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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닌지 10년이 되가는 직장인이자 워킹맘인 나는 투자에 있어서 좋게 말하면 게으른 완벽주의자였고

나쁘게 말하면 핑계대는 게으름뱅이였다. 

 

싱글로 살때는 돈에 있어서는 크게 부족함이 없었고, 직장도 나름 탄탄하여

그냥저냥 살겠지하는 낙관주의자였다. 

나 역시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적어도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고

투자와 공부를 병행하면서 열심히 사는 주변인들을 보며 나름 느끼는 바가 있어

이번 열반스쿨 강의를 듣게 되었다.

 

게으름뱅이가 내딛은 첫발이었다.

산뜻한 마음으로 강의 재생을 눌렀지만 강의 OT부터 혼난 기분이랄까.. 

생각은 하지만 행동(독서,임장,강의,실전투자)하지 않은 사람, 인생은 곱샘이라니.. 난 제로인건가..

성인이 되고 오랜만에 대차게 혼난듯 했다.

 

그래도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내가 투자를 먼저 or 내집마련을 먼저 생각해야되는지 

내 위치가 지금 어디고 내가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하는지 차분히 정리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투자에 있어 아직 게으름뱅이들과 막연한 목표앞에서 흔들리는 부표처럼 떠다니는 모든 성인들은

대차게 혼나는 느낌으로 열반스쿨을 듣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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