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95조 RYAN93]

• 전반적인 후기

사실 아직은 많이 어려웠던 강의였다.

아직 기본적인 용어나 경험은 물론이고 생태계를 아직 모르는구나 느꼈다.

하지만 강의 기본적인 전제 즉, 전세를 셋팅할 때에 이런 내용을 배우는 것은 너무 늦고,

언젠가 투자를 할 계획이라면 이런 내용들을 알고는 있어야 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 Part1~2. 현재 시장의 상황과 전세 셋팅

올해 11월에 규제가 있었다는 것도 사실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22년도에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시장을 생태계에 비유하듯,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것을 배웠다.

즉, 규제가 생기기도 풀리기도 하며 사람들의 태도가 적극적이기도 소극적이기도 

하며 변화하는 것이 시장의 기본 원리라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전세 셋팅의 종류 중에서 세낀 물건과 주인이 전세입자로 변하는 유형이

현금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유형이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리스크가 있으며, 좀 더 살펴봐야하는 리스크에 대해 알아보았다.

• Part 3. 전세 빨리 빼는 법

결국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다. 아기곰 책에서도 나와있듯이,

휴행자산은 그 자산의 가치 뿐 아니라, 잠재적 투자 이윤까지 계산하는 것이 인상깊었는데,

전세를 뺄 때에 다른 벽들에 부딪히게 되면, 전체적인 투자에 차질이 생기겠구나 싶었다.

가격 설정은 단지, 생활권, 공급을 따져야 한다고 배웠다.

앞서 1강에서 배웠듯이, 비슷한 조건에서 경쟁력있는 가격을 셋팅하기 위해서

같은 단지나 비슷한 가치의 다른 단지와 비교하는 것을 배웠다.

생활권과 공급도 마찬가지로 주변의 상황과 시장의 상황을 읽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임대 기간 설정은 공급, 수요, 포트폴리오를 따져야 한다고 배웠다.

이 중에선 수요가 인상깊었는데, 사람들의 감정이나 상황이 또한 고려 사항이 되는 것이다.

날씨가 춥거나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 등, 무조건 가격과 시장상황이 앞서진 않는구나 느꼈다.

• Part4~5. 계약 시 주의사항 및 실전 사례

앞선 파트에서도 다뤘지만, 추후 전세 내놓을 때에 협조라던지, 잔금일 설정이라던지

이런 것들을 특약으로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깨달았다.

특히, 월세 보증금을 반환받는 과정에서, 임대인의 가족에게 대신 받는 상황이 있었는데,

무조건 당사자에게 받겠다고 했던 경험이 떠올랐다. 이러한 사항들도 특약으로

기재되어 있으면 상관없구나… 싶었던 것도 깨닫게 되었다.

• 결론

입주물량이 지역에 얼마나 들어오는지, 잔금을 제때에 칠 수 있는지 등은

1강에서 배웠던 내용과 상통하는 것 같다. 

또한 선배와의 독서모임에서 배운 것과 같이 오래 투자할 수 있는 마인드도 기억하고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는 것과 같이, 하나에 크게 매달리고 일희일비하지 않아야하는

마인드도 중요하다는 것을 실전투자사례에서도 배웠다.

물론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은 많이 없었지만, 추후 미래의 투자에 도움이 되었다.

시장의 상황은 변하고 가격도 많이 변하겠지만,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상황의 어떤 부분을 더 면밀이 보고 분석해야 하는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