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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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1기 9준히 독서하고 성투2루조 수박조아] #2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법칙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법칙

저자 및 출판사 : 아기곰/ 아라크네

읽은 날짜 :  2024.11.09~11.1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마라톤 #공포,탐욕 #직주근접 #수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본 것/깨달은 점

 

1.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P22.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했느냐 못 했느냐에 있는 것. 작은 것이라도 자기 여건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보자. 그리고 이것을 달성했을 때의 희열을 느껴 보자.

= 이 문구를 보면서 그동안 한계를 마주했을 때, 어떻게 해쳐나갔지? 생각해보았다. 그럴 때마다 작은 것을 하나씩 성공해가는 경험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갔던 것 같다. 물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첫 임보에 대한 허들이 있을 땐 일단 완성을 해보는 것. 작은 것이라도 달성해 나가는 것이 행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완벽보다는 완료주의라는 말에 공감한다.

 

P51. 인생의 시기에 따라서 지출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 20대와 30대 초반까지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30대 중반부터 40대 까지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50대 이후부터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보람되게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다.

= 현재 내 나이와 접목해보면 지출을 줄여야 하는 시기라 생각된다. 현재 지출을 잘 통제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번 씩 마음이 풀어질 때가 있다. 수입보다 지출을 줄이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인 만큼 기본에 충실하자. 나이별로 해나가야 할 고민이 다르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P57. 좋은 기회일수록 그것을 노리는 사람도 많고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돌아간다. 그리고 그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진 기회가 그 사람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서 더 좋은 기회를 가져다 주는 것이다.

= 어떤 기회든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가져간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기회를 얻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중이고, 고분 고투하고 있다. 기회가 왔을 때 더 큰 성장과 기회를 얻는 것은 결국 내 노력의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P63.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매일 놀다가 어느 한순간에 마술을 부려 멋진 집을 얻을 수는 없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 재테크는 마라톤이라는 말이 인상 깊다. 꾸준히 매일 쌓아나가는 것. 1015 반장님께서도 이렇게 조언해주셨다. 통찰력은 한순간에 얻는 게 아니다. 내가 보내는 하루 한시간 1분을 어떤 시간으로 채우는 지가 중요함을 강조하셨다.

 

P70~71

스스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나오지 않는 알을 억지로 짜내려 하는 것은 스스로 자해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하락기나 거라 자체가 줄어드는 침체기에는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활비 자체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월급과 같은 일정 수입이 없다면 버티기가 어렵다. 수익이 없으면 그 다음부터는 투자에 무리하게 된다. 단기 수익을 쫓는 투자를 위주로 하기 때문이다.

= 월급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된 구절이다. 솔직히 일을 그만두고 싶은 날들이 되게 많은데, 투자자로 살아남기 위해서 월 현금 흐름은 리스크 대비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상황이 더 나아지기 전까지 나는 버틴다!!!


2.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P81.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고수라고 불리 우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 3가지

1)시장을 보는 눈 2)이를 실현한 수 있는 밑천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감정이나 선입견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을 갖추는 것이 돈 버는 사람의 특징이라 하겠다.

= 현재 나는 1번을 갖춰 나가려고 부단히 노력중이다. 가치 대비 싼 단지를 보는 눈을 기르고, 또 감정에 의해 선택하는 것이 아닌 일희일비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뒷장에 정보 해석을 기르는 방법의 팁으로 어떤 중요한 변화나 정부 발표가 있을 때 의견을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라고 조언한다. 이는 후에 내가 어떤 생각을 잘못 했고, 어떤 면을 빠뜨렸는지 발견 가능하다. 이렇게 통찰력을 길러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내공이 쌓인다. 항상 시장 상황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P117.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다. 이생을 살다 보면 이익과 이익이 맞부딪히는 순간, 협상이 필요할 때가 상당히 있다. 협상전 준비를 많이 하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 협상에 관한 다양한 팁들이 나온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협상에서 윈-윈 전략을 추구하는 것이다. 서로 좋은 방향을 이끌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 항상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 봐야한다. 나도 좋고, 상대도 이익이 되는 방향 그것이 결국 좋은 협상을 이끌 수 있다.

 

p.156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 투자의 요체라는 것을 누구나 알면서도 이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가 매수를 한 후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공포)와 더 싸게 산다면 수익률일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심리(탐욕)가 어우러지면서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바닥은 지나봐야 알 수 있다.

= 현재 더 싸게 사서 수익률을 더 높이 고자하는 탐욕을 부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욕심을 부리는 순간 타이밍은 놓치게 된다. 어느 누구도 바닥은 알 수 없다. 내가 가치대비 싸다고 생각한다면, 행동할 것! 다시 한번 대뇌 이는 구절이다.

 

P205. 주식과 부동산, 부동산의 특징에 대해 정리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부동산은 실물자산이고, 한번 오르면 가격이 빠지기 어려운 하방경직성을 갖는다. 또 전세를 레버리지 할 수 있으며 수요와 공급이 제한적이다. 또 부동산은 환금성에 제한적이라는 점과 초기자본이 더 들어간다. 이처럼 부동산의 특징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해볼 수 있었고, 이런 특성을 정확하게 알고 방향성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3.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파트3 에서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가 많다. 그동안 강의를 통해 배웠던 이야기도 많고 그만큼 기본기에 대한 내용도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조건 비싼 주택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요가 몰리는 곳에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

-전세는 투기가 없다.

-집값은 인구 수보다 가구 수에 영향을 받는다.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요소는 직주근접이라 하겠다.

-직주근접의 정확한 의미는 본인의 직장과 본인의 주거지가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집을 사 줄 만한 사람의 직장과 본인의 집이 가까이 있는 것을 말한다. 본인의 집 근처에 얼마나 많은 직장(일자리)가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이다.

-직주근접을 따질 때, 그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소득 수준이 중요하다.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서울의 주요 업무 중심지까지 접근성이 좋은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 주변에 어떤 친구들이 있는가가 중요하다. 중학교 학군이 점점 중요하게 되어가고 있다. 고학력 부모가 많은 곳. 중산층 이상의 경제력을 갖춘 지역. 그 지역의 구성원들이 비슷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교통은 먹고 사는 문제, 교육은 자식을 키우는 것. 환경은 삶의 질과 관련된 요소이다.

-투자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하는 것이다. 감정에 의해 지배 되는 경우가 많다. 지나친 공포감과 지나친 탐욕이 투자를 그르친다.

-집값이 떨어진다고 남들이 외면하는 비수기에 집을 사기 위해 공포를 극복해야 하고,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넘칠 때 집을 팔기 위해서는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남의 탓이 난무한다. 남의 탓을 해서 본인의 삶이 나아질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두려워해서 이불 속에만 있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두려움의 이불에서 나와 세상과 싸워 이겨라.

 


 

느낀점/적용할 점.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하기로 방향성을 정하고 공부하고 배우고 있다 보니, 마지막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부분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정말 월부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 체크하면서 읽어 봤던 부분이다. 특히 각각 입지요소에 대해 진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복습해보는 계기로 활용했다. 망고와 돌의 일화처럼 결국 입지가 왜 중요한지. 좋은 입지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직장/교통/교육/환경을 왜 따져봐야 하는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0호기를 매수했을 때 복기를 해보면 가장 크게 실수했던 부분이 바로 직주근접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점이다. 물론 월부를 알기 전이지만... 주거지를 선택할 때 내 직장의 위치를 고려하는 것이 아니고 내 집을 살만한 사람들은 어디로 직장을 다니는지? 그 직장이 어느 정도 종사자 수를 가지고 있는지? 그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았다. 또한 그 기준이 내가 아닌 다수의 눈으로 봤어야 하는데, 내 직장과 가까운....기준으로 봤던 점이 내가 간과했던 부분이 아닐까 싶다.

재테크불변의법칙의 책을 보면서 내가 배워왔던 것들을 제대로 생각하고 있는지 싱크를 맞춰보는 기회가 아니었나 싶다. 특히 직주근접, 교통, 환경, 학군까지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가 더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수요는 탄탄해지고, 그런 단지를 가치 대비 싸게 살 수 있다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그런 집은 비싸겠지만 하나라도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선호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다.

 

= 하루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재테크는 마라톤임을 기억하자.

= 사람들의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임보 작성할 때 잊지 말 것.

= 알았다면 행동하자! 결국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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