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63조 두얼]

  • 23.10.31

실전준비반! 부동산 쌩쌩쌩 초짜 부린이는 실준이 어려웠어요!


너무 어려웠어요! 1강을 거쳐 2강에서 좌절..................돌려 듣고 듣고 들어도 먼 말이지..?ㅠㅠㅠ


왜 나 이해가 안되지?


임보탬플릿을 보고 한숨 푸욱...이걸 어떻게 하지? 이랬던 내가


4강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너나위님을 유튜브에서 2년 가까이 보아서 그분의 말씀에 이해도가 높았을까?


아니 워낙 강의를 워낙 잘하시니까 일까? 헤헤 그 둘다지~^^


근데 작은 이유 하나가 더 있다면! 내가 2주 전 3주 전에 비해 조금이나마 커서 그렇지 않았을까?


이전 강의들에서 고민하고 왜 이럴까 했던 고민과 숙고들이 쌓여서 4주차쯤 되니 쬐끔 이해력이 생기지 않았나?


임장하는 법을 배우고 임보쓰는 법을 거쳐 실제 투자에 적용하는 법을 보고


마지막 4주차 진짜 내가 어느 단계의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지를 배우면서


나는 돈이 디질라게 없으니까 소액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구나


그러려면 그냥 노력하면 안되고 죽기살기 혼신을 갈아 넣어야 하는 구나 하고 깨달았다


너나위님께서 주변사람들이 아파트 명을 얘기할 때 자신이 그 아파트를 모르면 짜증이나고 화가난다고 하셨다


조모임에서 조원들이 인상깊은 아파트를 얘기하는데 그 아파트가 바로 떠오르지 않았다


하... 분명 임장하고 온 동네인데...왜 그 아파트 모습과 특징이 기억나지 않지? 속상했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속상했으면 공부를 해야지


마지막 임보 탬플릿에서 투자대상 단지 후보를 추리기 위해 그동안 살펴본 아파트를 쫙 엑셀로 정리하는데


헛!!!!!! 머지???? 머릿 속이 정리되는 기분은????????????


생활권 임장 후에 여기서 나의 원픽은 이 아파트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아파트의 전고점이 가장 높았던 걸 확인 할때의 그 짜릿함


짜릿해


내가 이번 한 달 동안 헛다리만 짚은건 아니구나 라는 안도감이 오면서 또 울컥했다.


마지막 임보 느낀점을 적으며 또 폭풍 눈물...


힘들었던 만큼 정말 성장한 강의였다.


이런 강의 해주시는 월부님들 참 감사합니다


11월 달은 강의 수강을 못하게 됬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달콤함에 취하지 않을꺼다

2주차 까지 어려웠던 실준 철저히 복습하고 겨우겨우 완성해서 냈던 제주도 임보를 좀더 업그레이드하고

3주차 엔 대전 손품 임보를 먼저 작성하고, 11월 마지막 주엔 대전 서구 임장을 갈꺼다.

나는 다음 달 지금의 나 보다 꼭 더 성장해 있겠다


댓글


구해진
23. 11. 01. 20:39

우와앙!!! 전 아직도 모르겠던데...두얼님 머릿 속이 정리되는 기분을 느끼셨다니!!!! 고진감래의 시간이였나봐요 ㅎㅎ 한단계 더 성장하시게되서 넘 축하드려용~~!!

단지슬
23. 11. 02. 22:45

음..뭘까요? 두얼님의 원픽 궁금합니다. 바로 임보 추적들어갑니다. ㅋㅋㅋ 그리고 나도 실준 디지게 힘들었어요. 지기투는 얼만큼의 강도로 머리통을 때릴지.....무섭슴다..요즘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겠다니까요. 이거 이거 과제 때문인거 같아요. 과제 내고나니까 오히려 뭔가 해야할것 같은..그래서 과제 또 수정하고 수정하고 그러고 있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