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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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22조 칼퇴머신]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11/11

4. 총점 (10점 만점): 9.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53/542p) 돈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STORY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83/542p) 더 중요한 것은,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 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STORY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100/542p) 이렇게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게 주변 사람들보다 적더라도 말이다.  

 

[STORY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123/542p) 버핏의 성공 요인을 해부한 2,000권의 책 중에 '이 남자는 75년간이나 꾸준히 투자를 해왔다' 라는 제목의 책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성공 대부분이 무엇 때문인지를 알고 있다. 다만 이런 수학적 사실이 직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헤아리기가 어려울 뿐이다.

 

[STORY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156/542p) 그는 살아남았다. 생존이 그의 장수 비결이다. 장수(열 살 때부터 최소한 여든아홉까지 꾸준히 투자한 것)는 복리의 기적을 일으킨다. 바로 이것이 그의 성공을 설명할 때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167/542p) 투기꾼이 자만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아무리 큰 돈을 지불해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STORY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53/542p) 꼬리가 '모든 것' 을 좌우한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대형 상장기업의 성공 분포 역시 벤처캐피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상장기업 상당수는 실패작이고, 단 몇 몇만이 손에 꼽을 정도 대단한 승자가 되어 주식시장 수익률의 대부분을 책임진다.
(193/542p) 조지 소로스는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떄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 이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STORY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198/542p)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202/542p) 이처럼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건 어지간한 사치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가치다.
(213/542p) 필레머는 "자녀들은 당신의 돈(혹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어떤 것)을 원하는게 아니라 당신을 원한다. 이 둘은 비교조차 할 수 없다. 특히 자녀들은 당신이 곁에 있기를 바란다." 라고 쓰고 있다.

 

[STORY8  페라리가 주는 역설]    
(220/542p)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STORY9  부의 정의 :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228/542p) 더 강하게 얘기하자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 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STORY10 뭐? 저축을 하라고?]    
(241/542p)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이 사실을 고려하면 소득과 저축률,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다.
(244/542p) 그러나 어느 정도 선을 넘어서서 소비를 하는 것은 대게(자신의 소득과 관련된)자존심의 반영이며, 내가 돈이 있다고 혹은 있었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행위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을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의 격차라고 정의해보라. 그러면 꽤 높은 소득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왜 그처럼 저축을 적게 하는지 알 수 있다.           
(156/542p)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 중 하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할 수 있고, 그리고 해야만 한다.           

                           

[STORY11 적당히 합리적인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게 좋을까]    
(256/542p) 우리는 스프레드시트가 아니다. 우리는 사람이다. 엉망진창으로 사는, 감정적인 사람이다.
(262/542p) 금융이라는 학문은 수학적으로 최적의 투자전략을 찾아내는 데 매진한다. 그러나 내 생각에 현실 세계의 사람들은 수학적으로 최적인 전략을 원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원하는 전략은 최대한 밤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는 전략이다.
(268/542p) 인내심은 성공 확률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옮겨오기 위한 필요 요소다. 
이 점을 생각한다면 모든 금융 전략에서 좋아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STORY12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277/542p) 그러나 투자는 엄밀한 과학이 아니다. 
투자란 수많은 사람이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불완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이다. 그러니 똑똑한 사람들도 예민하고 탐욕스러워지며 편집증을 갖게 된다.
(280/542p) 과거에 의존하면 미래를 바꾸어 놓을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286/542p)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STORY13 안전마진]     
(303/542p)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세상은 그 누구에게도 친절하지가 않다. 적어도 지속적으로 친절하지는 않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저지를지도 모를 실수에 대비한 방책이 필요하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306/542p) 그는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 간단한 말 속에 얼마나 강력한 힘이 있는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307/542p) 애매한 영역, 그러니까 일정 범위의 잠재적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똑똑한 길이다.
(308/542p)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떄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315/542p)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의 ROI(투자수익률)는 무한하다.
(322/542p)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다.

 

[STORY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335/542p) 끈기가 핵심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어가는 경향이 있음을 고려하면,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된다.

 

[STORY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346/542p)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달러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이것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355/542p)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이렇게 사고하면 투자 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356/542p) 시장 수수료가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것이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지불할 가치가 있는 입장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STORY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365/542p) 금융 세계에는 나쁜 개념이 하나 있다. 자산에는 단일한 합리적 가격이 있다는 생각이다. 

정작 투자자들은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는데 말이다.
(366/542p) 투자자들이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다면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되어 보이는 가격이 다른 사람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다. 서로 눈여겨보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371/542p) 거품이 피해를 주는 것은 장기투자자들이 자신들과는 다른 게임을 하는 단기거래자들로부터 

신호를 읽기 시작할 때다.
(373/542p) 다른 투자자들이 나와 다른 목표를 가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375/542p)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 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 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STORY17 비관주의의 유혹]    
(381/542p) 비관주의는 낙관주의보다 더 똑똑하게 들린다. 지성을 사로잡고, 더 많은 관심을 받는다. 

낙관주의는 종종 리스크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384/542p) 터무니없이 낙관적인 예측은 종말을 예언하는 자들의 글처럼 진지하게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390/542p) 기회보다는 위험을 더 긴급한 일로 취급하는 유기체는 그렇지 않은 유기체보다 살아남아 번식할 확률이 더 크기 때문이다.
(396/542p) 문제는 고쳐지고 사람들은 적응한다. 위협이 크면 해결책이 나올 동인도 똑같이 커진다. 
이는 경제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롯임에도 불구하고 단편적 예측을 내놓는 비관주의자들은 이 사실을 너무 쉽게 잊는다.
(401/542p) 잠깐의 비관주의는 삽시간에 퍼질 수 있는 반면, 강력한 동인을 가진 낙관주의는 눈에 띄지도 않는다. 
(402/542p) 투자를 할 때는 성공의 대가(기가긴 성장 도중에 발생하는 변동성과 손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STORY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417/542p) 사실이길 바라는 것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사실이어야 하는 것 사이 간격을 더 크게 인식할수록 금융 분야의 매력적인 허구로 인한 피해자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다.
(418/542p) 가장 위험한 것은 무언가가 사실이기를 너무나 간절히 바란 나머지, 예측 범위가 현실과 아주 동 떨어져버리는 것이다.
(421/542p) 딸과 마찬가지로 나는 내가 모르는 것은 모른다. 따라서 나 역시 내가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머릿속의 한정된 모형을 가지고 세상을 설명한다.
나는 내가 마주치는 모든 것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이유를 찾는다. 그리고 딸과 마찬가지로 나는 그중 많은 것들을 틀린다. 왜냐하면 나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 원리에 대해 아는 것이 훨씬 적기 때문이다. 
(424/542p)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다.
(425/542p)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은 것이다. 
(431/542p) 우리는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권위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한다.

 

[STORY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440/542p) 행운과 리스크의 힘을 존중한다면 실제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사항에 초점을 맞출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올바른 롤모델을 찾을 확률도 커질 것이다.
(441/542p) 저축이란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에 생긴 틈이고, 부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442/542p)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작은 것을 크게 키우고 큰 실수를 약화시킨다. 시간이 행운과 리스크를 돌려놓을 수는 없지만  기다린 사람에게 그 가까운 곳까지 결과를 밀어줄 수는 있다.
(443/542p)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STORY20 나의 투자 이야기]    
(456/542p) (찰리 멍거)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457/542p) (저자)나에게 독립성이란 일을 그만둔다는 뜻이 아니다. 원할 때 원하는 동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468/542p) 나는 과거에 투자 전략을 바꾼 적이 있다. 그러니 앞으로도 당연히 투자 전략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저축이나 투자 방법이야 어떻게 바뀌든 목표는 항상 독립성일 것이며, 밤에 깊이 잠들 수 있는 방법을 택할 거라고 확신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에서 깨달은 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돈에 대한 결정은 종종 이성적인 판단보다 감정에 의해 좌우되며 사람들은 과거의 경험, 두려움, 욕망 등 감정적 요소에 따라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이러한 감정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더불어 주변 사람들의 행동과 태도가 개인의 재정적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며 친구나 가족의 소비 습관, 투자 방식 등이 우리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종종 비합리적인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재정적 결정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을 동반하며 불확실성을 수용하고,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투자와 재정 관리에서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러한 깨달음은 나의 재정적 행동을 돌아보고, 보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적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에 적혀있듯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돈”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복리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행운과 리스크의 힘을 존중하며 목표를 위해 끈기 있게 투자자로써 활동하고 싶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443/542p)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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