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77조 뉴시]

이번에 수강하게 된 네번째 강의는 실전투자 준비반입니다.

강의를 듣기 전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실전투자라는 말과 이전 조모임 때 선배 투자자분들의 '실전준비반 너무 힘들었어요'와 같은 생생한(?) 수강후기를 듣고 열반기초, 열반중급강의를 수강했던 저로서는 강의 진도를 좀처럼 따라가지 못할까봐 걱정이 앞서기도 했었습니다.



그랬던 생각이 이전 열기반 조모임 동료분들과 함께 수강신청을 하며 함께 수강한다는 든든한 마음이 생겼고

실준 첫OT 때는 조장님의 철저한 준비력, 그리고 리더십으로 "듣기를 잘했구나~"하는 생각이 들며, 끝까지 따라갈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행동으로 옮겨나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강의 처음 일단 배운 것에 대한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1달에 앞마당 1개씩

->일단 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게 때문에 "나라는 사람도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실준을 시작으로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장보고서 작성이라는 두루뭉술한 목표가 아닌 정확히 수치화된 목표로 잡아야 한다.

->명확한 수치화를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를 구체화하라는 말씀대로 첫 임장보고서는 완성이 최종목표이며, 강의자료인 나형 탬플릿과 같은 20장을 작성하는 것을 기준으로 잡아보았습니다. (보통 완성하면 어느정도 나오는지 모르기 때문에..ㅎㅎ)



[실전준비반 최종 목표: 같은 가격이면 어느 지역, 어느 단지를 투자하는 게 좋을 지 배워간다.]

내가 투자를 하는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무언가를 행동했다면 항상 결과물로 남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작게라도 성취했다는 것을 결과물로 느꼈을 때, 지속할 수 있다는 말에는 이전부터 무엇을 하든 성취감을 통해 내가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있다는 재미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항상 결과물로 남겨야한다는 것에서 '역시 성공하는 사람은 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간혹 내가 무언가를 해냈을 때 기분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낀 적은 있지만 그것이 결과물로 인한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결국 내가 해냈다는 결과물을 남겼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 수요자들의 입장에서 거주했을 때 삶을 체험해보자.

->업무지구 접근성을 직접 체험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오늘 조모임 중 광명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업무지구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 곳이지만 막상 실거주자 분들은 광명역은 지하철로 다니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어서 버스를 통해 통근하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조장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은 내가 정말 실거주자처럼 다녀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자모님이 알려주신 실전반이상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꿀팁들도 너무 좋았고

꼭 해보라고 올려주신 분임 체크리스트 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앞을 보고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될 때까지 하는사람" 이라는것



본업이 직장인 투자자라면 주당 40시간 이상의 인풋이 있어야 한다는 것



"호혜의 순환고리를 함께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조금씩 동료의 중요성을 체감해나가고 있습니다.






완벽보다 완료. 일단,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1. 임장보고서 작성하기: 20장 이상
  2. 1달에 앞마당 1개씩
  3. 직장인 투자자에 걸맞는 투자시간: 주당 40시간의 인풋




자모님의 영혼을 갉아넣은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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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user-level-chip
24. 04. 07. 20:23

와.. 뉴시님 후기글 엄청 잘쓰시네욥!!!!! 같이 될때까지 하는 사람 되어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