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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참 쉽지만 직접 하려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게 비교평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럴까요?
내 감정을 넣고 내 생각을 넣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생각을 해야지요. 하지만 실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내 생각보다는 훨씬 많은 경험과 실력을 가진 선배들의 방식을 따라가는게 맞습니다.
직장, 그리고 교통, 환경과 학군을 하나하나 비교하면 어느 단지가 더 좋은지 판단이 어렵지 않습니다.
그게 어렵다면 너무 많은 조건이 다른, 비교하기 어려운 단지를 가져왔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배운 방식을 따라서, 잘 안된다면 한번에 두개씩만 반복해서 비교하면 가치에 대해 잘 알 수 있는데 거기에 감정을 개입시킵니다.
아, 나는 저번에 여기 단지를 봤을 때 마음에 안들었어, 아, 여기 단지는 연식이 오래되서 별로야. 여기는 저번에 봤을 때 마음에 들었어. 하고 내 기분에 따라서 순위를 바꾸려고 합니다.
배운걸 밀고 나가는게 필요합니다. 적어도 지금은 배운걸 밀고 나가는게 필요합니다.
무던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경험이 없어서 투자한 단지가 오래도록 횡보하거나 하락할 때 내가 얼마나 흔들릴지 모릅니다. 비교평가가 제대로 되어있고 잘 할 수 있다면 내 투자가 보답받지 않는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비교평가를 잘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쌓은 식빵파파님을 보면서 한가지에 집중하는게 가진 힘을 생각했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동시에 비슷하게 성장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 기간 중 원씽을 정하기도 참 어려웠습니다. 이것도 조급함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내게 중요한 능력이 있는데 그걸 성장시키고 싶다면 그 한가지에만 집중하는게 필요한걸까요? 생각해봐도 한가지에 집중해서 몰일할 때 더 많이 성장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내가 집중해야 하는 한가지가 뭘까요? 여러가지 중에 당장 확실히 부족한건 지역을 보는 눈이 부족합니다. 열중반 기간이 끝나면 임장에 힘쓰면서 생활권 분석을 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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