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를 만나고
매일매일 기적의 아침을 시작하는
굳모링 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조금 다른 수강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ㅎㅎ
처음 조장을 맡게 된 후기인데요!
후기를 남기게 된 이유는
저처럼 조장은 먼 얘기 또는 남 얘기라고 생각했던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입니다!
부족한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느새 4주차가 되어 마무리를 앞두고
이렇게 조장 후기를 쓰게 된 것도 참 우연이자 얼떨결(?)에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제가 우연히(?) 조장을 하게 된 계기는 마지막에 설명드리도록 하고 ㅎㅎ
우선 조장을 하고 나서 바뀐 것들을 말씀드려봅니다!
조원으로만 있을 때는
라는 마인드였죠!
(조장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마인드입니다♥)
조장이 되고 나니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고요!
열반기초반 수강이후 2번째 강의이신데도
조장을 지원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특히 다른 조 조장님들과 소통하면서
깨달은 것도 배운 것도 정말 많고요!
회사와 육아를 병행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스스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ㅎㅎ
여러 번의 강의를 들으면서도
나는 아직 아니야, 나는 조원으로 협력해야지 라며
생각 안에 갇혀있던 제 모습과 많이 비교 되더라고요
조장 활동을 통해 달라지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월부 환경 안에서
가장 최적의 환경은 이런 활동들로 의욕을 다지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의 투자 인생에 또 다른 단계(?)이자 목표를 세워보기로 했습니다
월부 시스템을 적극 이용하자!
라는 것인데요
조장-운영진-튜터-멘토
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을
한 단계씩 실력을 쌓으면서 도전해 보는거에요!
우와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했던 분들..!
가장 작은 '조' 단위부터 시작해서 '반'-'운영'-'튜터'.....언젠간 멘토까지!!
월부와 함께 차근차근 밟아나가면
가까운 미래에 조장 후기가 아닌
10억 달성기를 남기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ㅎㅎ
하시는 분들
조장 정말정말 강추드립니다!
이쯤에서 조장을 하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1주차에 첫 임장을 앞두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시 조장님께서 강의를 함께하지 못하게 되시면서
조장의 자리가 공석이 되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조원들이 임장 경험이 없었고
저와 다른 한분만 임장 경험과 강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있었는데..
조장님께서 피치못할 사정을 설명하시면서
조장을 맡아줄 수 있겠냐고 따로 연락을 주셨어요
죄송하게도...
저는 너무 당황스럽고 자신이 없어서 완강히 거절했었죠
이후, 운영진에서 상황을 해결하고자
조장 지원을 받으셨고, 아무도 지원하지 않을 시
안타깝지만 다른 조로 뿔뿔이 흩어지게 될 거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부분이 너무너무 부담스러웠고요
그동안 제가 만나온 조장님들은 강의도 많이 들으셨었고
임장 경험도 다들 몇 번 있으셨고
굉장히 열의를 가지신 분들을 봐왔기 때문에
"나는 아직 아니다"
라고 생각을 굳혔고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운영진에서는 최대한 뿔뿔이 흩어지지 않을 수 있게 노력해주셨어요
이미 다른 조들은 온라인 모임으로 통성명도 하고 여러 대화를 하면서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중간에 들어가면 어울리기 힘들테니까요ㅠㅠ
그러던 중 그날 오후,
운영진 분께서 조장을 맡아줄 수 있겠냐고 연락을 주셨어요
저는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저도 잘 못하는데
누군가에게 안내를 한다는 게 참 부담스럽다고 말이죠ㅠㅠ
모두 아시다시피
운영진분들도 한때는 조원이고, 조장이셨던 분들이기에
제 마음을 잘 이해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설명을 듣다 보니
그런건 튜터님들과 운영진분들께서 해주시는 일이었어요!
조원으로만 지낼 때는 공지나 여러 자료들이
조장님들께서 올려주시는 건 줄만 알았거든요...!
물론 그런 자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운영진에서 전달받은 것들이더라고요!
여러 공지들도요!!
또, 첫 임장이 많은 실전준비반의 경우
완벽보다는 완수를 추구하기에
잘하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조장 그리고 다른 조원들이 함께 해야할 일이었습니다!
여러 질문을 받더라도 운영진께 여쭤보고 답변드릴 수 있는 시스템이었구요
이 정도는 나도 해볼 수 있겠는데...?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첫 조장이 되었습니다ㅎㅎ
제가 많이 두려워했던 걸 알았던 운영진에서는
정말 많이 도와주셨구요!
수시로 운영진과 통화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건 없는지
계속 신경써 주셨습니다!
그건 저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조장님들께 도움을 주고 계셨고요!
다른 조장님들과 또다른 인연이 쌓이면서
갑자기 맡게 된 조장..
열심히 협력해준 조원들 덕분에 4주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비도 오고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우리만의 추억을 쌓으면서
30조는 내일도 임장을 떠납니다!
뜻밖의 조장이 된 굳모링
저에게 월부 인생은 2023년 10월이 시작이라고 할만큼
또 다른 전환점이 된 1달이었어요!
다른 분들께도 이 글이 생각의 전환이 되셨으면 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그리고
이 긴 글을 감사한 쿠쿠브릿 반장님과 나의 롤모델 꽃션님께 바칩니다♥
사...
사...
사는 족족 상승하세요...(?)♥
댓글 0
새보미맘 : 굳모링조장님 갑자기 조장을 맡게 되서 정신없으셨을텐데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세요 한달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jay재희 : 너무 멋진 글입니다. 이렇게 조를 위해 노력하시는 조장님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남은 실준도 화이팅입니다~~^^
쿠쿠브릿 : 굳조장님 정말 감동입니다 ㅠㅠ 정말 찡-했어요 갑작스럽게 조장을 맡아서 마음이 어려우셨을 텐데 정말정말 하나씩 해나가시는 모습이 옆에서 보는 저에게도 엄청 도전이고,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23년 10월을 기점으로 월부 인생이 달라졌다는 말씀이 참 멋지네요 ㅎㅎ 굳모링님 우리 더 멀리 오래 함께해요!!! (모링님도 사ㅏㅏ사ㅏㅏㅏ사,,, 사는족족 상승하세요 )
두잇나 : 감동에 감동입니다아아~!!! 굳모링조정님께서 쉽지 않은 결정을 해주심을 전해들었었는데~ 이렇게 의미있는 한달을 보내셨다니...제가다 너무 감동스럽습니다..ㅜㅜ 분명 이 과정이 굳모링조장님께 큰 힘이 되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읏자읏자~!빠이팅!!! 사...사....사는 족족 상승하세요오^^
베르베르 : 굳모링조장님 =)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대 정말!~~ 대단하세요. 이번 한달이 굳모링 조장님에게 있어서도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남은 기간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잔물결 : 우연보다는 운명이 아닐까요 :) 직전 지기 수강 때 모링님 뵙고 조장 역할 거뜬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 예상은 틀리지 않았네요^^ 걱정, 부담 많으셨을텐데 끝까지 자리 지켜주신 모습, 고생 많으셨구 존경스럽습니다!!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 더욱 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캡틴 모링님!!
소피이 : 모링님 정말 대단하세요!!! 갑자기 맡게된 조장이라는 자리 얼마나 열심히 임하고 계신지 잘 보이는데, 나눔글까지 작성하시고.. 정말 최고입니다 ♡
재이엘 : 마지막에 사랑한다는 말씀을 하시려 했던건 아니신지?ㅎㅎ 한단계 더 도약하는 굳모링님이 되신거 같아서 제가다 기분이 좋으네요ㅎ 앞으로도 좋은모습 많이많이 기대할게요ㅎㅎ
퍼스트클래스 : 안녕하세요 댓글요정 퍼클입니다🧚🏻♀️ 불금에도 투자자로서의 하루를 보내시다니 멋지십니다! 화이팅입니다♡
꽃션 : 모링님.. 오늘 일터에서 넘넘 힘들었는데 덕분에 급속 충전 되었습니다..♡ 첫 캡틴 역시나 정말 훌륭하게 잘해내셨고, 마무리 잘하시구요! 곧 임장지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