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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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08조-빙그레제미]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모건 하우절 지음(이지연옮김)/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11월5일~11월11일

4. 총점 (10점 만점): 6점/ 10점

-세번째 읽는 책인나 이번이..제일 안읽혀서 6점을 주었습니다.ㅠㅠ 

 

STEP2. 책에서 본 것 (저축)

-저축을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공작 깃털을 끝까지 늘여서, 역시 나 똑같이 하고 싶은 남들과 보조를 맞추고 싶은 본능과 매일매일 투쟁하는 것과 같다.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소득수준이 어떻든 상관없이 독립을 좌우하는 것은 저축률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남들이 가는 좋은 곳,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추억,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돈으로 푸는 일

   요즘 지출통제가 여간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커져가는 아기의 육아가 큰 몫을 차지하는 것같다. 

   남편과 둘이 였을 때  집에서 최대한 해먹고, 설거지를 다 했을때보다, 외출해서 가볍게 외식하는 때보다

   더 힘들고 더 많이 쓰게 되었다.

   저축하고 아껴야하는 시기에  소비/지출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가 더 많고 처음겪는일이라 조절이 쉽지않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육아를 핑계로 남들이 키우는 방식대로  좋은데도 가보고, 외식도하고, 장난감도 사주고 싶었 

  던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원가서 신나게 뛰놀고 집와서 밥먹어도되는데, 멀리 입장료내고 놀러가서 풍선도 사보고, 뷔페도 먹고하면서   

  인스타에서보는 다른 애기엄마들과 같이 잘 지내는 모습이고 싶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을 했다. 

   아이가 사랑스럽고 너무 좋다. 그러나  

  육아는 여전히 힘들고 밥먹을때는 외식이든 집이든 전쟁이다.( 설거지가 없는것 편하지만 잠깐이다.그때뿐이다)

  반년정도 그런시기가지속되니.. 저축계획에도 차질이 생기는것 같아 스스로 실망도 했다.

  100% 내스스로 잘못한것이라할 수는 없다.(책에..서?ㅋ)

  내가 처음 겪는 육아였고, 자산계획에 아기지출은 생각보다 스트레스성이 많았고,임장으로 남편이 단독육아를 하면 보상으로 외식을 하면서 ..

  무튼 책에서는 내가 가진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면 되고, 기대치를 낮추고 검소한 생활을 하면된다고 했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와있지 않지만 방법을 찾아보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주말 중 1회는 동네에서 놀기, 대중교통으로 한강가서놀기 / 월 2회만 근교로 놀러가기 (입장료 안드는 곳 위주)-사전에 계획하기

-평일은 절대 외식 불가. 

  남편 단독 육아일때만 포장 외식 (아기는 집에서 먹이기)

-아기 옷 살때는 예산따로 작성 후 신중하게 구매하기..

-장난감은 무상으로 빌리기. 

-저축은 앞으로의 선택권, 자유를 모으는 일임을 마음에 새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네 부모인 우리는 열심히 일해서 너를 지원하고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1달러가 얼마나 귀한지 경험하지않고서는 누구도 1달러의 가치를 배울 수 없기때문이란다.

원하는 걸 모두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필요와 욕망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그래야 계획을 세우고, 저축을 하고 이미 가진 것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법이다. 비참해지지않으면서도 검소하게 살 수 있는 기술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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