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30조 굳모링]

뼈를 떄리는 너나위님 강의... 언제나 유익하죠!

다른 강의들과 다르게 실전준비반이라 그런지

좀 더 실질적이고 뼈떄리는 직언을 많이 해주신 것 같습니다.

사실 몇 번의 임장을 경험하면서

지방광역시도 아직 갭이 이만큼인데 서울에 기회가 올까? 라는 막연함이 있었는데요

과거 경험을 토대로 여러 근거와 가능성을 나열해 주시면서

와, 서울과 수도권에도 곧 가능해지겠구나! 다만, 종자돈을 좀 더 여유있게 많이 모아둬야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너무 신이 나더라고요!

막연히 언젠가 투자하겠지가 아니라

여기 내가 매수할 곳 미리 봐두는거야~ 라는 기분이 좀 더 든달까요?!

개인적으로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개인의 상황' 은 모두 제가 해당했던 상황들입니다.

1주택 실거주로 시작해서

가치투자로 갈아타기를 해볼까? 를 거쳐

소액으로 큰 돈을 만들어보자! 하는 다주택 투자자에 도전하기까지

저는 부동산에 대한 생각을 점차 넓혀온 케이스입니다.

그동안 과거의 내가 각 케이스에 맞게 결정해 왔는지 복기해보니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날의 선택을 다시 한 번 복기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조장을 하면서 많은 조원분들께서 고민하셨던 "다음 임장지"에 대한 고민 (물론 저도 마찬가지...)

굉장히 자세하고 명확하게 제시해주셔서 그런지

강의 이후 조원분들과 대화해보니 어느새 11월의 계획도 윤곽이 잡혀가시는 듯 합니다.

실준반에서 임장과 임보를 체계적으로 배워가면서..

그리고 선배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셨다는 분당/수지 일대를 누비며

언젠가 저기에 나의 집도 있겠지 하는 막연함과 또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품고

좋은 사람들과 예쁜 날씨에 기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이번 달도 많은 인사이트와 삶의 기쁨을 주신 너나위님과 월부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리고

부족한 조장과 함께 분당의 구석구석을 활보해준 조원분들께 무한한 감사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