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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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8기 87조 완전한행복] 서기반 조장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완전한행복입니다.

어느덧 서울 기초반 강의의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연말이라 뭔가 들뜨는 마음과 함께 시작한 서기반

3주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네요.


조장을 왜 지원하게 되었나?


-무기력이 동기로-

저는 2021년 11월부터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계속된 광클 실패로 기초반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쉬지 않고 앞마당을 늘리고 있고 감사하게도 투자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같은 환경 속에서

매달 같은 사이클로 공부 하는 것에 대해

최근 무기력을 느끼고 재미가 없어지고 있었습니다.


연말이기도 하고 2년 넘게 했으니 조금 쉬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동료분께 말씀 드렸습니다.


완전한행복

"저 조금 쉬어볼까봐요..요즘 너무 재미가 없네요"

동료분

"행님..투자 재미로 하는거 아니에요. 항상 재밌을 수가 있어요?"


'헙...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생각을 고쳐먹고 할 수 있는 걸 하자.

그리고 더 열심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서기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서기반 강의온니로만 들었기 때문에

이번엔 조원분들과 함께

그리고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조원분들께 전해드리며

즐거운 서기반이 되길 기대하며

조장을 신청하였습니다.


-설레임-


그리고 조장 발표가 있던 날.

너무 감사하게도 조장방 톡방이 파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튜터님, 멋진 반장님, CM분들, 넘 따뜻한 조장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신이 났습니다.




조장을 하며


-조원분들과-


항상 조장을 하면 조원분들의 상황이 모두 다르고

많은 상황이 있습니다.

해외에 계셔서 참여가 힘드셨던 분

유리공을 위한 시간으로 시간을 내기 힘드신 분

회사 사정으로 일정 기간만 참여 가능하신 분 등

많은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임장을 모두 함께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그만큼 참석해서 하루 종일 이야기 나누며

임장하는 동안 고마움도 컸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쪼개며 참석해 주시는 분들과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쏟은 시간들이

앞마당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지금 조원분들에게 가장 허들이 되는 부분

궁금해 하시거나 어려운 부분이

무엇 인지를 생각게 되더라구요

이러한 과정에서 조원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먼저 강의를 듣게 되고

임보도 먼저 쓰면서 저 스스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한 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엔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조원분들이 괜찮으실지 너무 걱정이 되었지만

임장 하시는 동안 괜찮으시다고 해주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저 또한 너무 힘이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조원분께서 남겨주신 문자를 보고

뭔가 뭉클 하게 다가왔습니다.

뭔가 조장으로서의 보람이 한꺼번에 오는 느낌..

그날 넘 감동 받아서 혼났습니다♥


3주라는 기간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라임나무님

원씽담당으로 매일 아침 인사 해주시는 초생강님

임장지역에 사셔서 지역에 대해 잘 알려주신 이수님

항상 도전하시는 모습의 로럽님

소중한 시간 쪼개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소소맘님

바쁜 일정으로 참석을 많이 못하셔서 아쉬운 구달님

스스로의 기준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시는 도마도님


끝까지 함께 마무리 잘 해보시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조장님들과-


1개 강의 2개조

조장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한 강의를 들으며 2개 조가 생긴 느낌이랄까요?


제가 조장으로 있는 조톡방과

튜터님, 반장님, 조장님들, CM분들과 함께 하는 톡방

이 두 모임을 통해 2개의 조가 생긴 기분이었습니다.


조장방에서 정말 열정 가득한 분들과 함께 하면서

저도 덩달아 열정이 생기고

조장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BM 할 부분이 생기면

적용해보고,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속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T라고 하시지만

넘나 따수운 초이반장님과 함께 하면서

중심을 잡아나가는데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갠톡 한번 하면 거기에 대해 도움을 주시기 위해

넘나 따뜻한 조언과 응원을 주셔서 넘나 감동 ㅜㅜ


월부의 핵심은 환경과 동료인데

그 집약체가 있는 곳이 우리 조장방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따뜻한 가이드와

지역 고민에 대한 답변 해주시는

젊은우리 튜터님

우리반의 해결사로,

따뜻한 조언과 가이드 해주신

초이님

결혼준비로 바쁘시지만

너무 잘 하고 계신 현명한

사십살앤님

너무 유쾌하시고

조원들을 잘 이끌어주시는

신현모님

투자동기가 너무 멋지시고 따뜻한

꾸준한메이님

만나뵙지 못해서 아쉽구

조원분들과 넘 열심히 해내신

씨쏠트님

인생 2회차.

열정과 지혜를 겸비하신

보스입니다님

정말 조원분들

생각하는 마음 최고인

완주자님

바쁘신 와중에도

유리공 지키시며 최선을 다하신

부타쿠님

조원분들 생각하시는

따뜻한 마음 가지신

레브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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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간의 짧은 시간이 지나는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조원분들께 더 잘 해드렸어야 하는데.. 아쉬운 점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조장이라는 역할을 하면서 강의 자체도 좋았지만

스스로 성장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스스로의 성장도 이뤄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성장해서 많은 분들께

좋은 동료로 남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를 더 갈고 닦아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조장이라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2023년의 완전한 행복보다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조원분들과 함께 하며 서로의 성장을 할 수 있는

조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12월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에필로그


호기롭게도 임장지 신청을 ○○○구를 하였고

조장이 되면 조원분들께 더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의가 시작되기 전 ○○○구 앞마당 만들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임장지가 발표되던 날.

저의 예상과는 다른 □□구가 배정 되었습니다.

저는 ○○○구를 하고싶었는데 말이죠..

헉.. ㅜㅜ


저는 이번 12월 저만의 성장 목표를 정했습니다.

스스로의 케파를 최대한 늘려보자.

○○○구, □□구 모두 앞마당으로 만들어보자.


12월은 쉬려고 했다가

2개 앞마당과 19명의 동료

(8명의 조원분들, 9명의 조장님들, 반장님)를 만나며


2배 더 성장하는 한 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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