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도하는 집찾기
효집입니다.
지투실전반 마지막 강의는
마스터 멘토님이
직접 수강생분들의 질문에
답변해주시는 시간이었는데요.
실제로 동료분들의 궁금증에 대해
현시점에서 멘토님의 생각과
깊은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는
멘토님께서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남겨보라고 하신
1.어떤 걸 모르고 있었나?
2.안다고 착각했던 것
3.알지만 행동하지 않았던 것
을 위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어떤 걸 모르고 있었나?
“수도권 1등 vs 광역시 1등 어디에 투자해야할까?”
이번 임장보고서에서 최종 1등을 뽑으며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멘토님께 들을 수 있었는데요.
가격이 싼 구간이라면
둘 다 모두 수익이 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어디가 언제 더 빨리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도 알아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가치대비 저평가 뿐 아니라,
보유와 매도 등 운영에 대해
내게 더 유리한 선택을 하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렴풋이 이 선택에 대해서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정답이 없다는 것은 많이 배웠음에도
누군가 명확히 정해주길 바랬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시스템 투자는
장기보유한 물건을 매입하면서 부터"
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현재 저는 지방 투자 물건이 있지만,
지금 소액으로 했던 지방투자는
시스템 구축이 아닌
그를 위한
종잣돈을 만들기 위함임을 깨달았습니다.
때문에 N호기를 했다고
자만할 것이 아니라
아직 시스템 투자를 준비하는 단계일 뿐인
초기 단계의 투자자임을 인지하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선
장기보유할 가치 있는 물건으로
갈아끼워야 하므로,
서울 수도권 임장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음을 깨달았습니다.
2. 안다고 착각했던 것
"과정상 충실히 하는 것이 확신을 준다"
매달 임장, 임보, 트래킹을 착실히 하는 것이
가치를 아는 관점에서나 매수확신을 주는 관점에서
확신을 준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1등을 뽑는 과정에서
가치가 헷갈리거나
1등을 뽑았을 때
이게 진짜 최선일까
고민이 들었을 때는
위 과정에서 무언가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았습니다.
강의 중
'양적으로 때려넣으면 확신이 안들 수 없다'는
말씀이 생각나는데요.
매달 반복되는 과정을 이미
잘 한다고 착각하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음을 깨달았습니다.
3. 알지만 행동하지 않았던 것
“기회를 만드는 투자자”
대출규제라는 것은 기회가 될 수 있고,
방법은 찾으면 된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음에도
어떻게 기회로 만들어볼지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하거나
투자 매물을 적극적으로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대출규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알려주셨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내게 불리한 상황을
어떻게 유리하게 전략을 짜볼 수 있을까?
까지 생각하는게 실전 투자자의 태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의 공통점 4가지”
를 말씀해주셨는데요.
이 중 후반부로 갈 수록 정신적, 체력적으로 단련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체력이 중요함을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운동을 하거나 영양제를 챙겨먹거나
행동으로 옮기진 않았는데요..
실제로 최근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는 않았습니다.
진짜 시간이 없더라도
앞으로는 조금씩이라도 운동하는 시간을
끼워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0억 이상 벌기 위해 알아야 할 비밀
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고통이 고통으로 느껴지지 않는 순간이 되려면
더 큰 고통이 있어야 하며,
그리고 그 고통의 크기에 따라 돈이 담긴단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고통을 고통으로 덮으세요
고통->고통->잘하는 단계-> 행복
잘하는 단계는 세상이 정한 기준까지 올라가야
정말 잘 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세상이 정한 기준으로 잘 하기’까지
를 목표로 하며
그 목표를 이룰 때까지
고통은 자연스레 찾아오는 과정임을
인지하고 나아가야겠습니다.
지투실전 5강 동안
좋은 강의 통해 실전투자에 적용할
많은 인사이트 알려주신 멘토님, 튜터님
그리고 한달간 밀착케어로
15조 한 분 한 분 많은 성장이룰 수 있게
함께해주신 란별 튜터님,
그리고 15조 란별즈 ★
그리고 함께 각 지역에서
고생하며 힘들고 고생스럽게
한달을 성장하셨을 지투실전 22기 모든 분들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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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이상 : 효집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역시 선배님의 글은 다르네요. 전 아직 실전반 수업은 한번도 듣지 않았거든요. 실전반까지 가서 고생할 자신이 없어서 한번도 도전할 생각은 안했어요. 지투실전반이랑 병행하면서 무엇하나 놓치지 않고 대단하세요. 효집님! 건강 챙기면서 파이팅입니다. 아! 단톡방에서도 좋은 글 남겨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