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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2기 안양토박이]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3. 읽은 날짜: 2024. 11. 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돈이란 행복을 구성하는 것]
비전을 자기 자신이나 가족들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좋다. 내가 앞으로 이러이러한 것을 하려고 하는데, 그리하면 5년 후에는 어떻게 될 것이고 10년 후에는 어떻게 된다든지 하는 식의 비전 제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다짐일 수도 있고, 주변 사람에 대한 약속이 되므로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된다.
어떤 수강생은 배우자를 강좌에 등록 시키고, 수업을 들들 때마다 문밖에서 배우자를 기다리고 있다가 데리고 가기도 한다. 그리고 수업 한 번 들을 때마다 용돈을 얼마씩 주기로 했다고 한다. 투자할 때마다 발목 잡히는 것보다 그것이 훨씬 싼 해법이라는 설명에 웃었던 기억이 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과의 차이]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들고 작은 부자는 사람이 만든다
부자가 계속 부자가 되는 이유는 자산 소득이 언제나 지출을 초과하는 구조를 가졌기 때문이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과의 차이는 자산소득과 금융 비용의 차이다.
자산을 처분해서 소비를 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자동차와 높은 주거비는 재산 형성에 최대 걸림돌이다.
고금을 통틀어 발권 기관이 임의적으로 돈 가치를 떨어트리는 것에 개인이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바로 ‘자산에 대한 투자’라 할 수 있다.
신문을 2년 3년 계속 보다 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고, 10년을 보게 되면 돈이 날아 다니는 것이 보이게 된다.
어떤 중요한 변화나 정부 발표가 있을 때 그 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꼭 메모해 두자. 기사를 정리해두면 나중에 지나 ‘그 내용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는 시간이 말해준다.
좋은 기회일수록 그것을 노리는 사람도 많고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돌아간다. 그리고 그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진 기회가 그 사람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서 더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못한 자의 차이는 처음엔 거의 느끼지 못해도 나중에는 엄청나게 커진다.
[돈을 모으는 데는 때가 있다]
#밥상에 수저가 세 개 놓이면 돈 모으기 힘들다 #단번에 인생을 역전시킬 재테크는 없다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열심히 살게 하는 자극이 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을 남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머니 게임에서 종잣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가계부에서 대차대조표로]
#경영의 정의 #한정된 자원을 투여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가계부를 쓸 때는 과감하게 쓰자. 그래도 나중에 숫자가 맞지 않으면 ‘생각 안남 2,000원’ 이렇게 써도 된다. 가계부 쓰는데 너무 시간을 소비할 필요는 없다.
대차대조표 보통 한 달에 한 번이나 분기에 한 번 정도만 작성하자. 매월 말일날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대차대조표를 만들 수 있다.
1. 총자산: 부동산(아파트, 토지 등)과 동산(은행 예금, 적금, 주식, 채권 등)으로 부동산은 1년에 한 번 정도 평가(자주 보면 시세에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저축 자체를 우습게 생각할 수 있다.) 동산에 대한 평가는 주식의 경우 말일의 종가, 정기예금이나 저축의 경우 이자 정확히 모르면 원금만으로 평가. 전세금이나 월세 보증금도 자산 항목에 넣기
2. 부채: 마이너스 통장 포함 대출금, 결제할 카드 금액, 전세 주었을 때 전세금 등
3.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순자산으로 월별 or 분기별 증감표 확인
만약 자산이 계속 불어나고 있다면 그리고 생활비가 거의 고정적이라면 이번에는 웃으면서 가계부를 던져 버리자.
[협상. 선택과 집중으로 Win-Win 전략]
#양보를 위한 카드를 만들어라 #협상은 싸움이 아니다 일종의 외교다
물러설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 협상이 매끄럽다.
깎는 즐거움. 일종의 성취감.
상대방이 나에게 원하는 무언가가 있는 이상 그것이 나의 무기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최종 결정자는 숨어 있어라.
중재자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협상 기술은 당신의 돈을 지켜줄 것이다.
원가 구조를 알아야 당당하게 깎을 수 있다.
[아는 것은 이해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되고 믿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이해하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지만, 투자의 세계에서 그 두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곡예사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건너는 것을 보는 것과 본인이 직접 그 등에 업혀서 폭포를 건너는 것의 차이.
정작 투자에는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안다고 하는 것의 수준이 ‘믿음의 경지’까지 간 것이 아니라 ‘이해의 수준’에 머문 것이기 때문. 역설적으로 말해 어떤 사람의 투자 실적이 그리 신통치 않다면, 그 사람이 안다는 것의 수준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남의 지식을 자신의 지식이라고 착각하고 투자를 할 때, 사고 치는 것이다.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투자의 속성인 불확실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시장은 부자들의 머니 게임으로 변질되었을 것이다. 시장이 돈 있는 사람들에게만 휘둘리지 않는 것은 바로 불확실성 때문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집중 투자의 기대 수익률은 분산 투자의 기대 수익률과 정확히 같다. 지렛대 효과를 극대화한 투자이건 기대 수익률은 모두 같아. 다만 대세 상승기에는 수익이 날 확률이 높으므로 집중 투자, 그중에서도 지렛대 효과를 노리는 집중 투자가 더 수익률이 높을 것이고, 침체기나 대세 하락기에는 분산 투자가 그나마 손실을 줄이는 투자 방법이 되는 것.
부동산 시장에서는 여러 지역에 분산하여 투자를 하게 되면 자신이 투자한 지역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생기게 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피해야 할 것이 특정 종목에 너무 심취하는 것.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을 팔고, 맑게 갠 날에는 짚신을 파는 지혜.
[타이밍이 투자의 핵심]
#투자 타이밍만 잘 살려도 중간은 간다 #비관론이 가장 득세할 때가 바닥인 경우가 많다
종목 선정이 상대적인 수익률 싸움이라고 한다면 타이밍 선정은 절대적 수익률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타이밍에 보다 비중을 두고, 하락기나 비수기에는 종목 선정에 비중을 두는 투자가 유리.
[개미의 반대편에 황소나 곰이 있다]
곰과 황소는 둘이 싸우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공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공이 너무 낮게 있으면 황소가 치받고 너무 높게 있으면 곰이 쳐 내린다. 그들이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 있는 공은 과연 무엇일까? 다름 아닌 개미군단이라고 불리는 바로 우리들이다.
황소나 곰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 즉 주식이나 부동산을 자주 사거나 팔지 않고 중심을 잡고 있으면 알곡을 잃을 일은 별로 없을 것.
만약 시장에 들어가는 기회를 잃었다면 자신의 판단이 설 때까지 한 템포 쉬는 것도 투자다.
[언제나 ‘왜 그러는데 why?’와 ‘왜 안되는데 why not?’ 를 생각하자]
#애플과 테슬라 #휴대용 컴퓨터와 이동형 컴퓨터
작년에 한일을 올해도 똑같이 하고, 내년에도 똑같이 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도태되기 시작한 것.
이미 익숙한 쉬운 방법이 아닌 더 어렵더라도 더욱 나은 방법은 없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부동산의 이점]
#부동산에는 기관 투자자가 없다 #집을 살 것인가 아니면 세입자로 남을 것인가 #전세에 투기는 없다
전세가 비율이 75% 였을 떄 2010년 말부터 2020년 말까지 지난 10년간 전세가 상승률은 4.62% 였다. 결국 어떤 집을 산 후 6~7년 정도 시간이 흐르면 전세 시세가 최초 매수 가격을 초과한다는 뜻이다.
실수요자의 시각에서 보면 집값이 오를 경우에만 팔 생각이 생기는 것이고(투자자 관점으로 전환), 내릴 경우에는 거래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는 것이다(실수요자 관점으로 회귀). 이렇기 때문에 부동산 특히 주택 시장은 한번 오르면 가격이 빠지기 어려운 하방 경직성을 갖게 되는 것.
전세금은 단순한 부채가 아니다. 2년이란 정해진 기간 내에 그 돈을 갚을 필요도 없고, 게다가 무이자이다. 회계학에서 말하는 영구채 성격을 띠고 있다. 쉽게 이야기 해서 대출을 받아서 주식 투자를 했는데 손실이 났다고 하면 대출을 받은 것은 독이 된다. 하지만 주택 투자의 경우 손실이 났다고 해도 전세를 준 것이 독이 될 수는 없다. 이런 것이 양질의 레버리지다.
주식 시장은 시장 참여자들 간의 경기이다. 내가 주식 투자를 하지 않으면 잃을 돈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시장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집을 사지 않는 순간 세입자가 되는 것이다. 본인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백 번 외쳐 보았자 집주인이 전셋값을 깎아 주지는 않는다. 즉 주식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피해가 없지만, 부동산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아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집을 살 것인가 아니면 세입자로 남을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 평생을 쫓아 다니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기준]
#아파트는 땅이다 #집값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돈 가치 하락분만큼 상승한다
부동산 투자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고 한다.
교통은 먹고사는 문제, 교육은 자식을 키우는 문제, 환경은 삶의 질. 연령층이 높을수록, 또 소득이 높을수록 환경 우선 고려 비율이 높아진다.
하지만 환경이라는 요소는 다른 요소보다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다. 경기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프리미엄이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을 보인다는 것. 경기가 어려울 때 라면의 매출이 줄어드는 것보다 자동차의 매출액이 더 떨어지는 현상과 같은 원리이다.
자동차는 5년 감가상각, 아파트는 40년 감가상각. 5년 감가상각을 하는 자동차는 한 해 20%씩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돈 가치 하락보다 감가상각 속도가 빠르지만, 40년 감가상각을 하는 주택의 경우 한 해에 2.5%씩밖에 감가상각이 이루어지지 않기에 돈 가치 떨어지는 속도보다 건물 가치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집값이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또한 주택에서 감가상각이 적용되는 것은 대지가 아닌 건물에 한하는 것. 대지에는 감가상각이 없다.
‘아파트는 땅이다’ 아파트가 땅이라고 선언하면 그동안 설명되지 않았던 두 가지 의문은 쉽게 풀린다. 그것은 첫째, ‘왜 오래된 아파트가 새 아파트보다 비싼 경우가 많은가?’와 둘째, ‘왜 재건축이 인가가 높은가?’이다.
같은 아파트라도 1층이 추운 것은 바닥으로도 열을 빼앗기기 때문이며, 꼭대기 층이 춥고 결로가 생기는 것은 천정 쪽으로 열의 손실이 있기 때문이다.
전기 자동차가 일반화되면 될수록 1가구당 한대의 충전기와 충전 공간이 보장되는 단지나 전용 주차제가 일반화 될 것. 그 단지 간의 시세 차이는 현재 지하주차장이 완비된 아파트와 지하주차장이 없는 아파트 차이 이상으로 벌어질 것.
[내집 마련]
#집을 사는 것은 강제 저축 효과가 있다 #실질적 자산 증식 효과로도 부동산만 한 것을 찾기 어렵다
내집 마련 성공자들은 공통적으로 ‘이렇게 마음이 뿌듯할 줄은 예전에 몰랐어요’라고 한다. 주거 안정성, 집에 대한 애착. 사람은 무언가 소유를 할 때 애착이 생긴다. 성취감까지.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과도한 수준의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은 고통의 시작일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소비를 하고 남는 돈으로 집을 사는 것은 과거에도 불가능했고, 지금도 불가능하고, 미래에도 어려운 일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보이지 않는 손이나 정부가 시장 상황에 개입하여 조정할 때 휩쓸리지 않고 자산을 지켜내고 보유하기.
전기 자동차의 일반화로 주택의 선호 요소도 바뀔 것을 깨달음.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마냥 지출한 것을 적어내는 것 뿐인 가계부 작성이 아닌 대차대조표로 순자산의 증감을 월별 분기별 연도별로 확인해야겠다. 어쩐지 돈이 점점 사라지는 기분이라더니!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부자와 가난한 사람과의 차이는 자산소득과 금융 비용의 차이다.
자산을 처분해서 소비를 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아는 것은 이해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되고 믿는 것이 되어야 한다
집을 살 것인가 아니면 세입자로 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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