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기 2번달 3(삶)을 바꿀 3박한 1호기 찾게되조 별빛처럼] 1강 강의 후기

  • 24.11.18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나는 투자자다” 정체성 세팅하기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계속 되내일수록 어딘지 모를 자신감이 솟는 말 같습니다.

아직 두번째 지방앞마당이다 보니(첫번째는 거의 반마당 ㅜㅜ) 사실상 제대로 처음 해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다 보니 걱정도 많고, 먼길 가기 싫기도 하고, 의구심도 드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주바다님은 역시 처음부터 저희의 모든 고민을 알고 있다는 듯이 

저희의 정체성을 먼저 정의해주셨습니다.

 

결국 지방에 가야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 모두 필요없고 저희가 바로 ★투자자★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지방에서 한채 혹은 수도권에서 한채.. 한채로는 인생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가야하고 그 첫발판은 지방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1호기를 수도권에서 했더라도 1년 혹은 2년에 한채씩 씨앗을 심기위해서는 또 지방을 알아야할 수밖에 없는것 같고요.

메타인지를 돌려 나의 종잣돈과 상황에 맞게 힘들고 어렵지만 지방투자 한채 6개월안에 꼭 해야겠다는 의지가 제주바다님 덕에 불타오를 수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 정리 및 적용할점

 

퉁치지 말고 세부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인구가 심각하게 줄어든다는데 지방투자가 괜찮을까? 지방의 전역이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며,

땅의 가치를 가지는 광역시 vs 상대적으로 땅가치 없는 중소도시

 그리고 그 안에서 선호단지 vs 비선호단지 모두 퉁쳐서 하나로 생각하면 안된다.

반드시 지역간, 생활권 간, 단지간 비교를 통해 가장 가치있으면서 싼 물건 하나를 골라내야한다.

가치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잃는 투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지방투자의 핵심은 절대적 수요(인구와)+상대적 수요(입지, 상품성)이다.

지방의 수요를 단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인구수이고,

기본적으로 30만 이상의 도시들로 고려를 한다. 

더 나아가 입지가치는 학군환경>직장교통 의 중요도를 갖고 파악하고 , 

상품성에 있어서는 연식과 공급이 중요하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축이 흔한 지역은 연식이 1~2년 단위로도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상대적으로 고려하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주가 정리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못사고 기회가 날라가는 것보다는 안전마진 확보되었다면 투자해야한다.

공급물량 줄어드는 기회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트래킹해야한다.

광역시 같은 경우는 전세가 완전 정리되기 전에 가수요 때문에 미리 날라가버리니,

30%의 안전마진 정도라면 매수 결단을 내려야한다.

  

남들이 다 같은 단지를 볼때 전수조사를 통해 모든 물건을 확인하고 기회를 찾는다.

좋은 단지를 볼때, 상대적으로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가치를 가진 물건들이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고

소액투자자들이 찾아야할 물건이 이런 물건들이다.

지속적으로 트래킹해야하고, 일부 단지만 필터링해서 보는것이 아니라 반드시 전수조사하여

가격 왜곡이 되는 단지를 찾아서 투자해야한다.

힘들수록 더 확실한 방법임을 기억하고, 할 때 제대로 해서 좋은 기회를 꼭 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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