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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4. 11. 9
4. 총점 (10점 만점): 9.5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1장.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 돈을 경험하는 방식의 차이 # 돈에 대한 관점
돈 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나 미친짓을 한다. 복권을 사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나에게는 합리적인 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미친짓처럼 보일 수 있다. 왜?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이다. 이는 서로 다른 나라, 소득, 가치관, 경제 상황, 누리는 행동의 정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서로 아주 다른 교훈을 배우며, 내가 겪은 일은 간접적으로 아는 내용보다 훨씬 더 강한 설득력을 가진다.
[2장.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도플갱어 # 행운의 지렛대 vs 리스크의 지렛대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서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과 리스크를 만들어내는 힘은 동일하다. 행운과 리스크를 제대로 존중한다면 사람들의 경제적 성공을 판단할 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가 행운과 리스크에게 제대로 된 자리를 찾아주지 않으면, 그 선은 종종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빌게이츠는 “성공은 형편없는 스승이다. 똑똑한 사람들을 꾀어내어 자신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믿게 만든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더 중요한 것은,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우리는 그날그날의 직면하게 된 상황에 따라 적합한 의사결정을 내리려 한다. 그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더 좋은 의사결정이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될 때가 있다. 매번 성공할 수도 매번 실패할 수도 없다.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어떠한 결과든 100%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어느 순간 내 앞에 행운의 지렛대가 움직일지, 리스크의 지렛대가 움직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3장.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 타인과 비교 금지 # 충분하다의 기준
라스베이거스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들어오자 마자 나가는 것이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이러한 명백한 사실만큼 쉽게 간과하는 진실이기도 하다.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공대를 세우는 일이다”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을 것이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때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4장.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 복리의 잠재력 # 시간의 힘 # 닥치고 기다려라
[5장.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 금전적 성공 = 생존 #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 # 안전마진
자본주의는 녹록지 않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검소해야 하고,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한다.
검소한 생활, 유연한 사고, 느슨한 일정,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만족하며 살 수 있게 해주는 것 등으로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 안전마진은 생존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6장.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투자의 천재는 ‘주변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롤모델은 어떠헤 성공했을까 관심을 기울이면 그들의 성공에 득이 된 행동이 수많은 행동 중 겨우 몇퍼센트에 불과함을 간과하기 쉽다. 대가들이 그래온 것처럼, 우리는 틀린 것일 수도 있고 어찌보면 맞는 것일 수도 있다.
“조지 소로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클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100센트 이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7장.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 돈의 가치 #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
사람들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더 부자가 되려고 한다.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이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결정권이 생긴다는 뜻이다. 또한 우정을 나누고, 개인의 안위보다 더 큰 뜻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자녀와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8장. 페라리가 주는 역설]
# 겸손, 친절, 공감 # 내 물건을 보고 나를 존경하지 않는다
[9장. 부의 정의]
#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 부의 정의= 돈은 쓰지 않는 것
부자처럼 느끼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근사한 것들에 많은 돈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10장. 뭐, 저축을 하라고?]
#저축률 # 소프트 스킬(소통, 공감, 유연성)
저축하는 사람, 자신이 저축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저축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돈의 방정식에서 우리가 더 많이 조종할 수 있는 부분이더, 미래에도 지금만큼이나 효과적일 것이다.
부의 가치는 상대적이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선 넘는 소비는 대개 자존심의 반영이며, 내가 돈이 있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행위이다. 저축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생각보다 우리 손에 달려있다.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 수 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저축을 하는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은행에 있는 현금은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든다. 남과 나를 구분 짓는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중 하나다. 그렇기에 저축할 수 있고, 저축 해야만 한다. 당신의 인생을 구원할지도 모른다.
[11장.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 적당히 합리적 # 적당히 감정적
세상에 100% 상승 곡선을 타는 투자는 거의 없다. 폭락 앞에서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자도 거의 없다. 이러니 우리는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 전력 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적당히 합리적으로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12장.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 상상력의 실패 # 예측불허
과거에 의존하면 미래를 바꾸어 놓을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역사는 경제나 주식시장의 미래에 대해 잘못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오늘날 세상에서 중요한 구조적 변화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워런버핏의 스승이자 세기의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도 자신의 이론과 공식을 수차례 보완하며 미래의 예측 불허함에 찬동했다. 누가 예상을 하고, 예측을 하고, 미래를 점치는가. 확실한건 세상에는 예측불허한 일이 생긴다는 그 사실뿐이다.
[13장. 안전마진]
# 벤저민 그레이엄 #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 세우기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즉 안전마진은 확실성이 아니라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쳐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찰리멍거는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큰돈을 벌려면 라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여기서 악마는 바로 레버리지이다. 즉,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빚을 내는 것은 통상적인 위험을 파산에 이를 위험으로까지 발전시킨다.
[14장.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 끈기 # 역사가 끝났다는 착각
장기적인 재무 계획은 필수이다. 그러나 상황은 변한다. 주변 세상도 변하고, 나의 목표도 변하고, 욕망도 변한다.
금융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한다. 직장생활을 하는 내내 적당한 연간 저쿡을 유지하고, 적당한 자유 시가을 가지고, 지나치게 긴 통근 시간을 만들지 않고, 적어도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을 목표로 잡아라. 이 중 어느 하나라도 극단으로 흐르는 경우보다는 내가 세운 계획을 고수하고 후회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금융목표는 생명유지장치를 달고 시간을 질질 끌 게 아니라 가치없이 버리는 편이 낫다. 그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더 빨리 이런 결단을 내릴수록,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할 수 있다.
[15장. 보이지 않는 가격표]
# 변동성을 벌금이 아닌 수수료라 생각하라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16장.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 미션 선언문 #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면 돈을 쓰는 방식마저 바뀔 수 있다.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누군가의 행동에 휘말려 내 현실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미션 선언문(예-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을 써놓고 나면 관련없는 것, 이를 테면 올해시장 성격, 내년 경기침체예측 등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되고, 그에 설득당할 위험도 없게 된다.
[17장. 비관주의의 유혹]
# 진보VS파괴 # 성공의 대가 지불
돈은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나쁜 일이 생기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비관주의자들은 시장이 어떻게 적응해갈지를 고려하지 않고 미래를 추정한다. 진보는 너무 느리게 일어나서 알아채기가 힘들지만 파괴는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무시하기가 어렵다. 투자를 할 때는 성공의 대가(기나긴 성장 도중 발생하는 변동성과 손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모든게 잘될거라 기대하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실현되더라도 별 감흥이 없게 된다. 비관주의는 기대치를 낮추고, 실제로 가능한 결과와 내가 기뻐할 수 있는 결과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개월간 주가가 40퍼센트 하락하면 온 미디어에 빨간불이 켜지고 사람들은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6년간 주가가 140퍼센트 오르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이것이 비관주의의 늪이다.
[18장.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 매력적인 허구
무언가가 사실이기를 간절히 바랄수록 그게 사실일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스토리를 믿을 가능성이 커진다. 인생에는 우리가 사실이길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사실이라 믿는 것들이 많이 있다. 이를 매력적인 허구라 한다. 매력적인 허구는 우리가 돈을 생각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사실이길 바라는 것’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사실이어야 하는 것’ 사이 간격을 더 크게 인식할수록 ‘금융분야의 매력적인 허구’로 인한 피해자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다. 세상에 대한 관점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우리는 그 구멍을 메우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은 것이다. 우리는 예측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권위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한다.
[19장.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일이 잘 풀릴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같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행운과 리스크는 모두 실재하며 식별하기가 어렵다. 그러니 나를 판단할 때도 남을 판단할 때도 겸손을 찾고 용서와 연민을 생각하라. 행운과 리스크의 힘을 존중한다면 실제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사항에 초점을 맞출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자존심을 줄이고 부를 늘려라.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해라.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시간은 작은 것을 크게 키우고, 큰 실수를 약화시킨다.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리스크를 좋아하라.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돈 문제에 있어 각자의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20장. 나의 투자 이야기]
찰리 멍거-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성공적인 투자 전략은 그저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년간 가치를 창출할 거라는 낙관적 시각에 있다. 우리는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찾아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P.401
투자는 ‘금융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돈과 관련한 ‘사람에 대한 연구’임을 깨달아라. 경제적 성공이란 투자에 성공하는 것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돈을 잘 벌고, 저축을 잘하고, 잘쓰고, 각자의 성격에 맞는 적절한 장기 목표를 가질 줄 알아야 한다. 경제적 성공은 수학과 숫자 외에도 심리, 사회학, 역사, 생물학, 정치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자신감과 회의적 태도가 모두 필요하다.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와 보수적 마음이 모두 필요하다. 참을성이 필요하지만 너무 완고해서는 안된다. 금융만큼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이해가 요구되는 분야도 없을 것이다, 금융에서 요구되는 지적 다양성은 변화하는 세상에 대비하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다. 세상은 같은 상태로 오래 머물지 않는다. 네버엔딩 스토리다.
→ 이 책의 정체성이 잘 드러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대목이다. 경제적 성공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 경제, 정치 의 모든 분야를 이해하고 나만의 장기목표를 설정하여 흔들리지 말고 시간의 복리가 일어나길 닥치고 기다려라,시간이 지나면 목표도 욕망도 바뀌지만 투자에 관한 결정이 극단적으로 변하면 후회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부자가 되기를 바라지 말고 겸손함을 유지하며 독립성을 향해 나아가다보면 부는 따라오게 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저축하는 데 이유는 없다.”
나는 저축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저축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실천이 어려웠다. 남의 시선, 자기 만족, 높은 소비 욕구, 잦은 해외 여행, 넘쳐나는 취미생활..등의 여러 이유가 있었다.
월부에 와서 종자돈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소비를 많이 줄였고 저축액을 늘리고 싶어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저축은 이유가 없이 무조건 해야한다는 이 말이 나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결국 돈을 덜 쓰는 것도 맞고 욕망을 줄이면 돈도 아낄 수 있다는 저자의 말,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는 말도 공감이 되었다.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은 저축에서 나오며, 앞으로의 인생에서 예고 없이 찾아 올 황금 같은 투자 기회를 잡고 싶을 때 저축이 내 인생을 구원할지도 모른다는 희망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저축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47
행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P. 95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P. 103
금전적 성공을 한단어로 요약한다면 ‘생존’이라고 말하겠다.
P. 140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돈이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서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P. 177
저축은 돈을 덜 쓰는 것으로도 가능하며 욕망을 줄이면 돈을 덜 쓸 수 있다.
저축을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P.244
장기적인 재무 계획은 필수이다. 그러나 상황은 변한다. 주변 세상도 변하고, 나의 목표도 변하고, 욕망도 변한다.
P.247
복리의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려면 어느 계획이 수년 혹은 수십년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한다.
P.320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은 것이다.
P.334
자존심을 줄이고 부를 늘려라.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P.335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판단할 때 개별 투자를 보지 말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살펴야 한다.
P.336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저축은 최악의 순간 당신을 놀라 자빠지게 만들 수도 있는 사건에 대한 대비책이다.
P.337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가치있는 것 중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불확실성, 의심, 후회는 돈의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용이다, 이것들을 벌금이 아닌 수수료로 봐야한다.
P.337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인내는 시간이 지나면 복리가 마법을 부리도록 만들어준다. 혹시 모를 실수의 여지에 대비라는 것은 보수적인 방책처럼 보이지만 이 덕분에 파산하지 않고 더 큰 값어치는 없을 것이다.
P.338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모든 사람은 목표가 다르고 계획이 다르다. 즉 나의 게임과 너의 게임은 다르다. 나의 행동이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하자. 사람의 목표와 욕망에는 큰 차이가 있고 정답은 없다.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 뿐이다. 혼란을 존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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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로 : 유피로님 독서 후기 기대되었는데 역시 대박이네요!!ㅎㅎ 1주차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