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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년 11월 11일
4. 총점 (10점 만점): /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P.32) 개별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는 개인의 경험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는도, 교육도, 세상 경험도 아니었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된 것이다.
(P. 63) 상황이 극히 잘 돌아가고 있다면 다음의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어쩌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상황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은 무적이 아니다. 행운이 당신에게 성공을 가져다준 사실을 인정한다면, 행운의 사촌격인 리스크의 존재 역시 믿어야 한다. 리스크는 당신의 스토리를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다.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 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P.95)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의 수익률을 원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거르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P.135) '이 업계에서 끝내주는 사람이라면 열번 중에 여섯번을 맞히겠죠."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P.139) 내 시간을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 “나는 오늘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오직 부를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부가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바로 이런 것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양식상의 변수였다.
(P.143) 사람들은 자신에게 통제권이 있다고 느끼고 싶어한다. 다시 말해 운전석에 앉고 싶어한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뭔가를 시키려고 하면 그들은 힘을 뺏긴 기분을 느낀다. 스스로 선택을 내렸다기보다 우리가 그들의 선택을 대신 내려주었다고 느낀다. 그래서 원래는 기꺼이 하려고 했던 일조차 싫다고 하거나 다른 짓을 한다.
(P.153) 참으로 모순적이다. 사람들은 부를 통해 내게 호감을 가지라고, 나를 우러러보라고 남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싶어한다. 그런데 실제로 그 남들은 당신을 보고 감탄하는 과정을 건너뛴다. 부가 우러러볼 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다. 호감을 얻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자신’의 욕망에 대한 벤치마크로 당신의 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 줄 것이다.
(P.163) 대부분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고 할 때, 그 실제 의미닌 ‘나는 백만 달러를 쓰고 싶어요’라는 뜻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건 말 그대로 백만장자가 되는 것과 정반대의 길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P.177) 저축은 돈을 덜 쓰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 수 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여러번 언급했듯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저축을 하는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P. 226)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아주 큰 이득은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 자주 없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불어ㅏ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전략 속에 실수에 대비한 대책(현금)을 충분히 포함시킨 사람은 다른 곳(주식)에서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즉 잘못해서 쫄딱 망하거나 게임이 끝나거나 더 많은 칩을 투자하는 사람에 비해 우위에 선다. "설사 이윤을 더 낼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저는 단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P.280)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이렇게 미션 선언문을 써놓고 나면 관련 없는 모든 것, 이를테면 올해 시장 성적이 어땠는지, 내년에 경기침체가 찾아올지 등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따라서 그런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되고, 그에 설득당할 위험도 없게 된다.
(P.292) 비관주의는 낙관주의보다 더 똑똑한 소리처럼 들리고 더 그럴싸해 보인다. 누군가에게 모든 게 잘될 거라고 말해보라. 상대는 어깨를 으쓱하고 말거나 못 믿겠다는 눈빛을 보낼 것이다. 누군가에게 당신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해보라. 상대는 귀를 쫑긋 세우고 당신의 입만 바라볼 것이다. 직접적으로 서로 비교하거나 견주어 보면 손실이 이득보다 더 커 보인다. 긍정적 기대나 경험, 그리고 부정적 기대나 경험, 이 두가지가 비대칭적인 힘을 갖게 된 배경에는 진화론적 역사가 있다. 기회보다는 위협을 더 긴급한 일로 취급하는 유기체는 그렇지 않은 유기체보다 살아남아 번식할 확률이 더 크기 때문이다.
(P.319)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주치면 보통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나만의 시각과 세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 경험이 아무리 제한적이라고 해도 설명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이 복잡한 세상이 이해가 가기를 바란다.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가고 여길 때 남은 것이다.
(P.388) 진정한 성공은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을 더는 데 압도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순자산의 수준이 아니라 네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이다. 내가 줄 수 잇는 가장 중요한 금융조언은 너나 내부분의 사람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돈이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너의 세상은 나의 세상과 다를 것이다. 내 세상이 내 부모님의 세상과 다른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이 조언들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괜찮다. 사람은 모두 다르고, 정답을 다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의 조언이라도 너만의 가치관, 목표, 환경을 고려해서 받아들이길 바란다. (하지만 엄마말은 항상 잘 들어야 한다.)
(P.398) 예상은 많이 하고 전망은 줄여라 - 전망은 무슨일이 언제 일어날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계속 바뀌는데, 앞으로 무슨일이 생길지 알기는 매우 어렵다. 예상은 정확히 무슨일이 언제 일어날지 단언하지는 않으면서도 어떤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예상은 잘못된 정확성을 제거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망보다 건강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점.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는 뜻은 백만달러를 쓰고 싶다는 뜻일 수도 있는데 이 행동은 백만장자가 되는 것 과정에서 멀게 만든다. 즉, 저축을 하고 검소하게 생활해야 내가 원하는 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축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리스크를 대비하는 것이다. 내가 현재와 같은 소득을 얻지 못할 수도 있고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덜하고 욕망을 줄이자. 그럼 검소하게 살면서 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의 과시를 통해 사람들의 존경과 관심을 바란다면, 이것 또한 멀리 해야한다. 친절, 겸손을 통해 이는 이룰 수 있다. 복리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어차피 부동산 투자도 10년 이상 장기로 할 것이기 때문에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 마인드로 단기적인 변화에 휘둘리지 말고 묵묵히 투자시간을 오래 가져가자! 단, 리스크를 예상 (전망이 아님)해보고 미래를 위한 비용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88) 진정한 성공은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을 더는 데 압도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순자산의 수준이 아니라 네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이다. 내가 줄 수 잇는 가장 중요한 금융조언은 너나 내부분의 사람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돈이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너의 세상은 나의 세상과 다를 것이다. 내 세상이 내 부모님의 세상과 다른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이 조언들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괜찮다. 사람은 모두 다르고, 정답을 다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의 조언이라도 너만의 가치관, 목표, 환경을 고려해서 받아들이길 바란다. (하지만 엄마말은 항상 잘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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