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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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돈버는 독서모임 38조 뉴시] 저스틴이버 튜터님과 함께해서 즐거웠던 월부은 돈독모!_후기

이번 8번째 독모 멘토님은 저스틴이버님이었습니다:0

매번 기초강의에서 놀이터에서만 만났던 튜터님을 독모에서 보다니..

(실물로 뵙지는 않았지만, 어떤 분이신지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ㅎㅎ)

 

 

 

11월 독서모임에 선정된 책인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아직 수도권에 저평가된 단지들이 많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게시는 동료분들이 많기에 지금 다시 한번씩 읽어봐야 하는 수학의 정석과 같은 책이 아닐까하는, 지금 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책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발제문도 그와 맞게 투자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1호기를 투자하셨던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입지의 변화

가치라는 것이 꼭 변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이후에 입지가 변하면서 가치도 같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버튜터님의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입지의 변화까지는 아니더라도 환경의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기에 공감을 하면서 입지가 변한다면 또 얼마나 좋아질까 하는 가치변화의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저평가

저평가를 파악할 때는 ‘이 단지가 어떤 단지보다 어떠한 이유로 싸다’는 것과 같은 근거가 있어야 한다

→꼭 비교군이 있어야 한다

강의에서 매번 말씀해주시는 정량적인 부분과 함께 고려해야 할 부분을 말씀해주셨던 부분도 

저평가 단지 파악할 때,  앞마당을 늘려나가며 비교군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월부에 들어오고 나서 앞마당을 만들며 같은 급지대에 비교하기 좋은 앞마당으로 늘려보고 싶었고 

앞마당이 많지는 않지만, 만들면서 이전에 있던 앞마당에서 

‘이 단지는 이전 앞마당의 이 단지와 비교하면 어떨까’하며 단임 때 하던 생각들이 그래도 어느정도는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또 그만큼 투자단지에 대한 대안에 여러개 있어야 한다는 것, 대안이 있다는 것이야말로 협상의 기본이라는 것이 다른 동료분들의 투자이야기를 들으며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저도 1호기를 투자해서 ‘사는게 제일 쉽다’는 동료분들의 말씀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발제문의 키워드

오늘 독모를 시작하면서 튜터님이 발제문의 키워드를 설명해주시는 부분에서 마지막 발제문의 목표에 관해 

투자를 그만두게 만드는 것이 ‘흐릿한 목표’라는 말씀을 해주셨을 때와

마지막 고운사랑님과 산틴님의 목표를 듣고 다시금 나의 목표를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운사람님만큼 은퇴 후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멋진 목표와 

튜터가 되고 싶다는 산틴님의 멋진 목표는 없어도, 

나름대로 계획했던 은퇴계획이 막연하게 느껴져 지금 내가 내 목표를 흐릿하게 만들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고 현 상황에 매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현상황에서 내가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을 해서 어떻게든 남아있기, 오래오래 투자할 수 있도록 재활하기!가장 최우선에 두고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독모였습니다. 

저스틴이버 튜터님, 부뮤님, 산틴님, 정리왕님, 바램님, 고운사랑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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