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투자 미룬이들에게 바칩니다[세배세니]

안녕하세요

세배세니입니다.

혹시 여기에

투자 미룬이들이 계시나요??

예전에 바로 저인데요.

지금 투자를 하기 너무 좋은 시기라고

멘토님 튜터님들께서

이야기를 하셔도

왜이리 와닿지 않는지.

제가 예전에 느꼈던 감정을

천천히 적어 보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렸다 투자해도 되지 않을까?

서울 수도권의 경우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8월이 지나고

대출 규제가 시작되며

급매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전세는 잘 맞추어 지지 않고,

사장님들은 너무나 차갑고

마음은 계속 움츠러 들기만 합니다.

원래 연말은 대출 잘 안나오니,

내년에 투자하면 안될까?

매매가가 더 떨어지지 않을까?

그 때 투자하면 되지 않을까?

'지금이 저점이 아닐까봐'

'내가 투자하고 나서 더 싼 가격의 물건이 나올까봐'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만 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하지만, 투자를 할 때는 남들과 반대로 가야합니다

투자가 어렵다고 생각 할 때,

남들이 어렵다고 생각할 때,

지금 나아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왜 지금 투자를 하려고 하나요?

"월부에서 10년 하면 부자 안되기가 더 어렵다"

이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물론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사실 이렇게 하면, 어떤 분야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여러분은 왜 투자하려고 하시나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이유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공부만 해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저도 투자가 지독히도 느렸던 사람이었습니다.

공부만 하며 지속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투자를 통해서 내가 배운 것들을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경험할 수 있었거든요.

여러분은 왜 투자를 하려고 하시나요?

#지금 당장 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혹시나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 중,

"투자 공부를 오래했다는 이유로"

누군가의 압박에 의해 투자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투자하고 나서

가격이 바로 오르지 않을 수 있고,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자신과 내 투자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가격이 떨어졌을 때 버티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 투자금이 있고,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이 있다면,

투자를 꼭!!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어쩌면 저에게 하는 소리같네요)

"100번 물어보는 것보다 1번 행동하는 것이

여러분이 투자하실 수 있는 길입니다"

제주바다 멘토님

컴퓨터 앞에서 고민하는 순간보다

현장에서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시길

여러분의 투자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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