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조장 소감글] 실전준비반 48기 30조 굳모링 : 우연히 시작한 조장으로 새로운 월부 인생을 만난 이야기!


안녕하세요!


월부를 만나고

매일매일 기적의 아침을 시작하는

굳모링 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조금 다른 수강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ㅎㅎ

처음 조장을 맡게 된 후기인데요!


후기를 남기게 된 이유는

저처럼 조장은 먼 얘기 또는 남 얘기라고 생각했던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입니다!


부족한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느새 4주차가 되어 마무리를 앞두고

이렇게 조장 후기를 쓰게 된 것도 참 우연이자 얼떨결(?)에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제가 우연히(?) 조장을 하게 된 계기는 마지막에 설명드리도록 하고 ㅎㅎ


우선 조장을 하고 나서 바뀐 것들을 말씀드려봅니다!




먼저, 조장을 맡고 나서

저의 월부 생활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조원으로만 있을 때는

협력하자! 열심히 돕자! 피해가 되지 말자!

라는 마인드였죠!

(조장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마인드입니다)



조장이 되고 나니


내가 모범이 되어야지! 나부터 잘하는 모습을 보이자!

내가 제일 어려운 걸 맡아보자!

어떻게 하면 모두 같이 더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고요!



어쩌다 맡게 된 조장인데

신기하게도 저는 투자 공부에 더욱 적극적인 사람이 되었고

진심으로 더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열반기초반 수강이후 2번째 강의이신데도

조장을 지원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특히 다른 조 조장님들과 소통하면서

깨달은 것도 배운 것도 정말 많고요!

회사와 육아를 병행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스스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ㅎㅎ


여러 번의 강의를 들으면서도

나는 아직 아니야, 나는 조원으로 협력해야지 라며

생각 안에 갇혀있던 제 모습과 많이 비교 되더라고요




조장 활동을 통해 달라지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월부 환경 안에서

가장 최적의 환경은 이런 활동들로 의욕을 다지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의 투자 인생에 또 다른 단계(?)이자 목표를 세워보기로 했습니다


월부 시스템을 적극 이용하자!


라는 것인데요


조장-운영진-튜터-멘토


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을

한 단계씩 실력을 쌓으면서 도전해 보는거에요!


우와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했던 분들..!

가장 작은 '조' 단위부터 시작해서 '반'-'운영'-'튜터'.....언젠간 멘토까지!!


월부와 함께 차근차근 밟아나가면

가까운 미래에 조장 후기가 아닌

10억 달성기를 남기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ㅎㅎ



투자 공부를 막 시작했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열정적으로 해보고 싶다!

나는 요즘 좀 지치고 번아웃이 온다.. 투자 공부가 너무 힘들다ㅠㅠ

월부와 다양한 소통을 하면서 좀 더 많은 활동을 하고싶다!


하시는 분들

조장 정말정말 강추드립니다!




이쯤에서 조장을 하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사실 저는 처음부터 조장을 지원해서 된 것이 아니었어요ㅎㅎ

1주차에 첫 임장을 앞두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시 조장님께서 강의를 함께하지 못하게 되시면서

조장의 자리가 공석이 되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조원들이 임장 경험이 없었고

저와 다른 한분만 임장 경험과 강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있었는데..

조장님께서 피치못할 사정을 설명하시면서

조장을 맡아줄 수 있겠냐고 따로 연락을 주셨어요


죄송하게도...

저는 너무 당황스럽고 자신이 없어서 완강히 거절했었죠

이후, 운영진에서 상황을 해결하고자

조장 지원을 받으셨고, 아무도 지원하지 않을 시

안타깝지만 다른 조로 뿔뿔이 흩어지게 될 거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처음엔 저도 아직 잘 못하고

임장이나 임보실력이 뛰어나지 않은데

그것도 처음하는 누군가를 리드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ㅠㅠ


그 부분이 너무너무 부담스러웠고요

그동안 제가 만나온 조장님들은 강의도 많이 들으셨었고

임장 경험도 다들 몇 번 있으셨고

굉장히 열의를 가지신 분들을 봐왔기 때문에

"나는 아직 아니다"

라고 생각을 굳혔고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운영진에서는 최대한 뿔뿔이 흩어지지 않을 수 있게 노력해주셨어요

이미 다른 조들은 온라인 모임으로 통성명도 하고 여러 대화를 하면서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중간에 들어가면 어울리기 힘들테니까요ㅠㅠ


그러던 중 그날 오후,

운영진 분께서 조장을 맡아줄 수 있겠냐고 연락을 주셨어요


저는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저도 잘 못하는데

누군가에게 안내를 한다는 게 참 부담스럽다고 말이죠ㅠㅠ


모두 아시다시피

운영진분들도 한때는 조원이고, 조장이셨던 분들이기에

제 마음을 잘 이해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설명을 듣다 보니

제가 생각했던 조장의 역할과 사실상 좀 달랐어요!


조장은 조원들이 함께 도우며 투자할 수 있도록

하나로 팀을 뭉칠 수 있게 하는 역할이지

누군가에게 안내하거나 리드하는 역할이 아니었습니다.


그런건 튜터님들과 운영진분들께서 해주시는 일이었어요!

조원으로만 지낼 때는 공지나 여러 자료들이

조장님들께서 올려주시는 건 줄만 알았거든요...!

물론 그런 자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운영진에서 전달받은 것들이더라고요!

여러 공지들도요!!


또, 첫 임장이 많은 실전준비반의 경우

완벽보다는 완수를 추구하기에

잘하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조장 그리고 다른 조원들이 함께 해야할 일이었습니다!

여러 질문을 받더라도 운영진께 여쭤보고 답변드릴 수 있는 시스템이었구요


이 정도는 나도 해볼 수 있겠는데...?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첫 조장이 되었습니다ㅎㅎ


제가 많이 두려워했던 걸 알았던 운영진에서는

정말 많이 도와주셨구요!

수시로 운영진과 통화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건 없는지

계속 신경써 주셨습니다!


그건 저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조장님들께 도움을 주고 계셨고요!

다른 조장님들과 또다른 인연이 쌓이면서

저의 든든한 투자 동료는 더 많아졌습니다♥



갑자기 맡게 된 조장..

부담스럽고 걱정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지만

이전 강의에서 만났던

나의 최애 조장님이 어떻게 했었는지 롤모델로 삼고

다른 조원들에게 나도 그때 그 조장님처럼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따라(?)했어요ㅎㅎ


열심히 협력해준 조원들 덕분에 4주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비도 오고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우리만의 추억을 쌓으면서

30조는 내일도 임장을 떠납니다!



뜻밖의 조장이 된 굳모링

저에게 월부 인생은 2023년 10월이 시작이라고 할만큼

또 다른 전환점이 된 1달이었어요!



다른 분들께도 이 글이 생각의 전환이 되셨으면 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그리고

이 긴 글을 감사한 쿠쿠브릿 반장님과 나의 롤모델 꽃션님께 바칩니다♥



사...

사...

사는 족족 상승하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