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2기 5렌지 하늘 아래 원팀 부대🙋🙋‍♀ 쥬스나무] 5주차 강의후기 (마스터 멘토님)

  • 24.11.09

 

마스터 멘토님의 강의 수강을 완료했습니다.

 

기대치 이상의 답변들이 역시 오랫동안 활동하신

투자자는 다르시다는 것이 체감되는 강의였습니다.

 

이번 질의 응답 강의 시간을 거치면서 다른 사람의 질문이

나에게도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질문 능력을 잘 가꿔나가야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내용이 빠짐없이 제 머리에서 나올 수 없는

대단한 답변들이었지만 그 중에서 더 와닿았던 내용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저평가VS수익률

저의 귀엽고 깜찍한 종잣돈을 보면서 투자금을 줄여 수익률을

중요하게 중요하게 보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답변해주시는 내용을 듣고 다음 투자에 꼭 적용해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도권VS지방투자

아직도 가장 크게 고민하고 있던 내용으로 지방투자를 하려했지만

수도권 투자가 더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항상 있어왔습니다.

 

이번 답변을 들으면서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알고

굳이 고민하고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세대출규제

잔금 되세요? 이번 지투 매임을 진행하면서 사장님들께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였는데요.

 

그만큼 안그래도 차가웠던 사장님들의 반응을 더 차갑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장님들에게도 대응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마스터 멘토님의 답변 내용을 들으면서

대출 규제 또한 대응의 영역에서 소화가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확실한 대응방법이 마련 되어있으면 사장님 앞에서도

더 당당하게 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말씀해주신 대응 방법이 여러가지여서 놀랐습니다.

 

슬럼프

이번 지투에서도 정말 앞서가시는 조원분들을 보면서

실력의 한계를 크게 느꼈고 시간이라도 갈아넣어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만큼 이번달 가장 많은 4번의 휴가를 사용하면서 시간을 보충했는데

결과가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사실 복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매달 자책하면서 성장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멘토님의 말씀에서 자책은 복기가 아니라고 해주신 말씀을 듣고

정신을 다시 한번 다잡아 보게 됐습니다.

 

이번 실수들을 일단 인정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서 자책은

하지않는 방향으로 개선할 점을 찾아가겠습니다.

 

또 이전에 매우 강한 슬럼프를 한번 겪으면서

월부를 포기할까 고민도 했었고 이제는 극복했지만

"또 다시 슬럼프가 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슬럼프가 오기도 전에 슬럼프를 걱정하지 말라는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쓸 때 없는 고민을 하고 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

복기글을 작성하고 제출 눌렀지만?!

오류로 글이 한번 날아갔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적어봤습니다!

이렇게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로 계속 성장하고

매미처럼 월부에 달라붙어 있겠습니다.

 

많은 고민들을 한 강의에서 싹~ 날려주신 마스터 멘토님께 감사합니다.


댓글


청록81
24. 11. 10. 06:16

항상 고민하고 그래도 묵묵히 나아가는 쥬스나무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