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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지민돌이입니다.
이번 지기 3강은 월부티비의 명MC 코크드림님이
강의해주셨습니다.
이 지역은 예전에 너나위님이 강의해주셔서
후다닥 달려가봤던 곳인데요.
지역 주민이신 코크드림님과 비슷하면서도 어딘가 다른 관점인듯해서
비교해가며 듣기에 더 재미있었습니다.
반복해서 말씀해주시니 더더 기억도 잘 나구요!
그중 강의를 통해 배우고 느낀점들을 후기로 적어보겠습니다.
OO지역은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중간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지만
OO권역에서 가장 선호도가 있고
주변 수요를 흡수하는 OO권 최대 도시입니다.
사실 이 지역은 지역을 이해하기가 좀 어려웠는데요
여기는 신축이 좋고, 여기는 입지도 봐야하고
지하철은 있는데 이용률이 낮고
직접 가봐도 왜 좋은지 잘 모르겠고~~
이게 땅이 넓어서 이곳저곳 개발해놓은
다핵도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다핵도시이지만 학군은 단시간에 뚝딱 만들어
질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지역내에서
학군지가 특별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선호하고 부자들이 선택한 지역
그냥 그곳이 1등입니다.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받아들이세요~"
이것도 코크드림님이 말씀하시니 주문처럼 받아들여집니다.
1등 학군지가 아니면 대체 학군지가 있는데
그곳을 갈때는 단지를 찍어서 간다고 하니
학군지라고 다 좋은건 아니라는것!!
요거요거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랜드마크가 A야 B야?
A랑 B랑 누가 더 좋아?
음~~어디지? 고민하고 있으면!!
뭘 고민해? 그냥 둘다 넣어~~
역시 시원시원하게 저희의 고민을 풀어주십니다.
고만고만해보이거나
이건가? 저건가 고민할때 고민하지말고
둘다 보면 된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ㅇㅈㄷㅈㅅ이 떨어지기 때문에
랜드마크가 변할수도 있다는것!
같은 생활권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도
ㅅㅎㄷ에 따라 개별성이 확실하다는것
갭이 붙었다고 덥석 물면 안된다는걸
가격을 통해 말씀해주십니다.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서는 공급이 중요합니다.
이곳은 미분양도 적고, 리스크가 적어서
투자기회가 올 수도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재건축, 재개발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꼭 체크해야 합니다.
숨어있는 공급은 인허가 실적도 보고
도시정비사업도 꼭꼭 확인해서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OO지역은 다른곳에서는 보지못한
이번 수업을 통해 이런 내용은 처음 접해봤습니다.
평균 0년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규모가 클 수도 있고 엄청난 속도로 지어지기에
OO지역에서는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여긴 비싸다고 생각해요.
여긴 가격 괜찮은것 같아요
전체를 통해 지역을 파악하고
입지가 파악되어 있기에 자연스레 여기가 얼만데
거기가 그 가격이면 비싸다는 말이 나옵니다.
젤 좋은곳 얼마 / 최신축 얼마
그곳의 전세 상단은 얼마
계속 반복해서 알려주시는 가격과 입지
한번에 다 기억하고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입지와 가격을 입혀야겠구나는
알 수 있었습니다.
비교평가는 임장이 아직 어색하고
앞마당이 많지 않다면 잘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치를 보는 눈을 점점 키우고
아는 지역이 많아졌을 때
비교평가 방법을 제대로 적용하고
어디가 더 싼지 끊임없이 생각하며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점점 잘하게 될것입니다.
코크드림님이 먼저 걸어가신 선배로서
그걸 보여주신것 같아 해야할것이 무엇인지
배운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이렇게 다 알려주시는데
임장보고서를 쓰고 지역을 파악한다고 했는데
놓치고 있는게 뭘까를 생각해봤습니다.
그 지역의 시세는 변한다.
재개발 지역이 해제되기도 하고
숨어있던것이 확정된 공급이 되기도 하고
시세가 변하기도 하고 지역의 위상이 바뀌기도 하는데
그걸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힘들게 만든 앞마당과 보고서가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지역을 완벽 파악하신 멘토님들도
변화하는걸 다시 확인하는데
지나간 앞마당에대해 너무 무심했나봅니다.
수시로 바뀌는 시세도 보고 기사도 읽고
보고서도 한번씩 보면서 지역에 대한
감을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인사이트를 나눠주시고
투자자로서 해야할 일들을 콕콕 찍어 알려주신
코크멘토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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