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노후를 준비하고 싶은 그린데이지입니다.
13기 65조 2주차 조모임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2주차 조모임은 서대문구 홍제생활권 임장을 하기로 하고 오후에 시간가능한 조원들 먼저 만나서
단지임장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보는 보랏빛단비님 부터..
조장 부린이부른이님, 라잇그린님, 문브릿지님 까지 총 5명이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홍제동이 익숙한 우리 서대문구 거주자 조원들과 지역 이야기도 나누면서 가볍게 시작? 하는듯 하였으나…
역쉬 언덕의 저항… 서대문구도 언덕이 장난이 아니었음을… 몸으로 느끼면서 단지임장을 시작하였답니다. 허허~
지역주민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비선호 단지. 선호 단지를 알아보고 이유를 들으니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현지인의 설명은 언제나 유익하다!!! ㅎㅎ
즐겁게 임장하는 가운데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우중 임장을 처음이라 급하게 우산을 사들고 임장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카페에서 2번이나 쉬어가며 비를 피해 임장을 하려 했으나.. 비가 점점 굵어지며 하늘이 허락하지 않는 현실…ㅠ
어쩔 수 없이 게획했던 임장을 다하지 못하고 멈출수 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카페에서 쉬는 동안에도 서로에게 궁금한점 질문하고 대답해주는 조원들의 열정 짱이었다는…
비 때문에 중간에 멈췄다가 진행했다가… 반복하며 늦게까지 식사도 못하던 우리들은 뒤늦게 저녁식사를 하고
조모임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임장의 모든 힘듦은 먹는 것으로 해결될지니… ㅋㅋ
현지인 클로버님이 안내해준 샤브샤브식당에서 맛나게 저녁을 먹고 난 후 소화할 겸 마지막 단지라도 임장해보자고… ㅎ
조장님 부린이부른이님이 거주하는 근처 단지를 마지막으로 임장하면서 그 단지의 특징을 이야기 나누고 조모임 장소로 갔습니다.
주말이지만 근무를 하셔야하는 바다님과 헬린이부린이님 근무 후 힘드실텐데 달려와서 조모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조모임하며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 나누어본 후 오늘 하루가 유익했다고 좋아하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다음 조모임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또 유익한 정보와 마음 나누는 시간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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