투자를 공부한 지 2년이 되는데 나는 정말 성장하고 있는 것인가? 

나는 나름대로 쉬지 않고 공부해왔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성장하고 있겠지?

그리고 이 문구가 생각났습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 

-아인슈타인-

광클이 안된다는 이유로 버텨야 한다는 맘으로 계속 같은 루틴으로 공부를 하면서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

이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나 다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장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장을 하며

-조원분들과-

조원분들의 상황이 모두 달랐기 때문에 많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정말 바쁘신 와중에서도 퇴근길에 줌모임을 참석해주시는 분

야근을 하시면서 귀참으로라도 줌모임에 참석해 주신 분

근무중에 살짝 모임에 참석해 주신 분 

업무가 바쁘셔서 참석이 힘드신 분 등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조 활동 참석이 힘드신 분들도 많이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지만 

그만큼 참석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도 너무 컸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쪼개며 참여해주시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3주간의 강의 시간이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지금 조원분들에게 가장 허들이 되는 점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실 부분이 무엇인지를 계속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내가 먼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강의도 먼저 듣고 과제도 먼저 해서 조원분들께 공유 드리는 과정에서 

저 스스로 누구보다 열씸히 노력하는 한 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함께 임장을 하고 나서 너무 좋아해 주시는 조원분들께

제가 알고 있는 임장에 대한 부분들을 알려드리고 2시간여 동안의 시간동안

계속 투자에 대한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알고 있던 

내용을 말로 이야기 하며 다시 정리하게 되는 시간이 저에게도 너무 귀한 시간이 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해주신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마음속의 나눔에 대한 욕구가 요동쳤습니다. 정말 이건 1타2피, 1석2조! 

또한 매임을 함께 진행하며 조원분들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주시는데 조장을 하면서 

힘들었던 마음이 정말 정화되는 느낌이랄까요.. 이것이 바로 조장 맛인가요..

-반장님, 조장님들과-

조장을 하면서 너무 좋았던 시간은 조장방에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점이었습니다. 

그냥 수강할 때와는 다른 조장방이라는 새로운 월부 환경이 생겨난 느낌이랄까요? 

조장방에서 열정을 느끼며 3주간 지내 볼 수 있었고

조장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세울 수 있었고 

반장님의 세심한 말씀을 들으면서 마인드 컨트롤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너무 선하시고 좋은 분들이 모여있는 곳 

너무 좋은 동료들이 생긴 기분입니다. 

(월부는 왜이렇게 좋은 분들이 많은 건지 정말 그것이 궁금합니다)

그 안에서 저 또한 좋은 사람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던 것 같습니다. 

월부의 핵심은 환경과 동료라고 하는데 그 핵심이 꽉 차있는 공간이 바로 

우리 조장방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3주라는 짧은 시간을 보내며 생각해보니 

조원분들께 더 잘 해드렸어야 하는 마음에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큽니다.

조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더 밀도 있고 깊게 몰입하는 시간을 보내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제가 좋은 동료로 남아드리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저는 더욱 성장하고 나눌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조장이라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조원분들과 함께 하며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해주신 이ㄱㅏ을 0화같은 한달 보내조의

함께 해주신 이ㄱㅏ을 0화같은 한달 보내조의 

 금융소득종합과세님, 부자된나님, 어린신랑님, 윤원장님,

 jayns2님, 행한사람 님, valentina님 3주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햇파사반장님, 위례님, 수수23님, 서래님, 핑크코코님, p주연님, 

부자제비님, hehepengu님, 다우니몬드님, 버팔로Q님, 아인23님, 도도찌님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