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3주 안에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안녕하세요.
희망을 주는 파랑새가 되고자
늘 노력하는 노란새입니다.
🐤
내집마련 중급반 두 번째 주차의 강의는
새벽보기님의 강의였습니다.
새벽보기님은 월부TV에서는 자주 봬서 얼굴과 목소리는 익숙하지만,
정작 강의를 듣기는 처음이었는데요.
이번 강의의 마지막에 새벽보기님이 '수고했다'는 말을 하셨을 때
저도 모르게 육성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말이 흘러나왔을 만큼
새벽보기님의 인사이트와 열정이 밀도 높게 담긴 강의였습니다.
———
새벽보기님은 강의 초반
현재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판을 읽어주셨습니다.
결론은,
내집마련을 골라서 할 수 있는 시기.
더 좋은 아파트의 좋은 가격에 살수 있으니
충분히 공부하고 조급해하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연일 수도권 아파트 값이 하락하고 있다는 기사에
드릉드릉💨하던 마음을 누르고
일단 하던 공부를 계속하고, 종잣돈을 모으면서,
기회를 노려봐야겠습니다. 🤨
집도 결국 상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야 많이 팔린다'는 얘기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많이 갖춰
선호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에서의 선호도는 무엇일까요?
새벽보기님은 선호도 높은 단지를
‘분주하고, 미세먼지 날리고, 번잡스러운 곳’
이라는 직관적인 언어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주차 조모임에서
'가장 인상깊은 내용이 무엇이었느냐.'
라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가장 많은 조원들이
'분주하고, 미세먼지 날리고, 번잡스러운 곳'이라는
입을 모아 얘기를 했었을 만큼
단지를 평가하는 쉽고, 인상적인 기준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비교평가할 때도, 임장할 때도
잊지 않고 적용해보겠습니다.
'서울 붕어빵, 제주도 붕어빵, 부산 붕어빵'
이 모두 같은 붕어빵이듯, 아파트도 균질한 상품이다.
하지만, 붕어빵과 다른 점은
부동산은 파는 위치에 따라 가치와 가격이 다르다 라는 것
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단지를 비교하다보면
90년식 보다 00년식에, 10년 대 식에 마음이 흔들리고,
임장을 할때에도 신축 아파트가 주는 쾌적함에
마음을 홀랑 빼앗기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건물'의 가치보다는
입지의 가치를 보는 눈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습니다.
조모임에서 한 조원분이
'아파트는 다같이 오르고, 다같이 떨어지는데
그럼 언제 갈아타는게 좋을까요?'
라고 질문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때 마침 새벽보기님이 말씀해주신 위 문장이 떠올라 말씀드리고,
이에 대해 토론을 했는데요.
이 왜곡된 시차를 포착하기 위해
우리는 이렇게 긴 시간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고, 트레킹을 하는 것이겠지요.
나에게 최선의 타이밍을 잡기 위해
늘 안테나를 켜고, 기회를 잡기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습니다.
———
이번 강의의 핵심 메세지는
대다수가 좋아하는 지역의 기준을 이해하고
수도권 지도를 떠올리며 군 별로 생각하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더 들어가서,
수도권 부동산을 전체적인 가격 감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이 정도면 대략 비싸다, 싸다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새벽보기님은
'고점에 산 아파트 지켜야 할까? 팔아야할까?'
'좋은 아파트 1채 살까요? 좀 덜 좋은 아파트 2채 살까요?'
등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뽑아서
다음 강의의 맛배기를 보여주셨는데요.
그래서 더욱 3주차 강의가 기대됩니다.
긴 시간 열강 해주신 새벽보기님께
감사드립니다.
✅ 강의를 듣고 적용할 것
1) 앞마당 부지런히 늘리기 —> 매주 임장 루틴
2) 주요 단지 시세트래킹 리스트 만들기
3) 심심할때 마다 네이버 부동산 켜기. 그리고 비교해보기
4) 목표 단지 생기면 모든 부동산 다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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