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실준반 48기 미7듯이 임보작성하여 등기7조 조장 제이유하 입니다😆
어느 덧 10월의 마지막 주차 이네요,
10월 초, 조장 배정 연락을 받고 jay재희 반장님과 조장님들과 조원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조원분들을 만나 처음 인사하던 때가 얼마 전인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주차이고 내일이면 마지막 조모임을 합니다-!
시간이 참 빠르면서 저에겐 참 많은 생각과 변화가 있던 한 달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월부에서 강의를 들은 것 내마반이었습니다. 내마반의 신청서를 받고 조장을 신청하는 란이 있더라구요. 부동산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부린이라 (물론 지금도 성장하는 초보단계이지만요..ㅎㅎ) 제가 조장을 한 다는 것은 너무나 큰 벽이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내마반 수강을 들으면서 조원으로 열심히 참여했지만, 딱 그 정도만 성장한 것 같았습니다. 물론 그것도 대단한 성장이지만, 제가 저의 한계점을 두는 느낌이었습니다. 여기까지만 하면되지, 이만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임하게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내마반때 조장님께서도 처음 수강을 하지만 바로 조장을 신청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조장님 정말 멋지다!라며 감탄을 하면서 처음 수강해도 조장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몇 달 후 열기반을 신청할때 고민도 안하고 열기반의 조장을 했고 그에 이어 실준반도 조장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의 조장을 하면서 저는 많이 성장을 했고, 특히 실준반을 하면서 더욱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조원으로 참여했던 내마반때의 열심과 열정의 강도가 80%정도라면 조장으로 참여했던 열기, 열중반의 열심과 열정의 강도는 120%는 되었던 것 같습니다.
조장으로의 책임감이 저도 모르게 생겼던 것 같습니다. 조원분들을 하나라도 더 챙겨 드릴려면 내가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았고 과제도 잘 하진 못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내마반때보다 강의와 과제에 더 열심히 하고 집중하다 보니 저는 예전보다 배울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장을 하면서 조장에 대해서 고민하던 적도 있습니다. 실준반 첫 수강이고 아직 앞마당도 하나도 없고 임장도 제대로 나가보지 못한 정말 초보 조장이었고 그래서 가지는 고민들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제가 조장이 되어서 조원분들에게 도움을 많이 드리지 못하는 것 같다', '열기반때보다 높아진 강의 난이도에 강의와 과제가 감당이 안되는데 조장으로써도 잘 챙겨야하는데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조장을 해나가는게 맞을까?'란 생각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다른 조장님들은 조원분들을 잘 이끌어주시는 것 같은데 나는 잘 이끌지 못하는 것 같고, 아는 것도 많지 않아 나눠줄 것도 많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장에 역할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낸 결론은 저는 조원분들과 함께 서로 할 수 있다 응원하며, 힘들어 질 땐 할 수 있다 격려하고, 고민이 있다면 함께 풀어가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정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위축되었던 마음을 추스르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많이 나누려고 했고, 조원분들을 챙기려고 노력했습니다. 더욱이 제가 먼저 나누기 전에 조원분들께서 서로 먼저 알고 있는 팁 또는 유용한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고 나누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따듯하고 마음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서 한 달 동안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또한 정말 세심하게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jay재희 반장님, 그리고 도움과 격려 주시는 조장님들 및 찐찌니님, 응원해주시는 튜터님에 덕분에 제가 어렵고 힘들때마다 힘을 내어서 조장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월부 생활을 오래하지 않았고 이제 고작 강의 3개를 들었고, 단 2번의 조장을 수행 했지만, 이 2번의 조장으로 인해서 조원으로 임하였을 때보다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나누기 위해 제가 더 열심히 공부하며, 그로 인해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조장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조원으로서 배우는 과정도 있겠지만 저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조장을 하고 싶습니다.
혹시 조장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고민은 나의 성장을 미룰 뿐, 지금 당장 신청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장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다면 반장님, 운영진분들 그리고 튜터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십니다!
그러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신청해보세요!ㅎㅎ
저는 후회하지 않으신다고 강력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
정말 강추입니다!
조장 후기의 글을 마무리하며, 한 달 동안 하나부터 열까지 많이 챙겨주시고 응원주신 파워 긍정 jay재희 반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서로 격려와 많은 정보주신 72조 ~82조 조장님들 그리고 많은 도움과 응원주신 찐지니님, 샤샤 튜터님, 긍정튜터님, 피치 매니저님 한 달 동안 조장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행운의 77조 학원풍수러님, 강초롱님, 로부네님, 무병장수스투키키님, 사프란님, 스르르슬님, 어나더제이님, 퇴근후설레임님 한 달 동안 부족한 조장이지만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남은 실준반 2일을 잘 마무리해보아요!
미7듯이 임보작성하여 등기7조, 77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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