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쪼개기를 하면서
각 항목별 통장과 체크카드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일단 가계부를 매일 적는 나의 소중이 시간이 단축시키는
체크카드 내역서와 잔고 확인!!
신용카드를 주로 이용하는 나!
항상 카드 값 결제일이되면
진짜 사치한거 없는데 무슨일이야!! 명세표를 확인했다
내가 쓴거 다 맞고 내 계좌에서 카드 값이 고스란히 빠져나가면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신용카드 혜택 1프로 2프로 받아보겠다고 카드 실적 채우기도 한 나를 무척 반성했다.
이번에 신용카드를 자르면서
맥시멈인 나는 체크카드도 통장도 많다는 것을 또 알았다….
그래서 체크카드, 통장 정하기는 식은죽 먹기였다…
과제를 더 빨리 할 수 있었던 장점?!도 하나 있었다.
신용카드를 과감하게 자르고 이제 체크 카드로
11월부터는 현명한 지출을 하고, 분석하고, 변화하는 삶을 유지 하려고 한다
그리고 가장 내가 주위해야 할 지출 항목은
맥시멈을 추구하는 나에게 꾸밈비!!
의류비, 신발, 가방 등등에 과감하게 투자한 나를 이번 기회에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아이도 이제 입고 싶은 옷만 입어서
진짜 필요한 옷만 아이가 원하는 것만 선택 할 수 있게 상의 할 것!
아이 교육비도 지금은 둘째가 유아라 학원비가 첫째에게 많이 지출되는 항목인데
둘째도 학원을 다니게 되면
두 아이와 상의해서 적절하게 배분 해야겠다.
워킹 맘이다보니 늘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에 관대했는데
이번 통장 쪼개기를 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선택과 포기를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변화해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오늘도 즐겁게 과제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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