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프리랜서 싱글녀 1억2천으로 지금 내 집 마련 가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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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집 팔고, 다음 날 누수 연락을 받았는데 수리해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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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 태 >

자산:  1억2천 

직업 : 프리랜서 

집 보유 이력 : 전세로만 살았음 (내 집 마련 한 적 없음) 

월수입 : 0 ~ 600 만원  /평균 200 내외

*현재 오피텔에 거주 중으로 대출금액이 매우 크고 만기가 내년 1월 13일로 연장할지 상환하고 다른 집으로

갈아 탈지 빨리 결정 해야 합니다. 

문의> 

서울 강서구 전세 살다 전세 사기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전세금을 받을 수는 있으나

지난 1 년간 당한 고통이 너무 심해 이제라도 전세 탈출 해서 내 집 마련을 하려 합니다.  그런데 그간 부동산 지식이

전혀 없던 터라 서울에서 집 구하기가 (아파트)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음. 그래도 늦었지만 서울에

소형 아파텔을 실거주와 향후 조금이라도 차익이 날 만한 목적으로 구매 해 볼까 하는데 괜찮을지요? 

지방으로 가고 싶으나 고령의 노부모님을 옆에서 케어 해야 해서 지방 갈 형편이 안됩니다.

관심 매물 : 영등포구 신길동 3억 오피텔 (여의도와 매우 가까움)

                  영등포구 선유동  2억대 상가 아파트 (40년 이상된 구축/ 재건축이 예상되나 매우 오래 걸릴것같아요
                  그러나 위치가 매우 좋고 재개발만 된다면 가치가 크게 뛸 것으로 예상, 하지만 상가 아파트라 땅

                  주인이 여럿이라 매우 복잡)
                   화곡동 4,5년차 된 오피텔 2억 후반대 (5년뒤 지하철 개통 호재 기대/ 동네가 마음에 들지 않음)
                  마곡 4,5년차 오피텔 2억대 중후반대 (주변 환경 좋음 공원과 마곡 지구 상권이 코 앞)

이 중에 어떤 걸 사야 할지, 아니면 그냥 전세로 좀 살다 다시 기회를 엿 봐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프리랜서라 수입이 일정치 않은데 요즘 같은 시기에 대출 받아 집 사는게 맞는지도 걱정입니다. 

(대출규제 기사 보니 더 걱정)

제 고민 상담 꼭 좀 해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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