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30조 친절한 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11.08~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Tails, you win

#포트폴리오 #장기보유 #7%

P. 120

“가장 훌륭한 투자자들은 막대한 양의 예술품을 샀다. 컬렉션의 일부가 훌륭한 투자로 밝혀졌고, 충분히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포트폴리오 내에 있는 최고 작품들의 수익률에 수렴됐다. 그게 전부였다.”

P. 124

러셀 3000지수 수익률 거의 전부는 구성 기업들 중 2 표준편차 이상의 좋은 성과를 낸 7퍼센트로부터 나왔다.

[Story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투자자 #나와 다른 게임 #소비에도 영향

P. 279

남들이 자동차, 주택, 옷, 휴가에 얼마를 쓰는지는 볼 수 있어도 그들의 목표, 걱정, 포부가 무엇인지는 볼 수 없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처음 투자를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이론 공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행을 위한 준비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너바나 님께서 열기반에서 하신 얘기처럼 일단 시작하라는 말씀과 함께

이 책의 내용을 통해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시스템을 구축하는 첫 걸음이 되는

한 채를 잘 마련해보고 이후는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리스크까지 대응해내는 능력을 발휘해보리라 생각했다.

2.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소비에 집중하며 살면서 왜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는지 물을 때, 나는 나만의 경기, 레이스를 달리고 있음을 상기해야만 했다.

한편으로는 서울, 수도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사람과

지방투자에서부터 시작하며 올라가는 과정을 보내야 하는 내가

다른 과정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독서를 통해 부의 그릇을 넓히고 단단히 하고 있어야겠다고 다짐했다.

3. 돈은 심리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는 것, 그래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돈에 대한 태도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책의 저자가 짚어주어 인식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나의 결정 또한 그러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책의 뒷부분에 나오는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라는 전문가의 조언을 잘 참고하여

내가 가는 길의 과정을 즐기며 그때그때의 행복을 잘 누리는 것이 시간과 경제적 자유가 생겼을 때의 더욱 풍부한 삶을 더 잘 나누는 길이 되리라 믿는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33 일이 잘 풀릴 떄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세상은 크고 복잡하다.

그러니 나를 판단할 때도 남을 판단할 때도 겸손을 찾고 용서와 연민을 생각하라.

행운과 리스크의 힘을 존중한다면

실제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사항에 초점을 맞출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올바른 롤모델을 찾을 확률도 커질 것이다.

→ 적용점 : 지금까지의 실수, 이후에도 소소한 투자결정에서의 미숙한 부분은 빨리 털어내고

                  내가 그때 당시에 가장 좋은 평가기준을 가지고 믿고 투자한 영역에 대해서

                  가치를 믿고 잘 기다려주자. 그리고 더 좋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음 투자를 좀 더 보완해서 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