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실준반 48기 86조 조장 부린이 리치맘입니다.^^
월부 가입한지 벌써 2년 ..하고 싶었던 부동산 공부~ 월부 정규 강의 수강을 위한 경제 독서를 하기 시작했다.
드뎌 월부 정규 강의 선청 긴장반 설렘반 하고 싶은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수 있다니...걱정도 되고 설레이기도 했다.
9월 열반기초반? 이름도 넘 생소하고..앞마당앞마당 하는데 앞마당이 멀까? 월부에서서 시작은 조원이 아닌 조장부터였다.
조장을 일단 해보자! 머가 다르긴 할것 같았다. 내가 하기 싫어 질대 조장을 하면 어쩔수 없이 과제도 제출해야 하니 이렇게 라도 제시간에 과제를 제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스스로 잘 안될땐 환경을 바꾸기...이 방법이 나한테 잘 맞았다.
머가 먼지 모르는 채 나는 조장에 선택이 되였고 부린인데..조장? 왜 나를 시켰지? 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어찌어찌 기초반에서 잘 마무리 하면서 모두가 부린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햇다.
한달은 진짜 눈깜짝하는 사이에 후닥 지나갔다. 다행히 강의를 200프로 수강했다. 두번째 복습땐 남편이랑 수업을 들으니 서로 상의하면 토론하면서 강의를 복습할수 있어 더욱 기억이 남는것 같다.
실준반 매일 임장 다닌다는 이야기는 들은듯...고민 고민하다 조장을 신청했는데..어머 어떡해..또 조장이 되다니..
잘 해낼수 있을까...이번 실준반 48기 86조는 달랐다. 여러 강의를 수강 하였고 조원분들 모두가 월부에 대해 잘 알고 잇는 분들이였다. 어떡해 괜히 조장 신청했나? 라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괜찮아 괜찮아.그래도 잘 알고 잇는 안양 임장이니 내가 도움을 드릴 부분이 분명히 있을거야. 내가커뮤니티 좀 운영해봤자나..괜찮아괜찮아를 웨치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매주 조모임은 반장인 그린아이님 주신 정보를 퍼 날르기 바빴다. 매주마다 임장을 가야 한다니..어떻게 멀 준비해서 가야 하는거야..자료를 보고 또 보고 익히려고 햇지만 너무나 어려웠다.
1주차 조모임전 조원들 닉네임 수강이력, 맡은역할 들을 여러번 훎어보며 한분한분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고민하며 조모임전 리스트를 작성하고 사전에 연습도 하여 1주차 조모임을 잘 마무리 할수 있었다.
역시 수강을 많이 하신 조원분들 포스는 남달랐다. 1주자 분위기임장 날짜가 정해서 이른아침 역에서 만나 발도장도 찍고 인증도 하며 6시간의 분위기임장은 안전하게 마무리 할수 잇었다. 카스텀앱 등 앰 활용을 잘하시는 조원분들 몇분 덕분에 많이 배우면서 마무리를 할수 있었다.
조원을 안해바서 사실 조원 조장 비교는 할수 없지만...조장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스스로 압박을 주면서 과제를 일단 제시간에 완료는 할수 있다. 조장을 꼭 한번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왜? 조원들 질문에 답하려면 내가 공부를 더 해야 하고 더 많이 알아야 하기에 답하기 위한 공부도 결국 내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린아이 반장님, 경이남, 긍정, 라이프리,김서연, 노토리,럭키주디,블랙하트, 아월두잇,에블띵, 찐지니,챙지, 허니쮸 조장님들 그리고 샤샤와함께, 피치 운영진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리고 ^^
정말 할말도 많고 할얘기도 많은 빛나는 조장톡방....작정하시고 준비하신 반장 그린아이님....알면알수록 볼매...인 반장님 조장님들. 매일 활기가 넘치고 질문에 멋진 답변까지..배울것이 참 많은 조톡방^^
전문가 뺌치는 그린아이 반장님, 월부학교4번? 헉 대박 라이프리조장님. 질문을 하면 바로 술술술 답변까지....진짜 내심 부러웠다..나도 이렇게 해낼수 잇을까..ㅜ 걱정이였지만 일단 톡방에서 많이 배우자 라는 마음으로 임했다.
걱정했던 10월 컨디션 과의 싸움..드뎌 열이 40까지 펄펄 끓기 시작했다. 아마도 쉼 없이 주중에도 임장 하려고 했던것이 덧 난것이다. 욕심 내고 급하게 먹은 마음 때문이였다. 지금도 상태가 매롱이긴 하지만......
임장이 힘들지만 넘 재미있었다. 신세계엿다. 이렇게 알아가면 매일이 쌓이다보면 나도 전문가가 되여잇을것만 같았다. 임장할때마다 반장님이 전화를 주신다..처음엔 겁나 어색햇지만..전화를 끊고 나면 이런 열정을 어디서 오는걸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주말은 온전히 임장 위해 집중 몰입하는 그린아이 반장님, 시간관리, 자료정리, 전문가 포스가 물씬 ``~~^^
내가 못하는 정리까지 넘 잘하는 반장님 ..오늘부터 벤치마킹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 조장모임 감동을 주신는 반장님
조장님들 ..나도 사실 울컥해서 겨우 눈물을 참았다.
휑설수설 이얘기 저얘기 정제되지 않은 얘기들 ㅎ 먼 훌날 내 후기를 보면서 또 한번 웃을것 같다. 먼훈날은 전문가가 되여였기를...... 실력에선 아직은 뒤쳐있지만 노력에선 뒤쳐지지 말자는 너바나님 말이 떠오른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김구 선생의 글귀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롯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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