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우(woo)리 함께 파이어(fire) 해볼래요?
'우피레' 입니다~~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저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가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인생 목표
"주체적인 인생을 선택할수 있는 시간부자" 입니다.
구체적으로 표현해보면
- 내 시간을, 내 의지에 따라 사용하고
- 내가 하는일이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영향 동기 희망을 주는 도구이자
- 내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며 살수 있는 시간이 많은 삶
위의 목표들을 모두 실현시킬 수 있는
단 한가지는 무엇일까요?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찐 투자꾼으로 성장하기 위한 독강임투+운"
투자자로 성장하기 전
월급쟁이로써만 살았던 시간들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를 더욱
재밌는 경험으로 채울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임대고, 월세를 내는 집이지만
거의 30년만에 생긴 저만의 공간을
어떻게 하면 잘 꾸밀지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갈지 생각만 해도
행복했었습니다.
그렇게, 직장과 삶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추면서 살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어느 순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삶의 밸런스를 맞추어줄거란
직장에 대한 제 기대치는
완벽하게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2년 복기글 참고)
이후부터
주체적인 삶의 선택권을 가지기 위해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읽기 시작했고
경제적인 독립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월급쟁이 부자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팟캐스트로 시작을 했습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 코드드림님의
사연들을 하나씩 흡수하면서
강의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열반기초반 45기로
자본주의 강의를 처음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부린이를 탈출하기 위해
첫 비전보드 작성하며 지나온
1,095일
제가 3년동안 한계를 뛰어넘고
성장한 부분과
동시에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복기해보려 합니다.
(해마다 성장 복기글을 남기는 중입니다)
# 3년차 지방러 투자자
#누구보다 느린 보통의 투자자
#학생처럼 공부만 하는 투자자
# 여전한 3년차 지방러 투자자
"피레님, 매주 올라오는거 힘들지 않아요?"
"피레님, OO까지 기차 환승해야 하는데 괜찮아요?"
"피레님, OO 지역은 너무 멀지 않나요?"
여전히 주말만 되면
제가 사는 지역보다 임장지역으로
기차를 타고 떠나는 것 같습니다.
투자자로써 성장을 위해
지역과 단지를 알기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하는 현장 임장이니까
계속해서 토요일 새벽같이 일어나
첫차에 몸을 맡기는 중입니다.
(주로 자면서 갑니다)
임장지를 선정해주는
정규강의를 들으면 첫주에는
항상 기차표 예약하는데 긴장을 하는데요.
대게는 표가 매진되어
마음을 졸이며
티켓 광클을 해야합니다.
(첫차를 잡아도 종종 도착시간이 늦어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겨낼수 있습니다.
전날 저녁에 가서 숙박을 하거나
입석티켓 그것도 아니면
기차를 타서 현장예매를 하면 됩니다."
(할증주의)
# 너무나 느린 보통의 투자자
이전에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기간에는
생산하는 삶보다는
소비하는 삶을 추구해 왔습니다.
성실하게 직장에서 일해서
번 돈으로 경험을 사면서
소비하는데 집중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월급쟁이 부자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은 생산적인 삶을 선택했습니다.
직장에서 퇴근을 하면
취미생활을 하러 가는게 아닌
투자자로써 다시한번 출근을 했습니다.
독강임투로 주20시간
주말 20시간 등을 인풋하며
조금씩 옷을 바꿔 입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부동산 거래를 해본적이 없는 저에게
매도와 매수 전세세팅
경험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과정속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한 과거로 인해
돈도 잃어보고
투자를 못하는 기회비용도 치루었습니다.
정말 함께 했던 동료들보다
투자도 성장도
너무나 느린 보통사람이었습니다.
(31개월만에 첫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괜찮습니다.
포기를 하지 않았더니 느리고
보통사람인 저도 등기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
#학생처럼 공부만 하는 투자자
3년이라는 시간을 돌아봤을때
가장 큰 한계라고 생각하고
이겨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간을 인풋하고
등기까지 친 경험을 말씀드렸는데
공부만 하는 투자자라고 하니
놀라시지는 않았나요?
그렇습니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저의 가장 큰 한계는 바로
학생처럼 공부만 하는 투자자라는 것입니다.
긴시간을 투자자로써 성장하기 위해
시간을 인풋했지만
현장임장을 나가고, 실전투자를 하며
시장에 참여했던 시간보다
학생처럼 지역을 파악하고
단지를 비교평가하고
임보를 작성했던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0호기를 처분하고
3개월만에 1호기를 투자했지만
그럼에도
실전투자자로써 투자를 복기하고
시장의 플레이어로써
참여한 시간이 더 짧았습니다.
"피레님, 월부에 많은 튜터님들이 계시는데요
I형이고, 내향적인 분들이 많으세요.
하지만 투자에 관해서는
정말 ㅁㅊ사람 처럼 행동해요"
이번학기 투자에 진심인
밥잘 튜터님 그리고 밥수저 동료들과 함께하면서
학생이 아닌 투자자로써 살아가는
법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생처럼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투자자 옷으로 갈아입는 중입니다.
(한계를 뛰어넘도록 하겠습니다.)
"3년 가까이 학생처럼
공부했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은
ㅁㅊ투자자로써 살아가려 합니다."
제가 가진 한계를 인정하고 보완하여
찐투자자로 성장하는
우피레가 되겠습니다.
저의 3년 복기글에 댓글달아주시는 분들과
1년뒤, 2년뒤에도 다시 뵙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 생존기]
https://cafe.naver.com/wecando7/10376387
[우피레] 한계를 극복하는 시간(feat.2년 복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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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쿵 : 저도 피레님따라 학생의 신분으로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일의 나 : 3년간 꾸준한 피레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