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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2. 저자 및 출판사: 앨런피즈,바자라피즈/반니
3. 읽은 날짜: 24.11.24~30.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오래전부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의 저자인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가 알려주는 -
뇌기능인 ‘망상활성계(RAS)’를 이용한
원하는 인생으로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관계가 가장 우선이고 관계만 잘 되면 부와 행복, 시간 배분의 우선순위는 저절로 따라온다.
이 책에서 소개한 RAS를 활용한 내 꿈을 향한 실천서는
내가 예전부터 어느 정도 써먹고 있는 방법이어서 큰 감흥 없이 읽었었는데,
책의 마지막 부분의 바바라와 엘런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의 내용이 나에게 엄청나게 큰 감동을 주었다.
못살던 사람이 더 못살게 되는것보다 훨씬 더 큰 고통이 잘 살던 사람이 못살게 되는것인데,
어느정도 못살게 된 것이 아니라, 완전한 파산과 엄청난 빚떠미를 안고,
거기에 암까지 걸린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또한 마지막에 모든 사람의 만류에도 본인들 만의 철학으로 만들어진 꿈을 향해 난임에서 2명의 아이를
출산하게된 과정의 이야기는 정말이지 나는 죽을때까지 잊지 못하고 계속된 감흥을 받을 것이다.
실화만큼 큰 감동을 주는 이야기는 없는것 같다.
사실 시시하게 읽었던 부자의 언어도 억지로 짜낸 소설내용만 아니었으면 자수성가한 지은이의 이야기로 감동을 받았을것 같다. 소설로 본인의 철학이 드러나면서 그가 어떤 부를 이뤘든지 부럽지도 않고 별로로 보였던 것이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내가 원하고 좋아서 하는 행동으로 먼저 명확하게 만든 후
고행길로 가도록 하는 점이었다.
내가 원한다면 어떤 고행길도 고행길로 여겨지지 않는 것이 핵심이었고, 나도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런 점은 그냥 앉은 자리에서 1초 만에 생각을 바꾸면 바로 가능한 일이니 얼마나 좋은가.
힘든 일도 즐거운 일로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
내가 선택해서 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바로 전환되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너무나 활기차고 다양한 경험도 수용하는 자세가 있어서 좋았다.
지난 주에 읽었던 부자의 언어와 이번 주의 읽은 결국 해내는 사람의 원칙은
같은 목적지지만 다른 전혀 사고방식으로 알려주었고,
실제 이 사람들의 인생도 같은 성공을 이루었지만,
전혀 다른 행복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바바라와 엘런처럼 살아있음을,
활력을 느끼고 근엄하지 않으면서도 진지하게
나의 시간을 소중하게 쓰는 삶을 살고 싶다.
부자가 되기 위해 다 참아야 하고 참고 또 참아야 하는 식의 태도는
진짜 부자가 되어서도 행복감 보다 상대적 안정감만을 행복으로 느끼게 되고,
더 부자가 나타나면 금방 불안을 느끼며 더 큰 부를 향해 가장 소중한 자산인 시간을 더 큰 돈을 버는데 가장 많이 쓰게 되고,
어떤 계기로 자산을 잃게 되는 것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면서 기득권 행사를 하게 된다.
억지로 힘들게 쌓은 부이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힘듦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로 비하하고, 오로지 개인의 탓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가난한 사람들은 자책을 하거나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사실 본인이 부를 이룬 것의 50프로는 운이 좋아서이다. 아무리 노력을 했어도 50프로는 운이 좋아서 인데(이런점은 돈의심리학에 제대로 나와 있다)
이 부분을 간과하기 일쑤이므로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겸손하지 못한 마음이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다.
이런 기득권들이 본인도 모르게 사회의 악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부자의 언어 소설의 기저에 깔려있는 이런 사고방식을 부로 향해가는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처럼,
본인만의 인생을 살 줄 아는 방법을 터득하고,
관계를 우선시 하며, 인간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고
본인의 시간을 본인 답게 잘 운용하고
재미있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이 가득한, 모험의 실패도 잘 수용할 줄 아는 진정한 실력과 능력을 갖춘,
생생하게 살아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RAS를 그동안 소극적으로 매일 루틴처럼 이용했는데,
파렛토의 법칙을 바로 적용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효율적으로 바로 적용해야 겠다.
바로 오늘 내가 하고 싶은일들의 목록을 모두 적어야 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장애인이 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은 1만 가지 였다.
지금은 9천 가지가 된다. 선택은 두가지다
못하게 된 1천 가지를 곱씹든가, 남은 9천 가지에 집중을 하든가. 1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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