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money)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Harriman house
3. 읽은 날짜: 2024.11.03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투자결정#안전지향#위험선호#성인기경험
사람들이 돈으로 미친 짓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경우 그 사람의 자란 환경과 경험을 통해 생성된 가치관으로 돈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가지게 된 것이기 때문에 미치지 않았다. 돈에 대한 경험은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01%와 우리가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80%로 구성되어 있어서 작은 경험을 통해 돈에 대한 원리를 형성하고 이를 자기만의 가치관으로 갖게 된다. 미국에서 발생한 대공황에 대해서 각기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주어진 환경에서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돈에 대한 관점은 다른 세상 경험을 가진 경우 터무니없게 보이는 생각이 다른 집단에서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폭스콘을 예로 들면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야 하며 금융 의사결정은 그 순간 내리는 사람에게는 타당한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Story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 #리스크#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는 결과가 개인의 노력과 함께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판단할 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음을 알 필요가 있다. 성공과 실패는 상황과 운에 좌우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극단적인 사례를 통해 다른 상황에 적용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큰 패턴을 찾아서 실천 가능한 교훈을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이 더 쉬울 것 같다. 성공에서 행운의 역할을 인정하고 리스크에 의해 실패할 경우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빌게이츠나 패이스북과 야후 사례를 통해 성공과 실패에서 행운은 당장 이해하기 어렵지만 결과를 통해 판단하게 된다.
[Story 3. 결코 채워지지 않은 것]
#충분히 #만족#
굽타는 자기 부에 만족하지 못하고 내부자 거래로 커리어와 명성을 잃었고 매도프는 다단계 금융사기를 쳤다. 2명 모두 부와 명예,권력, 자유까지 가졌지만 충분이라는 것을 몰랐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것이다. 현대 자본주의는 부를 만들어 내는 것과 부러움을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한다.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싸움을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것도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뭐가 되었던 너무 집작하지 말자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시간의 힘 #복리의 힘#
빙하기에 서늘한 여름이라는 작은 조건의 변화로 얼마나 큰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는 놀라운 일이다.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버핏의 성공은 사춘기때 쌓은 금전적 바탕과 노년기까지 사업에 손을 떼지 않은 덕분으로 오랜 시간의 힘이다. 복리를 모를 때 복리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다른 수단으로 해결하려 한다. 버핏의 75년간의 투자를 한 뒤 닥치고 기다려서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시간의 힘, 복리의 힘이 부유한 결과를 얻게 한다.
[Story 5. 부가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부자되는 법 #검소#편집증
부자가 되는 방법은 많이 소개되지만 부자로 남는 법은 검소함과 편집증(체계,조직화)이 어느정도 합쳐져야 한다.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생존이라고 말하고 싶다.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복리의 원리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동안 생존해서 버터야 복리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중간의 오르고 내리는 시장에서 견디고 살아 남아야 한다. 부자로 남는 재주가 필요하다. 파산하지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검소한 생활, 유연한 사고, 느슨한 일정,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만족하며 살 수 있게 해주는 것과 같은 안전마진을 확보하면 생존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미래에 대해서는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롱테일 #1%의 힘#꼬리사건
작품의 99%가 가치가 없다고 해도 나머지 1%가 가치를 끌어 올릴 수 있다. 투자사의 경우 대부분 손해를 보지만 일부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어서 이를 만회한다. 구글과 같은 기업 내부도 일부 사업부가 회사 전체 이익을 책임지고 있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 이다. 절반을 틀려도 큰 돈을 벌 수 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Story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독립성 #자율성#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한다.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것은 큰 가치이다.
[Story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존경 #칭찬#
근사한 차를 봤을 때 차를 모는 사람보다 차에 집중해서 본다. 모순적이다. 사람들은 부를 통해 내게 호감을 가져라고 나를 우러러보라고 남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싶어하지만 남들은 당신을 보고 감탄하는 과정을 건너뛴다. 비싼 물건들이 존경과 칭찬을 불러올 거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 준다.
[Story 9. 부의 정의]
#rich(소비부자) #wealthy(자산부자)#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것을 느끼기위해 돈을 쓰는 것보다 부자가 되기위해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자산부자이면서 돈을 많이 쓰는 경우는 그들의 소비행태는 볼 수 있지만 부의 포트폴리오는 보지 못해 그들을 판단하기 어렵다.
[Story 10. 뭐, 저축을 하라고]
#검소 #부의 가치#
일정수준의 소득을 넘어서면 “저축을 하는 사람, 자신이 저축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저축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분류된다.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에너지 파동이 난 뒤 에너지를 늘리는 불확실성이 높은 일보다 에너지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우리가 조정가능한 일을 했다. 투자는 시장에서 불확실하지만 저축과 검소함은 확실하다.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부의 가치는 상대적이다. 투자수익을 높이기위해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것보다 적은 돈으로 만족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생각보다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욕망을 줄이면 돈을 덜 쓸 수 있다. 저축을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저축의 목표가 되는 유형적인 것들보다 돈이 주는 무형적인 혜택이 우리의 행복을 증진시킨다. 은행에 있는 현금은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든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계산할 수 없는 가치를 준다. 남과 나를 구분 짓는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 글로벌 세계에서 경쟁우위는 소프트스킬인 소통능력, 공감, 유연성이 필요하다. 유연성이 있다면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것을 경쟁자의 압박없이 여유롭게 느리게 살수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나를 두드러지게 만든다.
[Story 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비이성적 #말라리아#
열이 나는 것은 회복을 위한 단계지만 아픔을 줄이기 위해 의사들은 약을 처방한다. 감염이 있으면 열이 나는 것이 이성적일 수 있지만 적당히 합리적인 수준으로 치룔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고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다는 사실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한다. 비이성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더 선호하며 투자 대상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으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다. 앞 뒤가 안 맞을수도 있디만 인생이 늘 앞뒤가 맞는 건 아니다.
[Story 12.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기 마련이다]
#분석의 실패 #놀랄 일#
역사는 미래의 지도가 될 수 없다. 역사가의 에언 오류. 투자는 과학이 아니다. 투자란 수많은 사람이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불안정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투자자들은 감정이 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과거 행적에 기초해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과거에 의존하면 미래를 바꾸어 놓은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911과 같은 예측불가능한 꼬리사건이 학자금대출과 같은 일과 연결될 수 있다. 놀랄 일들이 상황을 가장 많이 바꾸어 놓는다. 기회가 많이 알려지면서 경쟁이 심해졌고 기술 덕분에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고 공업경제에서 기술 부분으로 산업이 이동했고 경기순환과 자본 사용방법이 달라지면서 상황이 변했기때문에 기존의 경제이론이나 공식이 무의미해 졌다.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두 마디는 이번에는 달라. 변하지 않은 탐욕, 공포와 맺고 있는 관계, 스트레스받을 때 행동하는 방식,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같은 것은 시간이 지나도 비슷하다. 계속 진화하는 부분이 있어서 예언을 하기 어렵다.
[Story 13. 안전마진]
#블랫잭 #복리의 힘#벤자민그레이엄
실수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 두는 것이 지혜로운 이유는 불확실성, 임의성, 여러 가지 확률들이 삶에 늘 존재하는 일부이기 때문이다. 이런 불확실성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는 일과 실제로 일어난 일이 크게 차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로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정확한 예측은 어렵고 미래에 대한 최선의 확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일정 범위의 잠재적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현면한 길이다. 미래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누군가는 알고 있고 예측가능한 미래를 활용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생각은 실수의 여지를 인정하지 않은 자세보다는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 남을 수 있다. 미래의 수익률을 추산할 때 역으로 실수의 여지를 이용하라. 평생 미래 수익률이 역사적 평균보다 3분의 1 더 낮게 가정했다.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를 실행했다.
리스크를 좋아하면서도 파산을 절대 면할 수 있다. 돈을 일정부분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다른 부분은 리스크를 아주 멀리한다.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알려지지 않은 리스크를 피하고 피해에 대비하는 한가지 방법은 단일 실패점을 만들지 않은 것에 있다. 다양한 백업을 만들어서 리스크를 관리한다. 저축을 통해 미래 리스크를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다.
[Story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매몰비용 #장기목표의 착각#
목표를 상상하는 것은 쉽고 재미있다. 그러나 경쟁적인 목표 아래 현실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목표를 상상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미래에 무슨일이 벌러질지 모른다는 것과 미래에 내가 무엇을 원할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우리가 내리는 의사결정은 미래의 나라는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금융계획에서 양극단을 피해야 한다. 양극단은 단점 때문에 후회를 남긴다. 인생의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다.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매몰비용이 없이 미래를 나를 과거의 나의 포로로 만들지 않도록 한다.
[Story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GE #청구서#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르며 금전과 같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이것은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성공투자에 대한 대가는 눈에 보이지 않고 청구서가 도달해도 지불해야 할 수수료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벌금처럼 느껴져서 피하고 싶어 한다. 시장변동성을 벌금이 아닌 수수료처럼 생각하면 투자 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시장 수수료를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한다.
[Story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거품해석불가 #나의 게임#
자산에는 단일한 합리적인 가격이 있다는 생각은 위험한 개념으로 투자자들은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합리적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말도 않되게 보인다. 모멘텀이 큰 단기수익을 좇아 가게 되고 장기투자의 규칙이 무시된다. 그래서 사태는 흥미로워지고 문제도 발생한다. 단기투자자들이 키운 거품에 장기투자자들 들어가면 손해를 보게 된다.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어떤 게임을 하는지 파악하는데 노력을 기울여라. 그런 게임을 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을 알면 놀랄 것이다.
[Story 17. 비관주의의 유혹]
#피나린교수 #진화론#라이트형제
낙관주의에 베팅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비관주의는 우리 가슴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비관주의보다 더 똑똑하게 들린다. 남들이 절망할 때 희망을 갖는 인물이 아니라 남들이 희망에 찰 때 절망하는 인물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현자로 추앙받는다. 생존하기 위해 위협을 더 긴급한 일로 취급했다. 돈은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나쁜 일이 생기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비관주의자들은 시장이 어떻게 적응해갈지를 고려하지 않고 미래를 추정한다. 극단적으로 좋은 상황이나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측하기 힘든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적응하기 때문이다. 진보는 너무 느리게 일어나서 알아채기 힘들지만 파괴는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무시하기가 어렵다. 비행기의 보편화와 의학의 발전은 느려서 사람의 관심을 사로잡지 못한다. 비관주의는 기대치를 낮추고 실제로 가능한 결과와 내가 기뻐할 수 있는 결과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그래서 비관주의가 매력적일 수 있다.
[Story 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매력적인 허구 #주술치료#
눈에 보이지 않은 스토리는 다른 것들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강력한 힘을 경제에 미친다. 스토리는 경제의 유형적 부분이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연료 내지는 우리의 능력을 억제하는 브레이크와 같다. 무언가가 사실이기를 간절히 바랄수록 그레 사실일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스토리를 믿을 가능성이 커진다. 투자에 대한 엄청한 결과 때문에 확률이 낮은 도박과 같은 사실을 믿어버린다. 사실이기를 바라는 것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위해 사실이어야 하는 것 사이의 간격을 더 크게 인식할수록 금융분야의 매력적인 허구로 인한 피해자로 전략하지 않을 수 있다. 세상에 대한 관점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우리는 그 구멍을 메우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주치면 보통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나만의 시각과 세상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을 만들어 낸다.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라.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은 것이다.
[Story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의술 #재무상담#
우리는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1.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2. 자존심은 줄이고 부를 늘려라
3.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4.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5.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6.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7.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8.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9.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10.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11.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인 선택은 피하라
12. 리스크를 좋아하라
13.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14.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Story 20. 나의 투자 이야기]
#독립성 #저녁식탁#
- 저축전략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독립성을 얻기위해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축이 필요하다.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돌발변수가 더 많아 질 것을 대비해 저축을 한다.
투자전략
모든 투자자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높은 전략을 골라야 한다. 저비용 인텍스 펀드에 투자. 투자시간과 투자 결과 사이에는 상관성이 거의 없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부란 눈에 보이지 않은 무형이 자산이며 이러한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겸손한 마음으로 저축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에서 시간이라는 요소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긴 시간을 투자하면서 힘든 시기를 견디면서 지속성을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정이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복리의 원리가 작동하는 걸로 보인다.
2. 인생에 있어서 독립성은 중요한 목표로 보인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일을 원하는 사람과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은 개인의 행복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주위에 휘둘리면서 개인의 시간이 없는 삶은 힘들어서 곧 번아웃이 될 수 있기에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적인 부를 쌓을 필요가 있다.
3. 위험 요인과 리스트관리를 위해 안전마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다. 아무리 훌륭한 계획을 세우더라도 항상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책은 강구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돌발적인 일이 발생할 수 있디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로 현금을 저축할 필요가 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나의 실수할 수 있는 여지를 인정하고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리스크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자
2. 행복은 목표를 낮추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며 시간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도록 나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필요하다.
3. 겸손한 마음으로 저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투자는 생존이라는 생각으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89) 워런 버핏은 경이로운 투자자다. 그러나 그의 성공은 모두 투자 감각 덕으로만 돌린다면 핵심을 놓치는 것이다. 성공의 진짜 열쇠는 그가 무려 75년 동안 경이로운 투자자였다는 점이다. 만약 그가 30대에 투자를 시작해 60대에 은퇴했다면 그의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P. 164) 부는 숨어 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사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P. 180) 지능 경쟁이 치열하고 많은 능력이 자동화된 세상에서 경쟁우위는 복잡한 소프트 스킬쪽으로 기운다. 소통능력, 공감, 그리고 유연성 같은 것 말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