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4주차는 강의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다음 강의를 내집마련중급반, 지방투자기초반, 열반스쿨중급반 중 무엇을 선택해야 최선의 선택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고 튜터님과 강사님들의 설명을 들으면 모든 강의가 필요하게 느껴져 선택장애에 걸린 것만 같았습니다.
이제 두 달 월부에서 공부한 초보일 뿐인데 다음 강의를 잘못 선택하면 시간을 낭비해서 투자 기회를 놓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란 바보 같은 과도한 걱정도 했습니다.
(현 시점에 할만한 염려가 아니란 걸 알면서도 불안해 했습니다.)
게다가 열반스쿨기초반 수강 후 실전준비반을 이어 들으면서 두 강의 모두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느꼈고 다음 강의를 수강하지 말고, 실전준비반에서 배운 것을 소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걱정만하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던 제가 너나위님의 4강을 듣고 아래와 같이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위의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한 선택을 내리기 위해 너나위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하신 대로 현재 나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부터 해 보았습니다.
나는 질문하지 못하는 “모른다” 단계
→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단계이므로 알고 지속하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혼자 하기에는 나태해질 것이므로 월부환경이 필요하다.
결론 : 11월에 이사 등으로 바쁘긴 하지만, 월부환경에 남아야 하므로 강의는 신청하기로 함.
그럼 무슨 강의를 신청해야 하지?
나는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1주택자/다주택자 중 어떤 방향으로 갈 수 있는가?
내 현재 투자금 5천만원
1년 저축 가능금액 2천만원 미만
수도권에서 1주택자로 갈아타기 하면서 자산을 늘리기에는 내 현재 투자금이 부족함.
→ 1주택자 방향보다는 소액 다주택차 투자 방향으로 가야함.
1년 저축 2천만원 미만은 지방투자를 생각해야 함.
→ 하지만, 나는 3개월 안에 바로 투자할 준비는 되어 있지 못하므로 11월에 지방투자기초반을 반드시 들어야하는 것은 아님.
결론 : 11월 이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지방을 다니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이사로 지출이 많으므로 지방임장비용을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내집마련중급반을 우선으로 생각했지만, 투자금이 적기 때문에 다주택자 방향으로 가야한다. 열반스쿨중급반을 수강하면서 투자공부를 지속하고 24년에는 1년에 2천만원 이상 저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너나위님께서 소액투자 다주택자로 갔을 때의 현실적인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나는 젊은 30대도 아니고 체력이 좋지도 않은데 과연 내가 나를 갈아넣어야 하는 전문 다주택자 투자자의 길을 감당할 수 있을까란 걱정을 아직 다 해소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고, 그때 더 해볼걸 도전해 볼걸 하는 후회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제의 나보다 발전하지 않은 나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실전준비반 강의에 좋은 내용으로 가득채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달에는 열반스쿨중급반에서도 하루 하루 달라지는 뉴지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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