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20조 천장]

안녕하세요, 실준반 46기 20조 천장 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주가 되어, 이렇게 강의 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묵묵히 직진하며 살아왔다 생각했지만,

너나위님의 한 마디를 듣고 나는 그동안 주저하고, 망설이면서 시간을 허비하면서 살았구나 생각했습니다.

"선택이 모든 걸 결정할 것이라는 착각을 버리자.

선택 후 행동에 따라 맞는 선택인지 아닌 지 결정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이라는 단어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선택이 이끌어낸 결과에 대해서 "단순히 선택을 잘 못했다."는 식의 선택에 대한 후회만 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신중히 내렸다고 생각한 선택이 잘 못 됐다는 것을 부정하려는 듯이....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솔직히 실전준비반까지 듣고도 그럴 듯하게

"투자 시나리오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4주차 강의를 다 듣고 나니, 한 달 전 보다 확실히 성장한 거 같다."는 후기를 남기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셨듯이, 저의 현재 상태는...."모른다" 단계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강의를 들으며,

강사님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의해 그동안 굳게 믿어왔던 저만의 소신을 깨나가는 중입니다.

저는 배움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끊임없이 배워나가겠습니다.

임장을 돌며 신체적 피로감을 느끼기 보다는, 정신적 피로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간 들었던 강의를 되돌아보며 스스로 정리하고 체화시켜서, 앞을 바라보는 월부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