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돈독모 23조 비에이블] 흔전만전튜터님과 함께한 11월 돈독모 후기❤️

안녕하세요 비에이블입니다. 

고민끝에 신청했던 10월의 첫 돈독모가 너무 좋았어서 

11월부터는 무조건 루틴으로 가져가야겠다는 욕심이 생겨 돈독모가 오픈하자마자 신청을 했고, 

오늘 두번째 돈독모도 좋은 동료들을 만나 좋은 시간보내고, 복기하며 후기를 써봅니다. 

월부 생활 11개월차가 되고, 투자에 몰입할수록 회사와 가정에서 빈틈이 생기기 시작하고,

유리공과의 다툼이 잦아지며 힘든 시기였는데, 투자를 시작하게 해주었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라는 너나위님의 책을 돈독모를 통해 다시 읽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8번은 읽은 책인데 이번에는 무엇보다 위로를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마치 선배투자자가 후배에게 ‘이런부분 힘든거 다 아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 이렇게 해봐’

조언해주는 느낌을 받았고, 놓치고 있었던부분들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오늘의 돈독모는 같은 길을 가고있는 동료들과 함께하며, 서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고, 응원하며 또 다른 위로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입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며, 투자에 있어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있는 곳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알수있었고,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 이야기하며

저평가의 중요성, 리스크적인 측면에서 자금적인 부분을 키우기 위한 노력들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느 것하나 공감이 안되는것이 없었던 것같습니다. 

튜터님께서 매수후 전세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역전세가 발생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진짜 투자는 예측할수 없구나 싶었고, 리스크대비적인 측면에서 싸게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슬럼프가 왔을때 내가 어디로 가고있는지 떠올려 보고, 왜 시작했는지 

이유를 떠올려보자 하시며 저희의 비전보드를 모아서 보여주신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단지 돈이아니라 가족을 향해있는 목표들에 마음이 따뜻해졌던 시간이었고,

꼭 다 해낼수 있을거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큰 힘이되었습니다.

흔전만전 튜터님, 호야혜님, 진월님, 더나은하루님, 프리다요정님, ANBI님

함께 할수있어 감사했고, 좋은 이야기들 많이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날수있었으면 좋겠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돈 벌러 왔으니, 제대로 돈 벌어서 인생에서 돈 한번 지워봅시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