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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2기 안양토박이]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024. 11. 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금융은 사람들의 행동을 따른다]
‘앞 뒤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인생이 늘 앞 뒤가 맞는 건 아니잖아요.’ 실제로 인생은 앞뒤가 맞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우리는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 전략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겪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교훈도 있다.
사람들은 저녁 식탁에서, 회사에서 회의를 하다가 금융 의사결정을 내린다. 종종 수익률을 극대화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가 실망할 가능성을 최소화 하려는 의도로 내려진다.
신체가 감염과 싸우는 데 열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열이 나면 아프다. 사람들은 아픈 게 싫다. 그게 전부다.
보편적 진리란 없다. 나와 내 가족에게 맞는 진리가 있을 뿐이다. 내 마음이 편하고 밤잠을 설치지 않을 수 있는 방식으로.
[리스크는 당신의 스토리를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다]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좋지 않은 시기에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 파는 일을 한 번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주식 수십 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수익률에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저는 언제나 충분한 정도 이상의 현금을 가지고 버크셔 해서웨이를 경영하겠다고 신용평가기관과 나 자신에게 맹세해왔습니다. 설사 이윤을 더 낼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저는 단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워런 버핏)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더해 이중으로 망할 위험이 있다. 이들은 파산할 뿐만 아니라 그 파산으로 인해 기회가 왔을 때 다시 게임에 참여할 기회까지 잃는다.
워런 버핏은 언젠가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번도 마주친 적 없는 것들 것 포함하여 심각한 리스크를 알아채고 이를 회피하도록 뼛속 깊이 프로그램된 사람’을 찾는다고 했다.
몸집을 불리며 성장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파괴는 단 몇 초, 단 한 차례 실패로도 일어난다.
아예 파산해버리면 기회는 영영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 제 값을 할 미래의 리스크를 감수할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잠재적 이익이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
[그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워런버핏 #복리의 원리 #닥치고 기다려라 #생존 #부자로 남는 재주
그는 살아남았다. 생존이 그의 장수 비결이다.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작은 것을 크게 키우고, 큰 실수를 약화시킨다.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생존.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여러분의 전략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투자 대상을 사랑하라. 형편이 안 좋을 때에도 전략을 견지하느냐 마느냐 하는 변수는 금융 실적과 관련성이 크다. 뭐든 게임을 계속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면 우리에게는 상당한 득이 된다. ‘좋아하는 것을 하라.’ 인내심은 성공 확률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옮겨오기 위한 필수 요소다.
투자 수익을 내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고, 자산은 매 시점마다 반드시 누군가 소유주가 있다.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오랫동안, 꾸준히, 망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엄청난 실수(빚더미에 파묻히는 것)만 피해라.
[좋은 계획은 오류의 여지를 강조한다]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투자란 수많은 사람이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불완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이다.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시간이 지나면 내가 할 수 있었던 일과 내가 하기로 선택한 일 사이의 격차가 쌓인다]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소수의 몇몇이 전체를 책임진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은 곧 우리가 많이 실패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뜻이다.
워런 버핏이 말하길, 자신은 평생 400곳에서 500곳의 주식을 보유했지만 대부분의 돈을 벌어준 것은 그중 10곳이라고 했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판단할 때는 개별 투자를 보지 말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살펴야 한다. 투자의 많은 부분이 형편없더라도 몇 개만 뛰어나면 괜찮다. 보통은 이것이 최고의 시나리오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 행복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통제권이 있다고 느끼고 싶어한다.
돈이 있으면, 즉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자산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생긴다.
부를 갖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느 정도의 부는 내가 아플 때 빈털터리가 되는 일 없이 며칠 일을 쉴 수 있다는 뜻이다. 부가 그보다 조금 더 있다면 해고가 되더라도 더 좋은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단 얘기다. 이는 인생이 바뀔 만큼 중요한 일이다. 6개월 치 비상자금이 있다는 것은 상사가 두렵지 않다는 뜻이다. 새 직장을 구하느라 좀 쉬더라도 별일 없이 지낼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더 많은 부가 있다는 건 월급이 좀 낮더라도 시간 조정이 자유로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갑자기 몸이 아프더라도 치료비를 걱정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 필요할 때가 아니라 자신이 원할 때 은퇴할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다.
우리는 많아진 부를 더 크고 더 좋은 물건을 사는 데 쓰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시간에 대한 통제권은 더 많이 포기하고 있다. 부는 많아졌지만 자유로운 시간은 줄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저축은 돈을 덜 쓰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 수 있다.
그냥 저축 그 자체를 위해 저축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은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저축하는 그 한 푼 한 푼은 다른 누군가가 가질 수도 있었던 미래의 포인트를 나에게 돌려주는 것과 같다.
은행에 있는 현금은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든다. 은행에 있는 현금은 우리가 커리어를 바꾸고 싶은 때, 일찍 은퇴하고 싶을 때, 어떤 걱정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을 때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저축이 있다면 간절한 순간 갑자기 찾아온 절호의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네가 원할 때, 네가 준비됐을 때 은퇴할 수 있는 기쁨 역시 대단할 것이다.
네가 모은 한 푼, 한 푼은 모두 남들 손에 맡겨질 수 있었던 네 미래 한 조각을 소유하는 것과 같다.
더 적은 것을 가지고 사는 법을 배워라. 이것은 너의 소득이나 투자수익률보다 네가 통제하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이다.
네가 얼마를 버느냐가 네가 얼마를 갖느냐를 결정하지 않는다. 네가 얼마를 가졌느냐가 네가 얼마를 필요로 하느냐를 결정하지도 않는다.
10만 달러짜리 차를 모는 사람은 부자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의 부가 차를 구매하기 전보다 10만 달러 줄어들었다는(혹은 빚이 10만 달러 늘어났다는) 사실 뿐이다.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구매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다. 차지 않은 시계, 포기한 옷이며 1등석 업그레이드를 거절하는 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대부분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고 할 때, 그 실제 의미는 ‘나는 백만 달러를 쓰고 싶어요.’ 라는 뜻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건 말 그대로 ‘백만장자’가 되는 것과 정반대의 길이다.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더 강하게 얘기하자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 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상황은 변한다. 주변 세상도 변하고, 나의 목표도 변하고, 욕망도 변한다]
방금 끝낸 것을 그대로 폭파시킬 수 있는 능력.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의 포로로 만들지 않는 능력.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 때 세웠던 금융 목표는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시간을 질질 끌 게 아니라 가차 없이 버리는 편이 낫다. 그래야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 할 수 있다.
문제는 고쳐지고 사람들은 적응한다. 위협이 크면 해결책이 나올 동인도 똑같이 커진다.
네가 고른 전공이 나중에 즐겁지 않아도 되고, 네가 딴 학위가 열정을 느끼는 분야가 아니어도 된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다가 다른 일을 하고 싶어져도 괜찮다. 가치관과 목표가 조금씩 바뀌었노라고 인정하는 것도 좋다. 마음을 바꾼 네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다. 특히나 젊은 시절에는 말이다.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금융 신호를 읽지 않도록 조심하라. 거품이 피해를 주는 것은 장기투자자들이 자신과는 다른 게임을 하는 단기거래자들로부터 신호를 읽기 시작할 때다.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가치 있는 것 중에서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가장 큰 비용에는 눈에 보이는 가격표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불확실성, 의심, 후회는 돈의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용이다.
[진정한 성공은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내가 잘하고 있는 점]
손실을 최소화하고 싶기에 여러 가능성들을 깊게 살펴 보는 것.
[부족한 점]
성공을 위한 비용인 불확실성, 의구심 등이 필수 과정인데도 너무 힘들다.
[더 잘하고 싶은 점]
나와 내 가족에게 맞는 진리를 찾아 내 마음이 편하고 밤잠을 설치지 않을 수 있는 방식을 찾고 싶다.
[새로운 인사이트(통찰, 혜안)]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위안과 위로.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저축] 신용카드 없애기.
[운동] 지치지 말기. 체력이 버텨줘야 정신도 버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 나간다는 것! 내가 원할 때, 내가 가족을 도울 준비됐을 때 은퇴할 수 있는 기쁨!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나는 내가 선택 할 수 있었던 일 중에서 내가 하기로 선택한 일로 내 삶을 채울 것이다!
[진정한 성공은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항상 감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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