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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오늘을 알차게 사는 오알이입니다.
■ 나의 마음가짐, 생각이 많아졌던 강의
이번 강의는 너나위님의 책을 읽고 막연하게 너나위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들었던 <내집마련> 강의와는 달랐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위해 매주 조원들과 임장을 했는데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어요. 지난주 임장 갔던 것도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솔직히 '아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이제 첫 앞마당을 도전해 보면서 말이죠.
경험해 보니까 월부 선배님들이 더 대단해 보였고, 너나위님의 '진짜 힘들었다' '갈아 넣어야 한다'라는 말이 아주 조금은 와닿았어요.
이번 강의는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기준>들을 개념화시켜서 설명해 주셔서 좋았는데요.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의 개념, 비교평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등. 역시나 알찼습니다. 그런데 가장 좋았던 부분은 '1주택자와 다주택자의 상황을 예시를 들어주시며 설명해주신 부분' 그리고 '투자 후의 여러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신 부분'이었어요. 물론 <내집마련>수업 때도 1주택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설명은 있었지만, 이렇게 예시로 보니까 상황들 더 와닿더라고요. 나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하는 고민부터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첫 임장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내집마련>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난이도에 강의도 겨우 들었어요. 임장보고서는 평소 피피티를 다루지 않았어서 그런지 몇 장 만들지도 않았는데 눈이 빠지는 줄 알았어요. 눈도 침침하고, 귀에서 삐- 소리도 나고 아주 골골거리고 혼란스러웠던 한달 이었습니다. 약해졌던 저에게 이번 너나위님의 강의는 스스로에게 질문 던지고, 마음가짐을 돌아보게 해준 강의였어요.
생각이 많아졌고, 요 며칠 스스로와 대화를 많이 나눈 것 같아요.
그리고 방향을 다시 잡았어요. 이제 하기만 하면 되겠죠??
하려면 제대로!
미래의 저는 어떤 선택을 했고, 어디에 있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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