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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와~ '너나위는 너나위다. 너나위가 너나위 했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감탄스러운 수업이었다.
5시간이 넘는 수업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수업이었다. 왜 그럴까? 모든 튜터님들이 다 그렇겠지만 너나위님은 들으면서도 '이건 완전 찐경험이다'라는 것이
너무 느껴지는 수업이었다.
그리고 이 수업에 모든 내용이 버릴 것이 없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점은, 앞으로 나의 방향성을 결정해
주었다는 것이다. 실준반 수업에 대한 아무런 기초 지식 없이 수업을 듣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면서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한 걱정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일단 지금 현재 나에게는 부자가 되는 길도 너무 중요하지만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도 그에 못지 않게 크다. 그런데 공부를 시작해 보니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집안일은 맡겨도 아이를 케어하는 것은 아무래도 나의 손이 꼭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것이 힘들지는 않았지만(좋았던 부분이 많았다. 오랫만에 너무 무엇인가에 몰입해서
열심히 사는 것도 좋았고, 임보를 쓰면서 모르는 것을 알아나가는 것도 재미있었다) 아무래도 나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공격적인 투자자의 삶을 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약간씩 느끼고 있었던 찰라에 너나위님의 수업을 듣고
어느정도 나의 투자 방향성을 잡은 것이 수업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이었다.
적용할 점 : 투자 공부를 공부하는 취미로 삼지 않을 것.
지금부터 3년은 미친듯이 서울과 경기도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쓰고 가격을 확인할 것.
나를 믿을 것.
시간을 관리할 것.
언젠가 너나위님을 만나는 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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