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야, 나는 지금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서울투자 기초반을 신청했어.
사실 신청하기 전까지는 엄청 고민을 많이 했지. 지방광역시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일단 실거주 갈아타기를 하는게 우선인 것 같기도 하고, 11월에 지투기를 수강하면서 지방 앞마당을 넓혀보고 싶은 마음이 컸거든.
혼자서 자실로 지방 앞마당을 만들지, 특강을 들어야 할지 막 고민하고 있었지. 근데 아침에 눈을 떴는데 딱 그 생각이 드는 거야. 처음에 비전보드를 만들 때 서울 아파트를 사고 싶다고 했어. 그럼 진짜 비교평가를 하려면 일단 서울에 앞마당을 만들어봐야 하는 거 아닐까. 이후에 지방에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서울과 함께 비교평가를 한 이후라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막 드는 거야. 그래서 바로 신청을 했지. 설레는 맘으로.^^
일단 서투기를 신청하면서 걱정이 되는 건 과연 임장을 제대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거였지. 매주 임장에 참여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 조모임에 민폐가 될까봐 신청하지 않았어. 그럼 혼자서 임장을 해야 하는데 쉽지는 않겠지. 일단 12월에 최대 2회 서울에 가볼 예정이고 1박2일 또는 2박3일로 진행할 예정이야. 나는 따뜻한 남쪽에 사는 사람이라 서울 추위도 걱정이고 눈이 많이 오면 임장이 힘들까봐 그것도 걱정이야. 그래도 옷 따뜻하게 꽁꽁 싸매고 혼자서 열심히 임장을 해 볼 생각이야. 목표한 만큼의 임장 하나만큼은 꼭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자유’라는 다짐과 목표 절대 잊지 말고 끝까지 힘을 내서 꼭 완주해보자!
연말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요되지 말고 ‘독강임투’는 나의 매일 매일 습관으로 꼭 실천해보자!
한달뒤 너는 또 한뼘 성장해 있을 거야.
24년 올 한해동안 너 많이 컸어. 칭찬해줄게.^^
끝까지 응원할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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