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완두콩즈 입니다.
지방사람으로서…서울경기 지역은 낯설기만 한데요. 이번 신투기를 통해 ‘수도권(경기도)’라는 곳은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증과 조금이라도 이번 한달이 지난 후 수도권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투기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1강은 자음과 모음님의 ‘핵심지역 투자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자음과모음님 강의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오랜만에 듣게 되었는데요..역시는 역시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열정적이고 하나하나 귀에 쏙쏙! 박히게 너무 잘 강의해 주셔서 참 감동 받았습니다.
수도권에 대해 잘 몰라서..다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어요.
이번 강의에서 깨달은 점
1) 경기도라는 지역에 대한 대략의 개요와 입지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툭 하고 치면 줄줄줄 나오니? 라고 물으면 물론 아니지만…경기도 지역 이름조차 생소한 저에게 그래도 주요지역들과 그 위상을 알 수 있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각 지역의 ‘투자우선순위’를 어떻게 두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2) 중요한 것은 단지vs 단지 이다. 아직 앞마당이 많지는 않지만…임장을 하다보면 그 지역의 ‘위상’에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 지역보다 이 지역이 별론데..아 이 지역 안에서의 위상은 더 좋은데 참 헷갈리는 부분이였고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역시 중요한 건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3) 지금 시장은 ‘싼 물건’을 ‘사야’하는 시장이다. 무엇을 사야 더 벌 수 있을까??를 고민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러다가 다 날아가면? 원칙을 지킨다면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망설이지만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즉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리고 쪼개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투자할 때다.
4) 나의 잔금이 안되더라도, 투자금이 가능 하다면 내가 가능할 수 있는 조건으로 ‘시도’해보는 노력도 필요하다. 나의 잔금만으로 너무 가둬서 생각하지 말라.
5) 투자에는 정답이 없고,,뉴스나 상황에 매몰되지 말고 ‘현장’에 가서 투자기준에 맞는 물건을 찾아 투자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나 9월부터 상황핑계를 대고 있었던 저에게..뼈를 맞았습니다.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나는 무엇을 했나? 하는 반성을 했습니다.
6) 투자에서는 매수보다 ‘보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 보유를 위해서는 ‘그 때’를 기다려야 하고..그때는 전세가가 올라서 투자금이 회수되는 그때!!! 명심 하겠습니다.
7) 독강임투의 중요성을 강조!! 해주셨습니다. 독서를 게을리 하다가 지난달 열중을 들으면서 다시 맘을 다 잡으면서..독서의 중요성을 느꼈는데요..
계속해서 독강임투를 멈추지 않고 한 자모님을 보면서..그래 중요한건 독강임투를 ‘꾸준히’ 하는 것인데..나는 이리저리 핑계를 대고 있었구나…생각에 다시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8) 결국 ‘나 자신’의 생각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물음표 보다는 느낌표를 새겨라.. 이번 강의에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ㅠㅠ
내가 할 수 있을까? 이 단지가 맞아? 내가 이정도로 해서 될까? 이런 물음표가 아니라 ‘나는 할수 있어!’ '내가 하는 길이 맞아!" 하는 느낌표를 찍어라! 라는 말씀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나는 왜 안돼? Why not?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가겠습니다!!
BM 하고 싶은 점!
1) 앞마당 단지별 비교평가 표(전고점 기준 나래비) 이번달 앞마당에 적용
(가능하다면 기존의 앞마당도 하나씩 만들기!!)
2) 독강임투 쉬지 않고 꾸준히 한다.
3)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를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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