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D
파랑새가 되고 싶은 노란새입니다.
지기반 3주차 강의는 A지역 하면 떠오르는 그녀,
코크드림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A지역은 살면서 딱 두 번 가본 지역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출장으로 한 번, 십여 년 전 친구 보러 한 번.
상무지구 외에는 기억도 없어서 그만큼 심리적 거리가 있는 지역이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A지역의 특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강의에서 가격 파트와 시세트레킹 파트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가격 파트에서는 구 별로 세세하게 실제 단지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셔서
각 구의 선호도와 시세를 알 수 있었습니다.
부린이로서 갭이 적은 단지를 보면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에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했고,
한편으로는 내가 저렇게 비교를 할 수 있을까. 저런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더욱 흥미진진했던 강의였습니다.
시세트레킹은 임보를 처음 쓰면서 부터 '해야지, 해야지'했던 부분인데,
정리는 안하고 생각날 때 마다 찾아보는 수준으로만 지내왔는데요.
이래서는 앞마당이 그냥 휘발되어 버릴 수 있겠다 하는 생각에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크드림님이 알려주신 시세트레킹 방법에 따라
내 앞마당의 시세를 쫓으며 기회를 노리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그리고 마지막 파트에서는
코크드림님만의 입담으로 강의 들으며 쌓인 피로를 확 날려주셨습니다.
특히, 짐을 바리바리 짊어지고 다니다가 가방끈이 두번 끊어졌는데,
그때 마다 천만원 싼 급매를 잡았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방끈 끊어질 정도의 의지와 꾸준함이 기회를 잡은 것이겠지요?
매우 BM해야겠다는 포인트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6시간 동안 이어졌는데요.
저희는 앉아서 편히 듣지만, 코크드림님은 서서 6시간이나 강의하시면서도
목소리에는 지친 기색이 하나도 없어서
성공하는 투자자의 체력은 역시 남다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코크드림님의 A지역 강의.
역시나 명쾌하고 유쾌한 강의였습니다.
코크드림님께 감사드리며, BM포인트를 잘 실천해 발전하는 노란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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